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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1998년 12월 13일, 탈북자 역사상 최초로 조직된 자율조직 “자유를 찾아온 북한인협회”(약칭: 자유북한인협회)가 안창호선생님의 얼이 스민 흥사단에서 창립된 후 28일 지난 1999년 1월 9일 당시 안기부의 사주를 받은 일부 탈북자들이 또 다른 자유북한인협회를 창립하고 발표한 성명서 본문입니다. .............................................................................................................................................. 자유북한인 협의회 성명 1999년 01.09(서울) 본회의는 자유를 찾아온 귀순용사들을 대표하는 정의롭고 진정한 민주조직으로써 통일부를 비롯한 정부기관들과 사회단체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대화를 통하여 귀순용사들의 안전한 정착을 철저히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의무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극히 일부 대표 위원들은 즉흥적 그리고 현귀순자들의 종합적인 실태를 무시하면서 상반되는 절대다수의 대표위원 및 회원들의 충분한 설득과 의견을 무시하면서 본회의의 사명에서 탈피하여 초보적인 대표회의 거수가결도 무시한 체 천주교인권위원회, 시민연합을 비롯한 인권관련 단체들의 도움을 청하고 있다. 우리는 첨예한 남북한의 계급적 대립속에서 현상황을 인정하고 입국당시 조사기관들의 과학적 그리고 그 이상의 조사도 승인 인정하였다. 물론 우리들의 생활조건은 어려운것도 많다. 그러나 인권운동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것은 극히 극단적인 행동이다. 인권운동은 정치적 운동이지 귀순자들의 한국사회의 정확한 정착에 조금도 도움을 주지 못할뿐더러 자유북한인 협의회의 사명으로부터도 철저히 탈피한 행동이다. 인권문제를 거론하지 말아야 하는것은 인권문제를 언론과 사회에 흘림으로써 북한정부가 (반역자들의 말로나 생활상 처지)라는 명목으로 북한체제를 유지하고 남한사회를 반인민적 사회로 적화하는데 도움을 주는것으로서 반국가적인 행동으로 되기 때문이다. 인권문제를 거론하며 몇푼의 돈을 더 받기 위해 노력한다면 독제체제에서 신음하는 북한의 부모, 형제들을 배신하는 행동으로 된다. 우리 모두는 성숙된 인간이며 가정과 시대의 주인이기에 편협하지 말고 노숙하여야 한다. 우리의 모임은 모든 형제들이 참여하고 호응한다면 참으로 귀순자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생활을 보장하는 진정하고 참된 회의로 될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귀순자들이 사회에 하루빨리 정착하도록 하는것이며 생활상 애로를 풀어주는것이다. 우리는 절대다수의 형제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회의의 분열을 도래시킨 기존 대표 및 대표부를 해임하고 모든 귀순용사들의 의견을 대변할수 있는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였다. 자유북한인협의회 새 지도부는 극단적인 행돋으로 회의 명예와 귀순자들의 생활상 아무러한 도움도 주지 못한 인권문제를 철회한다.
자유북한인협회 대표회의 ............................................................................................................................................. 이 성명서를 접한 한국일보(1999년 2월 7일)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썼습니다.
기사내용 본문입니다. “귀순과정 인권침해 불가피” 탈북자모임서 탈북자비판 탈북자 67명으로 결성된 「자유북한인협회(회장 △△△·許△△)는 6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소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지난달 일부 탈북자들이 귀순과정에서 인권유린을 폭로한데 대해 비판성명을 냈다. 이들은 『귀순과정에서 폭언, 구타 등 일부 인권침해가 있었다해도 귀순동기나 북한내 행적등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 불가피했던 것으로 이해할수 있다』며 『탈북자들이 인권문제를 거론하는것은 결과적으로 북한독재체제유지의 명분만 줄뿐』이라고 밝혔다. ............................................................................................................................................... 현존하는 자유북한인협회(이사장 한창권)가 1999년 1월 15일 온갖 공갈협박을 물리치고 천주교명당성당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요구한 국가공권력에 의한 탈북자인권유린행위를 당장 중지할 데 대한 기자회견이 있은 직후 1999년 1월 29일 15시 43분 38초 중앙일보 인터넷판 이영종기자가 쓴 기사 내용 본문입니다.
정부, 탈북자 신문방법 개선대책 마련 정부는 29일 탈북자 신문방법을 개선하고 특별생계비 지급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인협회’가 최근 제기한 관계당국 신문(訊問)과정에서의 인권유린행위와 정착지원금 현실화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탈북자에 대한 대공 용의점 조사를 위해 국가정보원(옛 안기부)등 관계기관 신문과정에서 일부 가혹행위나 인권유린이 있었던게 사실”이라며 “앞으로 신문기법을 바꿔 피의자 신분이 아닌 동포애적 입장에서 조사키로 관계당국과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탈북자들은 합동신문에 앞서 조사의 필요성과 인권문제 등을 설명 받고, 필요하면 신문과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또 올 들어 탈북자 정착지원금이 3천7백만(과거 1인당 1천 5백 60만원)으로 크게 오르면서 94년부터 98년 사이에 입국한 탈북자 (2백82명)들의 불만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 대부분을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정하고 월20~35만원의 특별생계비를 3년간 지급키로 했다.
