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수한마음 영원히간직하시고 필히 개인사리사욕에 물들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탈북자단체에 대한 이러저러한 시비를 거는것은 곧 김정일을 돕는 일이란 것쯤은 알아야 하것만 왜이렇게 아직까지도 ㄲㄲ인지 모르겠네~~단체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이 과연 어떤사람인가를 똑똑히 보아야 한다. 아무나 하는건 아니지만 할수도 없는 인간들의 속삭임에 귀기울이지 말라! 이제는 단결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분명히 낼때가 그야말로 온것이다~일어나 ~깨어라 ~정의는 투쟁으로 밖에 승리할수 없다~~탈북단체들이여! 희망을 가지라~~

자유연맹님!!!
불같은 님 의 정신력과 굳센 의지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러나 미안하지만 충고를 좀 합시다.

당신은 자유연맹이라는 단체의 성원인 것 같은데....
너무 그러면 안 되지 않을가요?
탈북자들 단체가 무슨 김정일의 독재 권력을 이어 받은 무조건적인 조직들입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어디까지나 탈북자 개인들의 자유적의사와 결정에 따라 조직의 힘을 키워나가야 할
사회적인 단체가 아닙니까.
한마디로 말하여 탈북자 단체 조직의 필요성과 그 의의를 모든 탈북자들과 애국적인
지지세력들이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에만 그 존재의 가치가 인정될 것이며
따라서 그 조직들의 위력은 강해질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자면 우선은 당신 같은 조직자들 즉 선각자들이 반대자들을 당장이라도
때려 부수고 싶은 마음을 참고 참으며 탈북자 대중과 지지 세력들...
지어는 반대세력들 까지도 설복하고 이해하고 따라오도록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일부 악질적이고 의도적인 반대자들은 고립시키고 타도를 해야 하겠으나...
이런 공개적인 창에는 일반 군중들이 더 많이 보고 듣는 장소인 만큼
탈북자단체들의 더 많은 존재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어야 할 겁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하지 않습니까.
님 처럼 분노에 차서 극단적인 언사나 하는 것은
단체의 조직자나 책임일군들이 지녀야할 근본적인 자세는 아니라고 봅니다..

북한식으로 말하자면 <혁명가> 라고 일러야 할 분들인데...
그만한 참을성도 없다면 대중을 어찌 자기와 조직의 주위에 결집을 시키겠습니까?
무서워서 어디 곁에나 가겠습니까?
같이 일하다가도 조금 잘못하면 타도 할 것 아닙니까.

속담에도 <일개의 수탉 이 어찌 대붕의 뜻을 알리요> 하는 것처럼
우리 같은 무지렁이 인생들은 모르는 것이 너무 많거든요.

솔직히 우리 같이 모르는 분들 생각에는...
<탈북자들은 바램과 뜻이 같을 텐데... 그중 우두머리 한사람을 내세우고 ...
거기에 일치단결하여 싸우면 힘도 더욱 강하고 ... 후원도 더 많이 받고...
훨씬 유리 할 텐데... 왜 단체는 자꾸 만들어 분열하며 야단인가?>>> 하고 생각 할 것이야
당연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갑자기 님 과 같이 ...
<네놈들의 정체는 뭐냐? 네놈들에게 고한다. 죽일 테다.>
이러시면 별 미친 사람을 다 본다 하며 당신들 곁에서 모두 떨어져 나갈 것이며,,,
원쑤를 더 많이 만드는 길이 아니겠습니까.

모르는 소견에 너무 긴 글을 써서 미안합니다.

처방전 저사람 가만 보면 대단하긴한데 ..
문제는 저넘의 성깔이지,..
처방전 당신한테 고하니 성깔좀 죽이고 글을 올리게..
어른이 말하면 잘 들어,,

처방전님의 거지근성부터 고쳐주어야 겠군.. 처방전님은 자기의 병은 처방내리지 못하나 보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