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1:7악인은 죽을 때에 그 소망이 끊어지나니 불의의 소망이 없어지느니라]
악인의 이상은 자기구현의 욕구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처럼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구현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닌 것은 모두가 사탄적인 이상이다. 그런 것은 결국 사탄의 구현을 대신하려는 이상의 공유일 뿐이다. 사탄의 이상은 인간을 기만하고 인간을 폭력으로 압제하고 인간을 살해해서 지구의 모든 것을 착취하고 그것으로 횡포를 부리는 것이다.
인간에게 지구에서 떠나게 하여, 산자만의 땅이라고 강조하는 저들의 특색은 늘 살인통치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다. 그 실례가 김정일과 그 집단의 모습이다. 그것들은 악마의 살인착취의 본질이고 그 본색이고 그 진면목이다. 그것들은 악마의 살인수법을 통해 수령체제를 세우고, 북한주민을 상상할 수 없는 압제를 통해 자기들의 먹잇감을 삼는다.
그것이 곧 저들의 집요한 통일욕구의 본질과 본색이다. 저들의 수령주의의 팽창 곧 악마적인 살인통치의 팽창을 의미한다. 그것을 위해 저들은 60년 동안 북한에서 온갖 살인을 자행한다. 악마의 이상을 구현하기 위한 청부업자들로 스스로를 자천한 김일성일가는 남한을 잡아먹는 팽창을 집요하게 추진해 온 것이다. 그 선상에서 그들은 핵무장을 한 것이다.
하나님의 이웃사랑은 예수님처럼 자신을 희생하여 강도만난 이웃을 살리는 것이다. 강도라는 말은 결국 살인착취로 살게 하는, 생존하려는 악마의 종자들과, 그 악마가 가져오는 온갖 재앙이 바로 그 강도이다. 그것에 시달리는 인간을 건져내고 치료하기 위해 자기 목숨을 던지는 것이 아름다운 희생이다.
그 아름다운 희생 중에는 하나님이 독생자 아들을 희생시키는 것, 하나님의 사랑의 아름다운 희생의 구현이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처럼 품고 그 사랑에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사랑의 구현이다. 인간이 가진 사랑으로 희생하는 것은 인간사랑의 구현이다. 인간이 인간을 그런저런 강도에게서 건지려는 구현이다.
인간의 사랑과 그 희생의 구현을 殺身成仁이라고 한다. 일본의 원전사고에 180여명의 결사대를 투입한다고 한다. 유서를 쓰고 자천하여 방사능에 몸을 던지는 것이다. 자기생명을 바쳐 상상할 수 없는 핵물질노출이라는 강도와 맞서 싸우는 것이다. 그야말로 영웅이다. 이런 영웅들 속에는 인간 속의 사랑의 구현도 있을 것인데, 하나님의 사랑의 구현을 하는 자들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의 구현에 있다.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명하신 지상명령을 이루는 길은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의 구현에 있다. 만일 그것을 모르고 있다면 이는 기복신앙에 젖어 사는 것이다. 기복신앙은 타인을 희생시켜 나를 살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구현을 위해 준비된 한국교회가 되어 있다면, 진정한 교회의 길을 가게 될 것인데, 북한인권을 위해 희생을 요구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소리를 거절치 못하였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북한주민을 구출하라는 명령을 이미 내리신지 오래 되었다. 하지만 귀가 막히고 눈이 먼 지도자들이 이를 거부케 하였다.
하나님의 사랑의 구현을 위해 향기로운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지도자들의 우맹은 소경된 지도자들의 본색적인 소리를 한다. 그것이 곧 기복신앙의 說破이다. 이런 지도자들이 대통령 곁에 자문위원이 되어 온갖 헛소리를 집어넣는다. 그것이 곧 극한 이기심이고 그것이 국가의 운전대를 움직이게 한다.
자국민과 주변국과 인류를 위해 원전사고를 막고자 목숨을 걸고 들어가서 일하는 180여명의 결사대를 보면서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황금송아지를 섬기는 자들이 입으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소리치며, 누구의 우상숭배를 탓한다. 극한 이기심에 젖어들게 국민을 교인을 이끌어가면서 하나님의 심판을 운운한다.
하나님의 사랑의 구현을 위해 목숨을 건 교인을 만들지 못하는 지도자들이 도리어 큰소리치는 세상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처럼 강도만난 이웃을 그 강도에게서 건져내고자 희생을 감수하지 않는 자들이 지도자라고 교계에서 거들먹거린다. 그들이 낸 꾀가 곧 중도실용이다. 중도실용으로 희생은 하지 말고 부귀영화나 극하게 누리라고 한다.
하나님의 사랑의 구현을 위해 목숨을 건 자들이 되도록 인도하는 것이 지도자의 길이다. 그 길로 먼저 가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그 아들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의 제자들은 그 길을 가야 한다. 하나님이 요구하는 희생의 제물이 되는 것은 인류와 이웃을 살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구현이다. 그것만을 전해야 하는 강당에서 거짓된 자들이 도리어 거짓을 말해 득세하고 있다.
돈을 사랑하고 극한이기심을 사랑하라고 한다. 타인의 희생을 이용하고 그것을 누리는 법만을 알려준다. 숱한 방법을 알려준다. 곧 일하지 않고 희생하지 않고 다만 수서양단식의 기회주의적인 생존방식을 택하라고 강조한다. 이는 적그리스도다. 그리스도는 이웃을 위해 희생하게 하는 하나님의 영으로 살았는데, 저들은 그것을 거부케 하니 하는 말이다.
[누가복음 6:39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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