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자문을 맡아주실 선생님을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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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예전에도 글을 한 번 올린적이 있었는데, 저는 현재 '음울한계곡(가제)'이하는 영화를 기획중이고 준비 중인 감독입니다. 덕분에 많은 취재를 통해 시나리오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의 취지는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인권의 실상과 정치범 수용소 내에서 일어나는 참혹한 현실을 영화화 하는데 있습니다. 영화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작업인 시나리오 작업을 지난 12월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많은 정보수집과 증언을 토대로 시나리오를 쓰고는 있지만 실제 북한을 재현하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에 시나리오의 자문역할을 해주실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다음의 도움을 주실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다음> 1. 자문내용 1) 북한의 군이나 경찰의 직급명.(예. 보위부, 관리소 경비대 직급등) 2) 북한의 관공서의 이름이나 역할. 3) 관리소내의 하루일과와 일과의 이름 4) 관리소내의 건물명과 직급명 등 5) 북한의 행정제도(여권, 통행증, 식량배급, 시장의 모습 등)
2. 관리소에서 생활을 생생한 증언을 추가로 듣고자 합니다.
한때 북에서 생사의 고생을 하셨던 모든 분들과 지금도 탄압에 고생하고 계실 북한의 주민들을 대신해서 북한의 실상을 세상에 알리는 작업에 동참하시고자 하시는 뜻있는 분들의 많은 연락 바랍니다. 영화제작이 완료후 소정의 자문료와 원하실경우 후반 크레딧(자막)에 명기하여 드리겠습니다. 연락은 010-4245-1612로 해주시고, 가능한 7시 이후나 휴일은 피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현재 작업이 진행중이고 기타 보안상의 문제로 인하여 실명과 자세한 얘기는 이곳에 기재하지 않음 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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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돈벌이 줄이 없으면 다문화가정이나 들여다 보아라
모두 짤리고, 또 짜르고 하면 그동안 우리가 도움을 준 건 뭐란 말인가???
생각 좀 해보슈
북한인권 빌미로 많은 정보 얻어 그대로 만들겠다는 취지는 좋은데...
절대 할 수 없을 것.
그것은 영화 심의위원회에 걸릴 것이며 또한 (19 금)이라는 등등...
나는 이해를 전혀 못하겠구먼.
꼭 이용 당하는 느낌이랄까???
근근히 사노라면 넘긴정보도 아깝습니다
한 한국인이 왈 이나라를 위해 한것이 뭐냐
내가 그러는 당신은 ??라니
자기는 군에 갔다왔다 며 우줄
그럼 내가 이 국가에 넘긴 기밀들은 군몇년가 있으면 맞먹니
우리대화는 여기까지였습니다
인권문제라니 좀다르지만
뭐묻은개 뭐묻은 개흉본다고하지요
또 이용당할까 두렵기도하고 다알고나면 더깔보고 무시당하진 않을런지
영화 한편이 과연 북한인권 얼마나 바꿀수 있을런지
그냥 재미로 보는 영화 만들어 돈이나 챙기시려면 그만두세요
본인에게 해당이 안되면 조용히 있고 눈팅이나 하면 될것을...내용을 읽어 보니까 무슨 거창한 것도 아니고 계급장 직급 또는 캐릭터에 대해서 묻고 싶다는데...
공짜로 하는것도 아니고 ...못봐주겠다...탈북자의 이미지 관리를 제데로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