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라이스 국무장관의 일화 (펌)
Korea, Republic o 처방전 1 396 2011-07-03 07:14:30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Condoleezza Rice)이

대통령에게 말했다.
“틀렸어요, 대통령님.

로마(Roma)는 루마니아(Romania)의 수도가 아니에요.”
 

라이스 장관은 흑인여성으로서

31세에 대학총장을 역임할 정도의 천재다.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 방문시,

의정부 미군장갑차 사고로 숨진 두 여중생(심미선 신효순) 

이름을 거론하며 지금 한국에서는 촛불시위가 한창이라며

미군의 행동을 강하게 항의했다,

 

이 말을 가만회 듣고 있던 라이스 장관은

느닷없이 "서해 해전에서 전사한

 한국 장병들의 이름을 아느냐?"고 질문했다.

 

노 대통령이 장병의 이름을 기억 못하고 우물쭈물하자, 

"적군의 의도적 침공에 장렬하게 전사한

애국장병들의 이름은 모르면서 

혈맹의 훈련중 실수로 사망한 여중생의 이름은 알고

 항의하는 대통령께서는 혹시 적과 아군을

반대로 잘못 알고 계시는 것 아닙니까?"

 

"미국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전사한 장병이 4 만명이라는 것은 기억하십니까?"

 

라고 질문하여 그 임기응변에 능하고 말 잘하기로 소문난

노대통령을 쩔쩔매게했던 그런 라이스 장관이니,
대통령의 잘못도 당당히 지적했을 것이다.

 

===================================================


좋아하는 회원 : 1
Tovarish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설득력 ip1 2011-07-03 09:56:10
    조용하지만 강한 설득력이 있는 글 입니다
    좌빨이 대통령을 해먹는 진정한 민주주의 의 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을
    잘 표현 하셨네요...
    처방전님의 글은 확실히 다르군요..잘 봤습니다

    불철주야?/,아미타불?/얼라리아?/아라조앙?/영웅심리?/ 애들아!
    글은 이렇게 올리는 거란다.. 잘 보고 배워라!!.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老有識 ip2 2011-07-03 11:35:58
    역시 노무식(盧無識) 이라
    그 입장을 어떻게 처리하고 곤경(困境)에서 탈출했는지 참으로 궁금하군!!!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뇌물현은 ip3 2011-07-03 15:13:32
    뇌물현은 그순간에도 돈먹을 생각밖에 안했을듯 ~
    슨상과 물현이 시대는 한민족의 불행의 역사였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아미타불 ip4 2011-07-04 01:36:18
    쥐새끼들의 행진이군,,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노세노세 ip5 2011-07-04 03:23:15
    맞는말했네. 역시 똑똑한 여자는 다르구나.
    아무것도 안하고 고시방들어가서 고시만 파고 변호사되고, 대통령된 사람과 비교가 되지 않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이제 출전합시다!"
다음글
김정일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