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한국 국민들은 탈북자들을 철새니 뭐니 하지 않습니다. 이땅은 한민족을 위한 땅이니 남한국민들의 땅이기도 하며 북한국민들의 땅이기도 탈북자들의 땅이기도 합니다.
자기 민족 땅에 온걸가지고 누가 감히 철새 운운합니까?

그런데 스스로를 용사니 뭐니 영웅시는 하지 말아주십시오. 한국인들은 뒤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탈북자들이 가지고 온 정보요? 네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탈북자들을 그저 정보를 위해 받아들인겁니까? 한민족이기 때문입니다.
그저 정보 때문이라면 고위급 탈북자 몇명만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렇게 많은 수의 탈북자 그것도 그냥 일반 인민들을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관리, 정착 시키기도 힘들구요.

같은말을 또 하자면, 탈북자들 통일에 꼭 필요한 일꾼들 맞습니다. 그런데 그게 탈북자들만 그런가요? 남한 사람들없이 통일 됩니까? 북한 인민들없이 통일에 됩니까? 꼭 탈북자만 두드러지게 통일의 주역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건 글을 보면 전에 어떤 조선족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한국정부는 우리를 그냥 무시할수는 없다. 우리 조선족 이야 말로 북조선과 남한을 잇는 다리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얼마나 북한에 들어가 교역을 많이 하는가? 우리가 얼마나 남한 소식을 북한에 알려주는가? 우리 조선족 없이는 한국은 절대 통일 못한다"
물론 조선족들이 모두 저렇게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이 글이랑 님글이랑 별로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일본 천황폐하에가서 충성 서약 할 사람들요?
그런 사람들은 아예 일찍부터 그냥 일본에 가서 사는게 더 한국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요. 일제 시대에 태어났으면 일본 앞잡이 할놈들입니다. 이런식으로 협박하지 마십시오.

한국 전통 미덕중 하나가 겸손이란걸 잊지 마십시오.

탈북자나 조선족이나 맨날 한국만 잘못했다고 하네...
한국이 어쩌란말인가? 한국인들이 어떻게 하란 말인가?
잿터미속에 하루 18시간씩 일하면서 잘살지는 못하지만 이만큼
성장해왔다. 아직 남한에는 재벌도 있고 거지도 있고 하루 하루 살아가기
힘든 사람도 있다. 탈북자와 조선족들은 얼마나 잘했고 남한사람들은
얼마나 못했나? 왜 자기들은 다 잘했고 남한사람들을 죽일놈이 되야 하는가? 아무리 같은 민족이라지만 해주고도 욕먹을때는 정말 화가난다.

우리에게는 탈북자.새터민.귀순용사 등등....이런말들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통털어서 그냥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말이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무엇하러 구태여 귀순자요 탈북자요..하고 말하겠습니까......북한이라는 나라가 우리에게 해준게 뭐가있습니까...해준것을 말해보았자 눈물밖에 더 있습니까...응당 가져야 할것도 못가지고 사람으로써 해야할것도 못하는 나라에서 왔다고 표현하는 말이 바로 탈북자.귀순자..등등.같은말인것같습니다....결국은 그말이 그다지 자랑스러운 말이 아니잖습니까...그어데 가서 무엇을 하던 내가 북에서 온 귀순자다 말하기가 ...저로써는 너무 쪽팔립니다....우리는 한반도에서 태여나 살고있는 대한민국국민입니다...나는 한국인이라고 말하는 말이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저 ...중국조선족교포 개새끼들이나 부정적으로 생각하겠죠...왜냐면 교포새끼들은 전부 꺼레이니깐요...ㅋㅋㅋㅋ

글쎄요.. 처음에 군인들이 주로 귀순해서 귀순용사라고 했고...그다음
일반 북한인들이 탈북을 해서 총칭으로 탈북자라고 했고...좀 더 좋은 단어를 선택하다보니 새터민이 나온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다같은 한민족이죠
어차피 통일되면 하나이니까요. 그런데 가끔은 전체를 지칭해야 할 상황이
있지 않습니까. 이사이트도 대한민국동지회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물론 탈북자라고 하면 무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느 사회나 지위나 기타등등으로 차별이 있으니까요. 나중에 잘살면 아무도 무시하지 못하잖아요. 대한민국에 실향민이 400만정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도
불이익당하지 않습니다. 다만 전라도 경상도해서 싸우지만요. 우리끼리야
싸워도 한민족이라는 울타리에 있으니까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지만..
조선계 중국인들이 문제지요. 꺼레(무슨말?)이니깐요...ㅋㅋㅋㅋ

지금보니 음이 2명이네요. 2,4번이 저고 1번은 다른님이네요. 괜히 허접리플때문에 1번님이 욕먹을까봐..

