좋은 일 하면서 왜 싸우는가? |
---|
어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보낸 진영은 크게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이고, 하나는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인 신지호, 권경석, 차명진, 강석호, 나성린, 박상은, 이은재, 이두아, 조전혁 의원들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똑같은 목적으로 임진각에 왔던 사람들이 서로 싱갱이를 벌였다고 한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대표와 납북자가족모임 최..대표님들이 한나라당의원님들의 대북전단을 보내는 현장을 찾아와 '야~ 스레기들아!"하고 고함치고 난리를 벌였다는데... 이유가 상관없다. 김정일 생일날 김정일욕하러 왔으면 함께 손잡고 목청을 합쳐 김정일을 규탄하고 북한주민들을 고무해주면 되는 것이지 같은 보수진영에서도 갈가리 찢겨진 추한 모습을 언론과 국민들앞에 연출한 두 대표들 정말 기가 막혀 쩐다. 제발 보수들 단결하자. 힘을 합쳐 북괴와 국내 종북이 세끼들과 싸워도 힘이 모자랄 판에 같은 진영에서도 똑같은 목표를 향한 활동에서도 서로 싸우는 모습 정말 보기 지겹다. 이나라 애국보수 세력들아 제발 정신차리고 힘을 합치자! 꼭 공개마당에서 싸우는 모습 보여줘야 속이 풀리냐? 좌꼴들이 얼마나 배그러쥐고 웃었겠냐? 생각 좀 해봐라.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더우기 한나라당 의원들 까지 나섯다면 탈북자들과 북한인민들에게는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된다.
그런데 왜서 탈북자단체장을 한다는 사람들이 그런 천박한 행동을 하는가...?
전부터 쌓여온 그 어떤 내심의 표현인지는 몰라도 오늘의 시점에서 의원들이 나서서 북한 체제 붕괴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보여주기라 하여도 그 영향력이 효과는 기대 할만한 일로서 탈북자들로서는 찬양하면 찬양이지 비난할 일이 못된다.
자자구구 말하고 싶지 않치만 내 만큼은 대북전단을 한다는 단체들의 실용성과 진실성은 잘 보여지질 않는다.
다른 사람들은 설사 보여주기를 한다고 해도 탈북자들 만큼은 북한인권을 위한 운동에서는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진실성을 지녀야 할것이다. 왜 꼭 임진각 인가...? 더 적중한 장소에서 풍량과 방향을 고려 하여 실용성 있게 하면 그 진실성은 누가 알아달라고 하지 않아도 북한체제의 반응과 인민들의 정신상태의 변화가 말해 주겠는데...
그 누구를 비난하고 그 누구를 비호하는 것으로 될것 같아 더는 말하지 않으련다만 진실성과 실용성이 있게 대북전단사업을 진행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니 이유가 있대도 좌편향 민주당 편향 방송과 언론 앞에서는 참고 다른 식으로 나중
이의 제기를 하면 됬지 , 영 아니네요.
필자님 말대로 단결해야 합니다.
이유가 모지? ......
진정으로 북한동포를 위한 마음을가진 사람은 대낮에 소리치면서 카메라 대동하고 주요 명소에 (교통도 좋은곳에)서 하는 법이 없어요.
북풍이 확실한 야밤중에 가장 적당한 산속깊이에 1~2명이 조용히 날리고 돌아 오군합니다. 비오나 눈오나 추석날이나 설날이나 북풍불면 떠납니다. 조용히...
그래서 이런 일이 벌어 지는 것 같네요
탈북동지들도 이제 한국에서 그 수가 2만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정치적인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서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무너질 때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탈북자동지들이 미래의 선거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가 되었습니다. 북한을 무너뜨리고 자유통일대한민국을 건설하려는 진취적인 젊은이들과 자유를 찾아 고향을 떠나야했던 이산가족들과 지옥에서 탈출해온 탈북자들이 연대하여 통일한국을 만들 정치적세력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일조는 하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과거 대한민국의 정부에서 부터 수십년동안 대북 삐라를 살포 해왔으며 반대로 북한정권도 수십년동안 대남삐라를 보냈다. 남북 화해협력이란 이름으로 똑같이 중단 되었지만....
대북 대남방송도 마찬가지다.
대북 삐라,방송은 그걸본 북한 주민들이 봉기해야 효과가 나지 북한 주민들이 호응을 안하면 지금 북한에 일고 있다는 한류 열풍보다 못할것이다.
이점을 이용하여 대뿍 삐라속에 남한의 폐신문을 적당히 석어서 보내면 효과가 더 증가할것이라고믿는다.
신문은 보수지든 진보지든 상관이없다. 남한의 실상을 북한주민에 전달하는게 목적이니까.
