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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도적 군대
Korea, Republic o 학사대 2 658 2011-07-12 16:59:02

사실 이말은 1973년도에 나온말이다  73년 10월군대 즉  이때 입대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인민군대에서 자리잡앗다

 

그때는 북한이 잘나가던 때엿다   현미경으로 본다면   그때부터 멸망의 전조가 시작되던 시기이다 1969년 인민군당 전원회의 (4기 4차) 에서 김창봉을 축출하고 나서부터 군대는 기울기 시작하엿다

 

군인들이 주민지에 나가서 밥을 훔치기 시작햇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땐 밥을 도적질 하는 군인은 그리많치 안앗다   도적질보다는 밥사업 을 주로하엿다

 

천리행군 생각이 난다    우리 조는 어느 농촌집에 들어가 좀 쉬고가기로 하고 그집 부엌에 걸터않앗다

부뚜막을 중심으로 둘러않은 모두의 눈길은 가마솥으로만 쏠리고 잇엇다

 

나는 가마 뚜껑을 열엇다  밥이 여러그릇 잇다   이밥이 한그릇  좋은 밥사발에 담겨져잇고  ( 아마 아버지 밥)  잡곡을 섴은밥이 두그릇  그다음 큰 양재기 (양은낸비 비슷한것) 에  잡곡밥이 담겨져잇는건 어머니와  딸 며느리 등 여자들의 밥그릇 같앗다

 

발자국 소리가 나기에 제꺽 닫고 물러나 않앗다

주인 할머니가 들어오셧다 

"안녕하십니까  목이말라 물한모금 먹으러 왓습니다 "

" 에고 군대들이사 고생이  많구마 "   물펌프에 마중물을 붇는다

" 그건 제가 할게요 "   펌쁘에서 새물을  뽑아  마시고는 7호발사관을 들고 가마솥을 살핀다

 

발사관이 뭐하는 물건인지 모르는 주인 할머니는 " 그건 뭐하는것이마"

"예 이건 밥찾는 기계입니다 "

" 자 보자 보자 이크 가운데 가마에 밥이 잇구나   하얀 이밥이 대갈통같은 밥사발에 한사발   강낭밥이 두사발  양재기에 듬뿍  딱  한개 분대몫이구나 "

 

가마 뚜껑두 열지않고  신통히도 맞히니 할머니는 신기해서 " 뭐 그런게 다잇노 " 하며 밥을 모두 꺼내 주시며  " 얼른 먹구가거라 "  하시고   밥을 할려구 아궁이에 불을 지핀다 

 

일같다오는 자식들에게 따끈한 밥을 해주실려고 말이지요

 

이러던 인민들이 지금은 턱도없다    어느 깊은산속의 농촌집도 문을 잠그지 않는집이 없고 창문에 철창을 안한 집이 없다

 

밥 도적들도 진화한다   이제는 벽을 뚫는다

쇠톱으로 열쇠를 자른다

 

주민들도 발전한다 자물쇠를  철함속에 넣어 잠근다   집주변에  못지뢰를 설치한다 (일명 삼발이 라고 100미리 못을 박은 날판지   밟으면 발을꿰고 올라옴)

 

밥 도적들은 신발에 널판자를 대고 접근한다

드디여 생긴 기막힌 유행어    " 인민이 군대지킨다 "

아 밥도적 대장 위대한 장군님 이젠 좀 그만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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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복 park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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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 ip1 2011-07-12 18:28:07
    학사대님, 우린 그때 그들을 <10월군대> <혹ㅇ른 <10월패>라고 불렀지요.
    73년10월패 고생 많이 했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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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대 ip2 2011-07-12 19:20:06
    예 바로 10월군대부터 인민군대의 기강해이는 시작되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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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복 ip3 2011-07-12 21:02:39
    10월군대가 우리때인데...
    나는 한살 모자라는데다가 김책공대 추천으로 ...
    -
    내가 연구사가 되었을 때 친구들이 제대되어
    탄광이며 직장배치받아...
    떠날때 영웅된다고 떠났는데 이제는 천지차가 되어
    입당도 못한 이가 대부분...뼈만 남는 사회생활 이제 시작이고 장가도 가야 하니...
    10월군대 10월군대 그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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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행행복 ip4 2011-07-13 00:10:52
    지난일을 생각하고 지금 한국에서 잘사는걸 고마워 해야지.
    맨날 한국인 욕하면 안돼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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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5 2011-07-13 12:02:49
    불행행복이란 개놈아...
    더러운 개새끼야//

    맨날 한국사람욕하면 안된다구??
    누가 욕했는데?
    언제욕했는데??

