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마세요/
다 잘될겁니다/
하늘이 도와줍니다/
내일 일치감치 우리부부 투표갑니다/
민주당 개들 내일 죽엇어/
민주노동당 내일 엿먹일거얌

남쪽에서 5,60년대에는 고무신 한 켤레씩 유권자에게 안기고, 막걸리 한 잔씩 받아 주고해서 선거에서 당선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출마한 사람들이 자기 돈을 총알로 써서 유권자 표를 매수하는 것이지요.
(부끄러운 우리들의 자화상이지만, 그렇게 민도가 낮았지요. 문맹자들도 많았고......)
이때 고무신과 막걸리는 출마자의 재산을 털어 넣은 것.
당선되면 그 돈의 몇배를 뽑아낸다는 계산도 있었지만, 그 나마 당선되기 전까지는 자기 가 뿌린 돈(고무신, 막걸리 술값 등)에 대한 리스크를 안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민주당 작태의 전면적 무상급식(사실은, 세금급식)은 자기들 돈이 아니고 그러므로 밑천금 상실에 대한 걱정없이 내돈, 우리 납세자의 돈, 국민세금을 가지고 과거의 고무신막걸리 대신에 애들 점심제공을 미끼로 표를 사 들이려는 수작들입니다.
과거 보다도 더 지능적이고 악랄한 자들입니다.

오세훈시장은 단계적으로 그리고 저소득층에 집중한 급식을 주장합니다.
민주당은 선거에서의 표를 훔치려는 목적이므로 무조건적인 무상급식을 주장합니다.
부자가난한자를 가려서 가난한 자만을 무상급식의 목표로 하면, 그만큼 유권자표 탈취대상이 작아지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나라살림이 어떻게 되든, 나라운명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는 집단입니다.

적어도 탈동회에서 만큼은 이런 사람들에게 표를 빼앗기지 않도록 합시다.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