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慈江道)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북부 압록강 중류에 있는 도이다. 도 소재지는 강계시이다. 도의 이름은 자성군과 강계시에서 한글자를 따왔다.
당 책임비서는 주영식,인민위원장은 최기룡이다.
자강도는 한반도 북부에 있는 내륙에 있는 도이다. 1949년에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신설된 도이다. 울창한 산림이 많이 있으며, 생물자원이 풍부해 임업이 발달했으며, 관광업과 생태학에서 좋은 평가를 많이 받는다. 주요적 산업시설으로는 희천자동차공장, 연필생산에 중심이 되고 있는 자강도연필공장, 포도주를 많이 생산하는 강계포도주공장, 제지공장, 림산사업소, 진천도자기공장 등이 있다.
1949년에 평안북도 강계군, 후창군, 자성군, 위원군, 희천군, 초산군으로 자강도를 내왔다. 강계군을 나누어 북부(만포면,시중면,외구면,고산면,리서면)를 만포군, 남부(전천면, 룡림면, 성간면, 화경면, 립관면, 간북면)를 전천군으로 내왔으며 함경남도 장진군 동문면이 강계군으로 넘어왔다. 몇 달 후에 강계군 강계면을 시로 개편하여 강계군은 장강군으로 이름을 바꿨다. 1952년에는 동신군, 시중군, 성간군, 화평군, 송원군, 고풍군, 룡림군, 중강군을 내왔으며 장강군 동문면은 함경남도 랑림군으로 넘어갔다.1954년에는 후창군이 량강도로 넘어갔으며 함경남도에서 랑림군, 평안북도에서 우시군이 넘어왔다.
1960년에는 만포군이 만포시로 개편하였으며 1967년에는 희천군이 희천시로 개편하였다.

2011년 북한의 생활모습 [압록강변 협동농장 신축 가옥 모습]201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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