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북한에서  남쪽으로  내려오신 31분중 4분깨서는  자유대한민국에

정착하신다는 말에 우리민족의 한사람으로써 정말 형언할수 없는 감격과

반가움 금할길 없습니다. 억압받고 생지옥같은  그곳에서 탈출 그자체만으로도

얼마나 축복받은 일이겠습니까?

지금 북한에서는  온갖  감언이슬로 꼬득이고  그것도 안돼니까 이제는 부모 형제까지

내보내어 북으로  강제송환하겠다고 하는군요.  정말어처구니가 없고 세살먹은 어린애까지

웃을일이군요. 다시 생지옥같은 곳으로 돌아가면 누가봐도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지 알잖아요.

부디 마음을 독하게 잡숫고 두번다시는 개정일이 부자가 있는곳에 갈생각은 마세요.

앞으로  자유대한민국 에서  뜻뜻하게 행복을 누리시고  희망찬 미래를 마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