여하튼 북한의 화장지 사정도 안좋은데 변소에서 볼일보면서 읽어 보라고 보내면 안될까?
- 본터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2-18 22:13:47
많은 대중에게 잛은 찌라시 단편적인 소식도 좋지만
폐신문은 따로 인쇄도 필요 없고,
줍는 사람들중에서 좀 똑똑하거나 의식있는 학생들이나 주민들은 그 신문 30여면 전부를 안그래도 생소한 언어와 문화일건데, 혼자서 파악하기 어려우니 나름 믿을 수있는 자들끼리 스터디 그룹이나 총화그룹이나 연구모임으로 짬 나는대로 모이다보면 훗날 행동에 거사에
많이 준비되고 의식있는 주체로 성장하게 될 겁니다.
초기엔 5명이 모여서 연구해도 내용 파악과 신문의 진실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쉬워지고 신뢰도 생기겠지요. 날이 갈수록 동지애도 굳어질 겁니다.
풍선삐라에 참작이 된다면 좋겠읍니다. 추가로 돈이 더 드는 것도 아니고
찌라시보다 부피와 무게가 나가니 낱장삐라와 동시에 신문 적당량을 보내면 될겁니다.
어차피 소수의 머리가 핑핑도는 학생이나 주민들을 목표하니 적당량.....
신문은 지난게 더 좋을 수도 있읍니다.
우리측 천안함 폭침이나 연평폭격등의 여러 진실과 어뢰 번호문제등으로
정일이가 주민들에게 어떤 거짓을 선전했고, 어뢰 1번은 자기들 공장식이 아니라고 우겨대고, 남한 매국노들도 미친짓을 했는데 그 날 풍선 삐라중에서 폐신문을 주워 집에 가서 같이 펼쳐본 동무들이 마침 어뢰 공장을 아는 사람이거나 듣거나 한사람일 수도 그 공장의
직맹원일 수도 있을 것이다.
뭐 최근신문도 좋고, 지난 신문도 좋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신문은 그 엄청난 정보량과 자유신문의 이질성으로 인해 필히 여럿이서 해독하고 분석하며 뜻도 합쳐나갈 동기를 제공하는 면도 있겠읍니다.
풍선삐라 용사분들 보셨나요?
잠간 한눈 팔고 순진하면 코 베가는 세상입니다.
전해지는 글만 보면 난동이나 혼란으로 전해지는 느낌인데 그런건 아닌가보군요.
소식을 못들어서...
그래도 엣날 비협조적이고 반대했다고(그중엔 좌경 운동권 출신으로 진정으로 반대한 경우도 있을테고, 패거리 여론 몰이와 방송 압력에 위축되거나 자기 선거에서 적을 만들지 않겠다는 애매한 보신주의에 기인한 것도 있읍니다 )
영원한 고정불변도 아니고 지금은 맘 굳게 먹고
젊은 바보들의 표를 잃어 버릴 각오를 나름대로 하고, 민주당, 민노당의 반대 여론과 압력을 받고 견뎌낼 결심으로 하는 것이란 걸 여기서 40년넘게 살아본 사람은 대충 알고 있지만 탈북민들은 정황이나 배경을 읽는데 좀 약할 수밖에 없읍니다.
따라서 어떤 주장이나 행동때 약간은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한국은 아직까지 패거리 정치고 문화입니다. 아직은 선진국이 되기엔 부족합니다.
경제적으론 (기업면을 제외하면 그다지 ) 제일 가까워가지만 아직도 제법 남았고,
그외 정치 사회 문화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십년 이십년 탈북민중에서도 국회나 행정부 사법부에 많이 진출하고 정치도 하면서 성공하는 기업의 CEO 도 하시면서
원주민과 함께 북한 민주화에도 한국의 국가 발전에도 힘쓰며 나아갑시다.
어렸을때부터 북한의 대남삐라를 많이 본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삐라의 내용이야 북한의 자랑 남한 헐뜯기 뻔한 내용이지만 호기심에 읽어보면 매번 날라온 삐라가 그내용이 그내용 이었지요.
아마 북한에서 남한을 헐뜯지않고 좀더 객관적으로 보냈으면 아마 삐라의 효과가 어느정도 먹혔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남한을 헐뜯는 내용만 있으므로 해서 오히려 북한에 대해 반감이 커졌으니 북한으로서는 역효과를 내는 삐라 였던거지요(물론 반공교육의 영향도 컸읍니다. 적이 우리를 욕하는데 좋을 사람은 없지요)ㅋㅋㅋㅋ
어쨋든 북한을 헐뜯는것보다 남한의 실상을 많이 알리는 전단이 필요 하다고 느낌니다. 북한에도 우리를 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