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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대 - 맥아더동상철거 - 강정구
김일성영생론 2 289 2005-10-03 06:24:39
맥아더가 민족의 원수란 소리를 해서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는 동국대 교수
강정구 외에도 인천에 위치한 맥아더 동상을 철거하기 위해 발악을 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이름하야 "인천연대" !!!

맥아더 같은 민족의 원수 동상이 인천땅에 있는걸 용납 할 수 없다나요?
작금의 시민단체들은 과거 주사(주체사상)파 출신들이 대부분 포진해 있습니다.
인천연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오죽하면 환경단체 내부에 "친일청산위" 가 있겠습니까.
환경단체가 환경을 위해 일하고 노력하지는 않고 친일청산을 하겠다니 ㅎㅎㅎ

인천연대란 단체는 알량한 이념놀음이나 反美 행위 같은거나 할 게 아니라
인천시민을 위하고 살기좋은 향토를 위한 시민의 단체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겠죠.

국가로 부터 지원금을 받는 인천연대가 미 제국주의 타도등은 외치지만
탈북자들의 인권에 대해 나서는 일 있을까요?
절대로 없습니다.

여중생 장갑차 사건때엔 역시 미국을 욕하고 난리 쳤겠지만 서해교전 당시
우리 젊은이들의 죽음앞에 시위한번은 커녕 빨갱이들을 비판하는 성명이라도
발표한 적이 있을까요?
절대로 없습니다.

친북반미.... 이것이 오늘날 대한민국 시민단체의 대부분을 장악한
세력들의 논리입니다. 물론 시민단체가 먼저 생기고 이들이 침투했던것은 아닙니다.

학생운동의 퇴보와 함께 남한내의 정세가 좌익들에게 전보다 관대한 쪽으로 흘러가게 되자
지하에서 암약하던 친북세력들이 이젠 밖으로 나와서 아예 민족이니 시민이니 통일이니
하는 단어를 써가며 무수한 시민단체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장갑차 사건때의 "여중생 범대위" 가 주사파 단체라는걸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한 세력이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시위를 주동했기에 1年이 넘도록
성대하게 시위가 이어졌던 것입니다. 반면에 서해교전의 경우 친북세력들은
절대로 그것에 대한 시위를 할 리 없고 따라서 매우 초라하게 추모제가 진행됐을 뿐이죠.

분명히 말하지만 장갑차 사건의 여중생들은 사고로 죽은 것이지만
서해교전의 우리 장병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죽은 것입니다.
헌데 어찌 여중생들에겐 천문학적 액수의 보상금이 나오고
장병들은 고깃값만을 쳐주었을까요...

이땅의 친북세력들을 주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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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대’가 처음 동상 철거를 주장했을 때만 해도 이 문제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그렇지만 올해 5월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연방통추)가 동상 철거에 행동으로 나서고 이에 보수단체들이 반발하면서 이슈화에 성공했다. 연방통추 등은 맥아더 동상 앞에서 보수단체와의 충돌을 계속하면서 맥아더를 적화통일을 막아낸 은인(恩人)에서 ‘논란거리’로 격하시키려 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민중연대 등의 호소문은 동상 철거를 “만악의 근원인 주한미군을 몰아내겠다는 의지의 선언”이라며 “광주와 평택투쟁을 거치면서 거침없이 달려온 반미반전투쟁의 기세를 9·11인천투쟁에서 더욱 높여내야”라고 밝히고 있다.

철거투쟁 인사들은 매향리 폭격장 문제가 처음에는 일개 지역의 문제였지만, 전국적 주목을 받으면서 반미의식을 크게 고취시켰다고 보고 있다. 맥아더 동상 문제도 전국 투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물건’이 된다는 것이다. 민노당의 반(反)주사파 인사는 “이들은 맥아더 문제도 매향리나 여중생 장갑차 사망처럼 국민적 분노를 자아낼 수 있다고 보는 것 같다”며 “맥아더 개인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반미 국민 정치교육 소재로 만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사람들?
동상 철거 운동을 주도하는 연방통추는 작년 봄 결성됐으며 60대 이상 40여명이 주축이다. 이들은 법원에 의해 이적단체로 규정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에서 오래 활동해온 ‘원로’ 운동가들이다. 연방통추 강희남(85) 상임의장은 고 문익환 목사 등과 함께 범민련을 결성, 남측본부 의장을 맡아 친북성향의 통일운동을 이끌었다. 맥아더 동상 철거를 처음 제기한 ‘인천연대’는 반미운동 조직 중 지역기반이 비교적 탄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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