음님에게 한마디 하려 함니다
80년대 탈북한 사람 임니다
대한민국 감옥생활 3년 지금은 장애자 임니다
타고난 장애가 아닌 이땅 대한민국에서 고문과 교도소 생활속에서
받은 상처의 후유증으로 지금 장애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당시는 간첩이고 지금은 무었일까요?
할수없이 일본으로 망명 했습니다 일본에서 마음껏 살수있는
기회가 있었었지만 대한민국에서 국제 간첩으로 몰아대는 통에 세게
4대 악명의 감옥 나가사키 오무라 수용소에서 3년간 다시 감옥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나를 간첩으로 몰아낸 사람은 다름 아닌 대한 민국
법무부 장관 박 아무개였습니다 서류 공개도 문 선생이 요구하신 다면
메일로 보내 드릴께요 일본 영주권으로 그냥 살게 내버려 두면 안될까요?200년 대통령 총리가 나서서 다시 한국에 불러왔으면 솔직하게 행동해야지요 일본 사람 아직도 나는 지지 클럽 그냥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잘못은인정 해야지요 음님 궁궁증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한국좋은 나라아님은 분명히 밝힐게요 탈북자 왜 고문하는데 ,,,10년전임니다

정확한 님의 상황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안타깝네요.
80년대는 군부독재시대입니다. 그 당시는 이용가치에 중점을 주는
남북이 첨예하게 대립되던시대지요. 개인적으로 아픔을 겪었으면 원
망할수밖에 없지요. 님에게는 대한민국이 나쁜나라겠죠. 인정합니다.
그러나 모든사람에게 나쁜나라는 아닙니다. 좋은 나라 나쁜나라는 개인
적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요. 이번에 뉴올리언스 보셨죠? 어느나라는
좋고 나쁜것 다 있습니다.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회령 유선님 게시판 이용을 자주 하시 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탈북자로 생각되기에 참고로 충고 함니다
중국 교포소리 그만 하세요
유선님 보다 한을 가진분이 더 많은 줄 암니다
권총을 차고 중국으로 왔을때 교포들 죽일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교포 보다 더 지독한 김정일 죽이기 전
죽을수 없었던 인간 임니다
0,5톤의 쪽배로 18일간 노저어 한국에 올 땐 꿈과 희망을 가지고 왔습니다꿈을 가지고 왔던 귀순 용사들 임니다 한국에 도착해 모든것이 자유라 생각했던 지난 일들이 였습니다 한국에서 조사받으면서 형제가 정신 이상이 된 탈북 형제를 만나본 일이 게세요 현실을 랭정히 판단 하신다면 본인의 경험으로 모든 판단은 자제해 주시지요
선배로서 하 는말임니다

탈북자님에게/

그렇게 억울하게 당하신것 정말 안타깝습니다. 당연히 한국 정부에서 보상할 일이죠. 님 한번이라도 소송을 내보신적 있습니까?
그 억울한 일을 바로 잡기 위해 뛰어보신적 있습니까?
그냥 "더러운 대한민국" 이러면서 일본으로 가신것 아닙니까?

과거 어두운 시절 한국에서도 무고한 고문으로 죽고 다친사람 무수히 많았습니다. 지금에야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지만 분명 한국에 그런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다 하나하나 안타까운 사연들이죠. 그러나 그들중 대부분은 한국에 남아서 더이상 그런 안타까운 일들이 없도록 민주화 운동을 계속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한국이 있게 된거구요. 한국에 대한 애정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그런 잘못된 한국을 바로 잡고자 하려는 사람 . 이런 사람이 그래도 애국자 아닙니까?

일본에 망명? 당연히 할수 있습니다. 살기 위한 선택이었겠죠. 그런데 님은 천황한테 충성 서약을 했습니까? 그렇다면 님은 한민족 자격없습니다.
단순히 망명과 천황한테의 충성서약은 엄연히 다릅니다. 역사를 아는 사람이라면요.

탈북자중 북한 민주화 운동을 하시는 분들. 훌륭한 분들이죠. 북한이 개같은 정권이고 진짜 나쁜 나라지만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북한을 어찌 변화 시킬지 그것을 연구하고 그것에 대해 노력하시는 분들. 이런 사람이 나쁜 나라를 좋게 바꾸고. 이런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미래가 보이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님한텐 나쁜 나라일지 몰라도 그래도 우리 한민족한테는 좋은 나라입니다. 비록 많은 단점이 있고 고쳐야 할점이 무수히 많지만 그래도 우리 한민족은 이를 고쳐나갈것이며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겁니다.

흠흠님. 그래도.. 탈북자님은.. 생사의 고락에서 선택하신겁니다.
그것을 애국심의 저울로 판가름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남한 사람이지만. 탈북자에서 속으론 이런말을 하고 싶습니다.
왜 한국으로 오셨어요.. 엄청고생하는데 가족 때문이겠죠.

그래도.. 미국쪽으로 가시지.. 그게 훨 좋은데..////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을때가 참 많습니다.. 물론 말은 않했습니다 -_-)TL

나중에 재미교포로 한국에 방문하면 금희환양하는데 말이죠

"자기 발등에 불을 먼저끄고 부모님 발등에 불을 끈다"는 속담이 있듯이
당장 어려운.. 새터민들 그리고 더 어려운 중국등지에서 헤메이고 있는

우리동포들.. 그리고 더더더욱 어려운 북한에 계시고 고통받고 힘없는
할아버지 아이들 우리 동포들.. 이렇게 순서를 가지고 .
입장을 가지고 판단하시는게 옳다고 생각 하네요..

저는 아는것 없습니다.
그냥.. 너무 힘들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신 탈북자님 에게..
민족정정의를 앞세운.. 판단을 놓고 그분을 감히 저울질 할수 없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제가 잘못했으면 욕얻어 먹을 각오로 썻습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