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대학교 학생인데요! 탈북자 분들께 질문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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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의 모 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저, 논문 준비할께 있어서 이렇게 도움을 받고자 글을 남겨요.
보시는 탈북자 분들의 진솔한 의견! 부탁드릴께요. 제가 탈북자 분들에게 여쭙고 싶은건, 음.. 최근에 많은 여론조사를 통해 보면 대한민국의 10~20 대는 한반도 통일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86.2% 로 나왔고, 그중에 적극적으로 통일에 반대하는 인원은 40%가 넘었는데요.
그 이유 중에 하나로, 더이상 한 민족의 의미도 사라졌으며 서로 다른길을 오래 걸었던 만큼 휴전선을 국경선으로 지정하여야 하고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서도 통일은 곤란하다고 답변을 했는데요. 이런 한국의 10~20대 젊은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진솔한 답변 부탁드릴께요.
힘들게 내려오신 만큼 대한민국의 따뜻한 자유가 북에 있는 가족분들의 빈자리를 채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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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지 생각도 않고 무조건 한민족이네뭐네... 히틀러 무솔리니 김일성 박정희...
유전학적인 순수 한민족이 있기나 한건가.. ..
순종보다 잡종이 우월하고 고인물은 썩게 마련. 또한 따지면 다 잡종인 것을...
링컨이 흑인은 우리 민족아니니 따로살자해서 지금 미국이 역사상 최강대국이
되었나...
민족주의란 곧 배타주의이고 소인배 들이나 가질 수 있는 생각인 것을...
그냥 답답해서 남한사람의 생각을 말했네요..휴...
한민족을 벗어버리고 세계속의 대한국민이 됩시다.
1. 평화통일은 대한민국의 헌법이 명하는 민족국가적 사명임과 동시에 역사적 필연이다.
2. 계산기 두드려 봐도 대박 사업이다.
3. 미래 동력을 위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업이다.
이런 통일의 당위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대하거나 꼬드기는 놈들은 다 초딩이거나 좌빨들이거나 이적행위자들이다.
무엇이 정막 이득이고, 무엇이 정말 손해인지, 정말 통일비용은 얼마나 들어갈지 고민해보고 응답했을까요. 막역히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 하는 소리를 고대로 앵무새처럼 따라말한것에 불과할까요. 1+1의 결과를 모르는 초등학생에게 그 결과가 좋을지 나쁠지 묻는 설문조사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통일 원치 않습니다. 솔직히~ 떠나온 고향...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더욱
애절하게 그리워지는곳인가 싶지만 경제적인 문제는 둘째고 남북한 문화적이질감,갈등,
언어소통 ..등 대혼란이고 독일과도 또 다릅니다.
북한이 붕괴되어도 북한,남한주민간의 상상초월한 갈등만 생길것같습니다.
이제는 남한의 젊은 세대~ 한 민족에 대한 이념은 전혀 없습니다. 제 뼈저린 절감입니다.
그들의 입장도 나름 중요하다고 봅니다. 결국은 통일의 결과와 득과 실 모두 짊어져야할 자들은 결국 그들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들의 의견이 항상 옳다고도 볼 수 없는 일이기에 적절한 조율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투표권이 없는 어린 세대들이라는 점을 이용해 무분별한 복지와 혜택들을 만들어놓고 젊은세대들에 떠맡기는 현 정치적 상황과 비슷한 논리로 봅니다. 통일은 되어야 합니다만 그들이 어느정도는 그들이 떠안을 책임감과 현실에 대해 그들의 일정 수긍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고통을 모릅니다.
북한은 여러분들이 말하는 피가 연결된 한민족 동포 입니다.
나는 개인적인 입장에서 북한 정일이와 인민들을 진짜 무식한 재수없는 한민족
이라 말하고 쉽어요. 짜증나는 인간들 이지,요. 그렇지만 장군님 만세만
왜치는 인민들 깨우쳐야 합니다., 뭘로 깨우칠까요?
그것에 답을 기다릴께요.ㅜ
김정일은 남한이 북한 흡수통일 방침을 밀고 나올까봐 겁이나서 전교조, 좌빨들을 통해 통일하면 나쁘다고 지령을 내려보서 남한의 철부지들이 다 그런 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런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서 여론조사를 합니다. 나이 어린 초등생들이 뭘 안다고 통일 문제에 의견을 말합니까? 다 세뇌 교육시켜놓고 여론조사하는 건데..
지짜 한심한 것은 이명박입니다. 이명박은 이런 심각한 문제에 전혀 아무런 감각도, 의견도, 대책도 없습니다. 남한이 다 빨갱이 나라돼도 이명박은 아무렇지도 않은 인간입니다. 이명박은 오직 김정일 비위맞추는 일 외에는 눈에 뵈는게 없어요.
남한은 반은 빨갱이 나라 됐습니다. 탈북자들이 불쌍하기만 합니다. 우리 정신차려야 합니다. 진짜 문제는 흐리멍덩한 청와대에 있습니다.
이북 동포들이 60년 이상 잘못 세뇌교육 받고 성격이나 사상이 남한과 조화하기 힘들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럴 수록 남한 지도자가 나서서 이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불행해진 동포를 구원하지 못하는 병신 나라가 혼자 잘살면 얼마나 잘살겠습니까, 곧 나라 전체가 빨갱이나라가 될 판인데 정신차리지 않고 뭘하고 있습니까?
북한이 망하면 중국이 먹을 것이고, 중국이 북한을 먹으면 대한민국은 쪽도 못쓰게 됩니다. 북한을 먹은 중공이 남한 반쪽을 가만히 놔 두겠습니까? 북한 동포들이 그렇게 고생하고 고통을 받아도 남쪽의 지도자들은 뭐 실질적 대안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천하병신들입니다.
통일을 하는 순간 맨날 피터지는 싸움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서로가 안맞습니다. 문화적인 차이에서 오는 갈등이 사소한 것 같지만 음청납니다.
단지 바라는 것은 북한이 빨리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 김일성이 원하던 이밥에 돼지고기 국을 먹을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 이상 굶어죽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탈북자 2세가 태어나기전에는 1세는 무조건 머슴처럼 살수밖에 없으며 항상 무언가가 부족하다는 자격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물론 남한분들 모두가 선생이고 존경해야할 대상들이지만 1세는 한국에서 늘 굽신굽신하면서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을 거라는...
남한에 온 탈북자들에게 자유세계에서 사는 방법과 사고방식을 북한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점진적으로 정치, 교육, 산업, 문화, 여행 등의 방법을 통해서 남북한이 동질성이 되도롤 10년 또는 20년 이상 시간을 갖고 노력하는 방법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학생, 일반인들을 남쪽에 여행하게 하거나 유학하게 해서 이들이 남한을 보고 배우게 하는 기회를 적극 주고 산업 기술을 가르쳐주는 일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일은 남한에 온 탈북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적극 활용해서 북한의 동포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통일이 쉽지 않으나 연구하고 노력해야 할 문제이지 포기할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대한민국의 국론부터 통합후 준비해나가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영,호남갈등 빈부격차 등등등 산재해있는 문제들도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통일이란
또다른 분열을 가져올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