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교수의 막장 개드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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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니던 우면산 등산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 산사태로 피해를 당한 우리 이웃들에게 "힘내세요"를 보내며 빠른 복구를 기대해본다. 오늘 YTN을 보다가 이상한 생각이 들어 적어본다 서울 00대 토목과 교수란 분이 TV에 나와서 하는말, 우리나라 산 표피층은 흙이 약 1미터 정도 쌓여 있고 그 밑에는 대부분이 돌로 구성되어 있어 비가 많이 오면 산사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였다. 그러던중 갑자기 정상부분에 있는 전망대를 산사태의 원인으로 지목하였다. 그 많은 등산로에 대한 언급은 하지않았으면서도 말이다. 비가많이 오면 1미터의 흙이 물을 머금고 부풀러 올라 산사태가 난다는 조금전의 말과는 논리가 맞지 않는 억지를 공영방송에 나와 발설한 것이다. 또 피해보상을 위해 UN에 상정하자고 했는데 이사람은 국민들을 이간질시키려는 사람인지? 아님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대학교수란분이 중학생들도 다 아는 지식 이하의 수준이라면 그 대학의 질 또한 알만하다. 그래서 대학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하는 이유다 등산로를 만들면서 이러한 산사태를 고려하여 산사태 방지턱을 만들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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