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16:5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여호와 하나님의 본질과 그 지혜와 그 지배를 거부하고 인간의 모든 것을 높이는 자들을 일컬어 교만하다고 한다. 이들은 악마의 본질을 공유하기에 하나님 여호와의 적이다. 하나님이 그 적을 대적하심은 마치도 빛이 어둠을 물리치듯이 하다. 하나님의 빛이 악마와 그 어둠을 거부하는 것을 본질적인 거부라고 하고, 그것을 본문에서 미움이라고 하는데, 이를 속성적인 미움이라고 한다. 하나님과 그 모든 본질은 오로지 하나님 자신하고만 사랑하고 통하신다. 그것이 곧 동일한 빛끼리 통한다는 말로 비유된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여호와시다. 때문에 모든 피조물이 하나가 되어도 하나님을 만족케 할 수는 전혀 없다. 스스로 계신 하나님은 자신으로만 만족케 하셔야 하고 하신다. 그 때문에 하나님은 언제든지 동시에 두 역할을 하셔야 한다. 섬김을 받으시는 하나님이시면서도 동시에 자신을 섬기시는 하나님이시다. 이를 겸손 곧 그리스도의 마음이라고 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간 속으로 오시는 하나님 여호와는 자신을 섬기는 하나님 곧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시다. 그분을 모시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고 사랑함으로 말미암는다.

[로마서 12: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로마서 6:13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이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비밀 곧 기름부음이라고 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몸으로 드려지면 하나님은 그 몸을 훈련하여 하나님을 만족케 하는 일을 하신다. [이사야 11:1-9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하나님의 기름부음만이 곧 악마와 그 본질을 이기는 유일무이한 길이다. 악마와 그 본질을 이기려면 반드시 하나님이 제시한 길로 가야 한다. 주지하다시피 김정일과 그 집단과 그 6.15세력은 악마의 종자들이고 그 본질을 가진 자들이다. 때문에 그것들을 이기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야 한다. 그 방법 외에 인간의 모든 합으로도 불가능하다. 그 때문에 우리의 강조는 여기에 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야 악마를 물리칠 수 있고 그의 종자들을 제압할 수 있다는 것에 역점을 둔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는 구국이라고 우리는 특히 강조한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은 오로지 하나님의 기름부음 안에서 재해석되어야 한다. 구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기름부음의 방법을 통해서 해야 한다. 겉모습만 예수의 이름만 걸고 하는 것은 사기행위이다. 그것이 아닌, 오직 인간 속으로 오신 하나님의 지휘를 받아 나라를 건져내는 첩경으로 가는 것이 곧 구국행위이다. 인본주의와 기복신앙과 은사주의를 혼합한 것은 결코 구국의 방법이 아니다. 진정으로 아가페 사랑과 일체가 되는 것이 곧 구국의 방법이고 그 길만이 성공할 수 있다.

우리가 강조하는 구국기도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여호와 하나님과 한몸이 되어 하나님의 본질과 그 지혜와 그 지휘와 하의상달 곧 기도 곧 그 稟告에 따라 결정하시는 그대로 움직이는 것을 의미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기름부음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과 일체가 되는 것이 구국기도요 하나님과 한마음 한뜻 한생각 한행동이 되는 것이 곧 구국기도이다. 이들이 곧 하나님 보시기에 겸손한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제외시키고 그 일을 하려는 자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교만한 것이다. 인간의 모든 것의 합의 시너지로 하나님의 영광을 대신하려는 것은 곧 인본주의이다. 구국기도를 가장해 사랑의 하나님을 국수적인 민족주의에 이용하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사랑을 파괴하는 짓이다. 모름지기 대한민국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연합하여 한 몸이 된 자들이 많을수록 그것이 곧 구국기도이다. 그들이 곧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시간에 따라 하나님의 손이 되어 하나님의 방법과 그 첩경으로 구국을 이뤄내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구국기도이다. 그것이 진정 나라를 위기에서 건져낸다. 앞으로 모든 일이 드러나고 진행될 것이다. 인간의 모든 방법을 버릴 때가 올 것이다.

만일 한국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이는 나라가 어떠한 위협 속에 처해 있어도 결국 살아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때문에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기름부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장맛비가 내리면 온 땅이 홍수가 되듯이 성령을 물 붓듯이 부으시면 온 세상에 하나님과 일체된 자들이 가득하게 된다. 그 때만이 사자와 어린 송아지가 함께 뒹구는 세월이 열리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시절이 오게 될 것으로 확신하며 그 선발대의 다가오는 발소리로 자천하여 강조하는 바이다. 하나님 안에 그분들이 예비 되어 있다. 이는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이미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열왕기상 19:18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디모데후서 2:19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찌어다~] 하나님은 늘 미래를 대비하신다. 그 백성이 일어날 때를 아시고 하나님을 구할 것을 내다보시고 그 사람들을 준비하신다. 때문에 교회가 기름부음을 복된 장맛비처럼 내려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구국기도생각>

http://onlyjesusnara.com

http://korea31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