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판문점에 다녀와보신 분들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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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탈북자분들 가운데 판문점에 다녀와보신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판문점에 다녀와본 적은 없지만,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판문점에 대해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면 조금 충격적인 사실이 ‘판문점? 거기가 뭐하는 곳이지? (판문점이 어떤 장소인지 알게 되면 그제서야) 아~~ 그런 곳이었구나.’하는 경우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그나마 판문점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드신 분들은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 6 · 25 전쟁 때 태어나신 세대들이시죠. 그런 분들만이 남북이 갈라진 아픔을 잘 알고 계실테니까요. 물론 젊은 층들 가운데서도 통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청년들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판문점이 뭐하는 곳인지 관심이 없는 청년들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30대층은 그렇다쳐도 아마 20대층은 모르는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그나마 판문점에 대해 약간의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기억하는 게 전부입니다.(참고로 이 영화도 벌써 11년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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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신사적으로 하지만 그래도 북한군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40대도 모릅니다.
저도 아바이한테 들은 말입니다. 60년이 되었는데 잊혀져가지요. 그러나 휴전중입니다.
휴전이란 전쟁 일시중단이지 완료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화는 약간 허구성이 있고요
처음에는 싸움질로 하루 보냈습니다.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구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