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권 등 은행에서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5천만원까지 지원해줍니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예금입니다. 이건 5천만원까지는 보장되니 믿으셔도 됩니다. 안주면 정부를 상대로 너도나도 고소할테니 안 줄 재간이 없습니다.
반면 '계' 처럼 사적으로 돌리는 사채가 있습니다. 대개는 이율이 높은 대신 계주가 언제 어디로 튈지를 모릅니다. 만약 님이 튄 계주를 붙잡아 경찰에 넘겨도 계주가 돈이 없다고 둘러치면 (대개는 가족 명의로 빼돌립니다) 그걸로 그만입니다. 막말로 계주가 돈을 다 써서 계주가 돈이 없으면 못받게 됩니다.
아는 주먹들을 데려와서 회를 뜨지 않는 이상 돈을 받아낼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먹들 데려오는것도 당연히 불법입니다. 함부로 하다 신고들어오면 큰일납니다. 그래서 사채는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채는 날려버려도 순전시 사채에 돈을 넣은 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님의 결정에 책임이 뒤따른다는게 이럴때 쓰는 말이 되는 겁니다.
제생각에는 사장님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한국에 들어온 새터민들중 같은 새터민들을 위해 뭔가를 해주려고 이처럼 노력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것 같네요,,
다 자기 살기 바빠서 옆사람도 봐주기 힘든세월에 그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고맙고 우리를 위해 이렇게까지 애써주시는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네요~~~
화이팅하시고,, 더열심히 하셔서 앞으로 저의같은 새터민들을 많이 고용해서 한국인들 못지않게 부자로 만들어 주세요,,,
탈북자로서 큰 기업을 하시는것이 자랑스러워 할만한 일이고 그렇지만 그렇게 돈 많이 버시는 회사가 뭔돈이 모자라서 그런 수고까지 하시는지 이해 불가이네요.
재정이 힘이 들수는 있지만 은행도 아닌 기업이 그런 일을 한다는건 대부업체가 아닌 다음에는 조금 안되는 일이죠/ 차라리 그 기업 접고 대부업을 하신다면 몰라도요 ..
새터민 돈으로 돈 불려준다는 이야기가 정말 조금은 웃기네요 ㅋㅋㅋㅋ
그런데 국가적인 담보가 있는 은행도 아니고...
저축은행도 아닌....
작은 중소기업에서 은행처럼 예금 ,적금 사업을 하신단 말씀이군요.
그런데 연 금리를 18%나 한다구요?
금리 18% 준다는 것 장난 아닌데...
진정으로 탈북자를 돕느라구 하시는 사업이라면
참으로 대단 합니다.
그런데 미안하지만 국가의 ..담보도 안되는 중소기업을 어찌 믿는거죠?
물론 헐뜯자고 하는 소리는 절대로 아닙니다.
3년이상 적금시에 연 금리를 겨우 6%-6.5% 보장해주던
부산저축은행을 비롯해서 전문 저축은행들도 줄줄히 도산하는 판에 연금리 18% 보장,,,
쉽게 믿기 어렵지요.
물론 위에서도 말했지만 국가가 5천만원까지 담보를 하는 저축은행들도
믿기어려운 판에,,, 좀 어렵겠네요.
그렇다고 그 회사의 관리 운영과 재정 구조를 다 알아 볼 수도 없는 일이고...
또 아무리 회사의 연매출이 300-400억이 된다고 해도...
그리고 그 회사에 무슨 땅이나 부동산 담보가 있다고 해도...
저런 회사는 은행의 대출액금이 없을 수도 없는 것이고...
대출금이 많으면....
앞으로 잘 못되어서 부동산을 처리 한다고 해도 개인들에게 줄 돈은 안남죠.
우선 은행들에서 부동산들을 모두 경매에 넣고 팔아서 먼저 싹쓸이를 하니까요.
차라리 회사 전망은 좋은데 자금이 부족하면 주식을 파시든가...
그리고 저축은행들의 예, 적금 불입금 즉 맡기는 금액을 10만원 이상으로 규정하는데...
이 회사에서는 뭉청 200만원 부터 한다는 것을 보아서는 그 회사가 오히려 목돈이 더 필요하여 그러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아니겠죠.
그렇다면 몇가지 물어 볼것은 ...
매달 또는 계약 만기에 받은 이익금에서 세금 공제는 몇% 나 하는가요?
그리고... 예, 적금을 본인들이 필요한 때에 아무때고 빼낼 수가 있는가요?
그리고 자금의 담보성은 무엇이 있는가요?
탈북자들을 도와 준다는데 의심을 하는가? 라고 하실 수 있는데....
적은 돈이나마 맡겨야 하는 탈북자들의 마음도 이해 바랍니다.
이상 ...감사합니다.
제2금융권 등 은행에서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5천만원까지 지원해줍니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예금입니다. 이건 5천만원까지는 보장되니 믿으셔도 됩니다. 안주면 정부를 상대로 너도나도 고소할테니 안 줄 재간이 없습니다.
