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이나 고소득을 보장받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단순한 민간 자격증을 국가공인 자격증인 것처럼 속이는허위.과장 광고에 속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17개 민간자격증 부당광고행위 건에 대하여 공정거래위원회는 2011년 2월 17일자로 다음과 같이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 공정거래위원회 보도자료 -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이나 고소득을 보장받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단순한 민간 자격증을 국가공인 자격증인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하는 행위가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종종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자격증에 대해 허위·과장 광고행위를 한 17개 민간자격증 관련 단체와 업체에 대하여 시정조치 취하였습니다(2월 11일).

시정명령 및 법위반 사실 공표명령이 발생된 기관(10기관), 시정명령(1 기관), 경고(8 기관)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 (사)대한국궁문화협회, (사)한국도시개발연구포럼, (사)한국디지털미디어전문가협회, (사)한국애견협회, (사)한국장례업협회, (사)한국조경수협회, (주)사회보험사협회, 대한스피치앤리더십센터, 한국자격교육원, 한국자동차관리사협회

- 시정명령(1) : (주)태글리쉬태권도로배우는영어회화

- 경고(6) : (사)다솜여성가족문화예술협회, (사)세계벨리댄스총연맹,사)한국능력교육개발원,(재)사회안전연구원, 국제경호협회, 한국특수행정학회

  자세한 사항은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안전정보과의 보도자료(자세한 사항 연결)를 참고 [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이에 대한 대응하기 위해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 홈페이지(www.krivet.re.kr)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민간기관 자격증에 대한 인증 검색 홈페이지 ‘민간자격정보서비스(www.pqi.or.kr)’을 활용하면 피해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발췌한 내용입니다.

- 발췌내용 -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www.krivet.re.kr)은 직업교육훈련정책 및 자격제도에 관한 연구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직업능력개발에 관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직업교육훈련의 활성화 및 국민의 직업능력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KRIVET은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으로서 ‘실질적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세계적 평생직업능력개발 연구기관’이라는 비전하에, 국가 인재개발과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정책 연구를 비롯하여 자격제도, 교육·훈련프로그램의 개발, 직업·진로정보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자격정보서비스(www.pqi.or.kr)’는 국민 여러분을 위해 등록된 민간자격의 정보제공을 위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입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하여 민간자격 등록여부나 공인여부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마련되어 있는 검색창에 자격의 명칭이나 자격발급기관 명칭의 일부를 입력하시면 해당 자격의 종류와 자격취득과 관련한 상세 정보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께서 민간자격을 제대로 알고 올바로 취득하기 위한 본원의 홍보자료(민간자격제도 홍보리플렛)를 첨부하오니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잘 활용하셔서 남한사정에 아직 익숙치 못하신 분들이 생각지 않은 피해를 보는 일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