이영종 기자 <yjlee@joongang.co.kr> ............................................................................................................................................... 위에 쓴 성명서, 그리고 서로 다른 신문의 기사내용을 비교분석해보면 우리탈북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 내용은 지난시기 사실이지만 현재 진행중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문제해결과정에서도 위와 비슷한 행위들이 일부 탈북자들속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의 권익을 위한 활동에 같은 탈북자들로서 서로 힘을 합쳐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딴지를 걸며 특히 지원재단에 붙어 그들의 환심을 사 금전적 이익을 보겠다는 기회주의자, 수전노 같은 발상은 앞으로 탈북자 역사에 기록되며 영원히 오점을 남길 것입니다.
탈북자 보호 및 자립지원 공청회 개최를 위한 대책회의 위원장 한 창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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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용의점의 해소를 위한다는 명분에 따른 인권유린 행위는 결코 정당화 될수 없습니다.
오늘의 현실에서 인권유린을 무참히 자행해서만의 그 누구의 정체성를 확보할 정도라면 국록을 타먹을 자격을 미달한 사람들로 해당한 공직에 있을 자리가 없습니다.
탈북자들은 이 남한사회에 더 빠르고 안정된 정착을 위해서도 자신들의 인권을 주장해야 합니다.
페쇄된 사회에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배우지 못한 탈북자들이 이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해 동등한 국민으로서의 삶을 향유하자고 해도 자활 조건의 보장을 위한 주장을 함은 마땅한 일입니다.
인권운동이 정치문제라...고 주장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그 누구의 사주에 의해 자신들의 영리 영달은 보장 되겠는지 모르지만 절대다수의 탈북자들의 의사를 대변하지는 결코 못합니다.
사람들의 자신의 삶은 위한 하나 하나의 요구는 곧 인권운동이며 인권운동에 의하여서만의 이룩할수 있습니다. 안정된 정착을 위한 탈북자들의 노력도 인권운동의 일환으로 밖에는 달리 해결될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착문제와 인권운동을 별개의 문제로 보려고 합은 탈북자들은 주면 주는대로 먹고 고맙다고나 하라는 노예적 근성을 가지고 살라는 역설로 밖에는 안됩니다.
탈북자들은 남한에서 세금으로만 먹고 살며 목숨을 부지 하려고 온 기생아들이 아닙니다.
지각있는 인간들로서 언제까지나 남의 등에 업혀 살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탈북자들의 주장은 하루빨리 안정된 정착을 하여 남한사회의 동등한 국민의 일원으로 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그 어떤 비난을 받을 근거가 없으며 인간으로서의 삶을 이루려는 념원으로 긍정적으로 봐야 할 정치 사항입니다.
탈북자들의 자신들의 권리 관철을 위한 인권운동을 하지 말라고 하는것은 스스로 노복으로 살려는 것과 다른것이 없으며 그 어떤 명분으로도 탈북자들의 호응과 용납을 받을수 없는 수전노의 사고 입니다.
탈북자들이 이 사회에 안정된 정착을 이룩하여 그 모습이 이땅의 국민의 당당한 일원으로 보일때 그것이 곧 북한에 비한 남한의 우월성은 입증하는것으로 되어 북한에 더큰 정치적 타격으로 될것입니다.
인권운동과 정착을위한 노력을 억지로 분리 하여 보려고 하는것은 결국 역설적이게도 북한의 바란대로 비루하고 가련한 " 변절자의 운명"을 살라는 것하고 다른것이 없는 수전노들의 근성으로 이 주장에 공감할 탈북자는
이런글 그만 들고 다니라구 그만큼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 하건만..
마치도 자기는 탈북자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바쳐서
애쓰는데 다른 사람들 때문에 안되는 것처럼 포장하지마요.
큰 일을 하는데 왜 방해자가 없겠으며
큰 산을 넘는데 왜 막아서는 바위가 없겠으며
큰 강을 거느는데 왜 깊고 물살이 센 곳이 없겠으며
먼 곳을 가는데 왜 비바람이 없겠으며...
그런 앞을 가로막는 방해자들이나, 큰 바위나, 깊은물과 비바람도 모두 하늘의 뜻이고
한창건이란 인간과 이 세상에 같이 존재해가는 이치이거늘
그런걸 탓하고 투덜거릴바엔 그만두고 나가서 노가다나 해라.
한마디로 징징거릴바엔 그만두고 당신 밥벌이나 하면될거란 말이다.
누가 당신 보고 그거 하라고 해서 하는거냐?
네가 자발적으로 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니더냐?
할바엔 똑바로 하고 그렁게 다른 탈북자들 탓으로 돌리며 징징 거릴바엔 그만두어.
너희들이 정당하다면 무서울게 없잖아.
너희들이 정당하믄 여기서 케케묵은 문서장이나 올리지 말고 정당하게 찾아다니며
설득을 시켜서 동지로 만들란 말이야.
계속 그러면 지지자 , 동정자는 점점 더 떨어져 나가는거여.
아마도 <북한사라 > 라는 무식한 인간 하나만 남아서 따라가것지.
<북한사라> 라는 인간이 올린 글 좀 바라.
전혀 설득력이란건 없잖어.
누가 북한에서 공산주의 배운놈 아니랄가바 ..
꼭 마르크스 사자머리들이 역설하는 식으로 어디에서 주어들은 정치선전 떠든다.
저런연설 하는 애들은 꼭 자기는 그렇게 못하면서 남들 앞에선 유식한척 하는거지.
그러니까 저런거 이제는 안먹히지,
오히려 정신병자처럼 보이는거지.
한창건 밑에 저런애들 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