반면 '계' 처럼 사적으로 돌리는 사채가 있습니다. 대개는 이율이 높은 대신 계주가 언제 어디로 튈지를 모릅니다. 만약 님이 튄 계주를 붙잡아 경찰에 넘겨도 계주가 돈이 없다고 둘러치면 (대개는 가족 명의로 빼돌립니다) 그걸로 그만입니다. 막말로 계주가 돈을 다 써서 계주가 돈이 없으면 못받게 됩니다.
아는 주먹들을 데려와서 회를 뜨지 않는 이상 돈을 받아낼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먹들 데려오는것도 당연히 불법입니다. 함부로 하다 신고들어오면 큰일납니다. 그래서 사채는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채는 날려버려도 순전시 사채에 돈을 넣은 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님의 결정에 책임이 뒤따른다는게 이럴때 쓰는 말이 되는 겁니다.
담보가 걸려있을 경우 법에서 변제시 정해져 있는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국가와 관련된 채무변제가 우선이고 사채는 대개 순위가 뒤로 쳐집니다. 그래서 경매로 팔려도 우선순위의 채무변제로 돈이 바닥나면 부스러기정도밖에 받아먹을 수가 없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전주에게 돈대줬다가 날리고 시골에서 계하다가 계주 도망하고 그런 경우를 부지기수로 봤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아무도 믿지 마세요!!
솔직히 한국에 들어온 새터민들중 같은 새터민들을 위해 뭔가를 해주려고 이처럼 노력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것 같네요,,
다 자기 살기 바빠서 옆사람도 봐주기 힘든세월에 그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고맙고 우리를 위해 이렇게까지 애써주시는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네요~~~
화이팅하시고,, 더열심히 하셔서 앞으로 저의같은 새터민들을 많이 고용해서 한국인들 못지않게 부자로 만들어 주세요,,,
글이 안보이네~~~~~!
좋은글이라 한번 더보려고 했는데^^^^
나도 가장인데 여기 저기서 치여 죽을 지경~~@@
하지만 한성무역은 나같은 가장들에게 살길을 준다니 무척이나 반가워요~
나도 좀 받아주시면 안되나?
우리 새터민들 살려줄곳은 아마도 여기밖에 없는듯 하이@@@@
암튼 나도 많이 지켜보고 기대할테니 앞으로 힘내셈%%%%.
파준가,,일산인가,, 물류센터도 보고싶고~~~@!!!
탈북자들 도와 준다더니 왜 글은 지웠죠?
참 이상하군요.....
물음에 답은 아니주고 자기네가 자랑삼아 올렸던 글은 내려 버린다???
참 이상하군...
한성 물류가 가 뻥을 쳤는가?
아니면 한영순 개인이 뻥을 쳤는가?
- 허순영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6-20 17:21:55
연리 18%를 어떻게 감당하시려구요...
일단 죄송합니다만 저라면 절대 돈을 맡기지 않겠습니다.
의도가 아무리 탈북자 분들게 도움을 준다는 그 순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연 18%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합니다.
왜 인줄 아십니까?
회사의 수익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금융을 그렇게 관리 할수는 없습니다.
정상적이라면 회사의 수익이 크다면 월급을 올려 주는 것이 정상이지요. ^^
그런데 회사의 수익으로 이자놀이를 하시겠다.
직원들의 월급을 담보로 잡고요? 어떻게 하시겠다는 것인지요.
그러다 회사가 어려워지면 월급을 몽땅 은행에 차업당하고 말지요.
어떤 회사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허무맹랑한 제안이 있어 약간의 사기성이 있어 보이는 경우 전 아예 홈페이지도 들어가 보지 않습니다. 죄송.)
세계최고의 회사인 빌게이츠의 마이크로 소프트나 구글등, 세계적인 회사에서도 감당키 힘든 제안에다 그렇게 하는 회사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자본주의의 경제를 잘모르시는 회사 아닌가요?
<결론적으로>
탈북자님들! 돈은 항상 은행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이자 많이 준다는 것은 절대적으로(x10000000) 좋은 곳이 아닙니다.
이자가 많다는 것은 위험요소가 그 만큼 많다는 것입니다.
근데/
여기에 돈을 맡기는것은 북한식 표현을 빌면 "죽어도 아닙니다."
18%는 미친넘 아니면 불가능한것입니다.
대한민국 금리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네요~
돈맡기는 분은 멍청한 분입니다.
아는사람도 의심해야 하는데 듣도보도 못한 내용은 무조건 의심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절대로 모든것을 선의로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이 수익률 목표를 고정해놓고 그런건 거의가 '사기' 입니다. 거대 투자회사도 약속을 못지키는 세상입니다.
법적으로 효력이 있거나 정부가 문서로써 보증하는 것이 아닌 이상 어떠한 말도 보증도 믿어서는 안됩니다. 조금 돈을 적게 벌더라도 길게 가시는게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재정이 힘이 들수는 있지만 은행도 아닌 기업이 그런 일을 한다는건 대부업체가 아닌 다음에는 조금 안되는 일이죠/ 차라리 그 기업 접고 대부업을 하신다면 몰라도요 ..
새터민 돈으로 돈 불려준다는 이야기가 정말 조금은 웃기네요 ㅋㅋㅋㅋ
- 고향언덕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6-18 09:36:28
- 고향언덕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6-18 09:3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