    아니다...이제부터는 욕을 해야겠다.
    너같은 똥개새끼는 장마비에 사태에 뭍혀서
    뒈지라고 욕을 해야겠다.
    더러운 김대중의 졸개새끼야....
    네놈에게 장마비에 풀어진 개똥탕을 보약으로 처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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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dbxhddlf ip6 2011-07-13 12:15:12

    - wkdbxhddlf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7-13 12: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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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분이 ip7 2011-07-14 00:08:12
    윗분 성격좀있으시네 ~요 성질좋으면 죽을떄도 복밭는담니다. 고향 살때도 핏때돗꾸는데 실물안나셨나요? 완존 싸이트에 찍힌 싸이코같아요 , 이런사람은 이미지도보나마나 개코같을거에요 장아인같이 생겼을지싶네 ~용. 아름 다운말 씁시당 보기 안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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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dbxhddlf ip6 2011-07-13 12:18:28
    어허!!! 이봐라! 이봐라!!! 한페이지를 넘기니 또 발광을떠는구나 지버릇 개못준다고 너희는 어쩔수없는 김정일 애완용일수밖에 없는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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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5 2011-07-13 12:21:19
    역시....
    늙은 당나귀새끼가 내가 던진 낚시에 걸렸구나..
    머저라...
    재밌냐?
    인간구실 하려면 지금처럼 나를 따라다니면서 열심히 배워야해.
    알것나?

    내가 너를 똥개 훈련시키듯 해서...
    애완용강아지 반열에 세워 줄거야.
    그러니 내말 잘들어라...똥개야.

    ㅋㅋㅋㅋ ㅋㅋ

    ㅎㅎㅎ
    언제나 부르면 기다렸다가 달려온다니까...
    머저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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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dbxhddlf ip6 2011-07-13 12:28:20
    내가 너를 추적해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추방시키려한다 꼭곡 숨어다니거라 잡히면 그날로 지구를 떠나야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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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5 2011-07-13 12:31:10
    ㅋㅋㅋㅋㅋ
    똥개가 냄새맡고 추적한다구??
    누가 똥개 아니랄가봐...
    대한민국에서 제일 무식하고 미련하고 더러운 똥개야...
    추적??? 누가 똥개 아니랄가봐 막 자칭까지 하냐???
    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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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dbxhddlf ip6 2011-07-13 12:37:45
    뭔가를모르네 레이더망으로 추적해 레이저 총으로 휘갈기는거지 조심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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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5 2011-07-13 12:54:57
    ㅋㅋㅋㅋㅋ----------------------------
    레이더망이라구??
    흐리터분하고 멍청한 네 눈깔에다가 ...
    도수 높은 안경 하나를 걸친 것도 레이더망이냐?
    ㅋ---------- 큭 ,, 머저리..

    레이저총???
    더러운것 처먹고 더러운 냄새나 갈기지말아..
    너만 곁에 있어도 냄새가 더러워서 토가나온다..

    애야!! 좀 멀리서 따라다녀라..
    머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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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5286 ip8 2011-07-13 20:34:11
    학사대님, 고생두 하셨구 옛날 생각하면 재미난 때도 있으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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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대 ip2 2011-07-13 20:38:37
    예 인간의 기억 장치는 아마도 기분나쁜일 고생한일 들은 즐겁게 만드는 즐김세포가 작동하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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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저분한 ip9 2011-07-13 21:36:10

    - 지저분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7-28 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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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5 2011-07-14 00:40:51
    지저분한//// 이란 똥개야...
    그러는 너는 누구를 아량있게 대하면 안되는 놈이냐?
    닉을 숨기고 더럽게 굴다가 나한데 단단히 망신한 똥개놈이 ...
    마치도 자기는 아주 신사연 하는 꼴하구는...ㅋㅋㅋㅋ
    똥개만도 못한 넘이 ㅋㅋㅋ

    항상 더러운 똥개들은 숨어서만 용감하다니까...ㅋㅋㅋㅋ
    매한데 쫓겨서 대가리만 처박고 숨어 있는....꿩새끼같은 쓰레기야....

    쌩ㅡ즐 메롱이다. 머저라...
    너에게 매가 싼 똥을 말려서 가루낸 매분탕약을 처방하니
    매일 달여먹고 대가리를 좀 들고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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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저분한 ip9 2011-07-14 21:16:48

    - 지저분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7-28 13: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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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10 2011-07-15 10:26:45
    지저분한...ㅋㅋㅋ
    역시 이름 값은 숨기지 못하는 법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항상 자기 이름을 아주 잘 지으려고 애를 쓰고 돈도 쓰는법이죠.

    이 지저분한///이란 애를 좀봐요.
    댓글을 보니 얼마나 지저분 합니까?

    무슨 자궁이요...잉태요...대장이요...똥구녕이요...ㅋㅋㅋㅋ 어--우 지저분해..쓰레기.
    주제에 자기는 자궁에서 낳아 졌다네요...ㅋㅋㅋㅋ
    그게 그렇게 저만 대단해 보이는가 보죠.

    역시 지저분한 머저리는... 그 냄새부터 감출 수가 없군요..
    어ㅡㅡㅡ 더러워...

    너무 더러원서 소독약<크레놀>을 처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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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저분한 ip9 2011-07-16 08:27:55

    - 지저분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7-28 13: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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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11 2011-07-16 08:42:00
    ㅋㅋㅋㅋㅋ
    역시 지저분한놈은 더러운 것이군..
    이 창이 생긴 역사이래...
    너보다 더러운 놈은 없었다.

    인간구싱 못할 놈 같으니라구...
    네 이름 정말 잘 지었다.
    지저분한 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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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저분한 ip9 2011-07-16 11:54:26

    - 지저분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7-28 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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