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저보고 ‘웃음 공장’ 이라고 합니다.
저는 정말 웃음을 제조해서 싼값에 팔지요.
요즘 같이 웃을 일 없이 허탈감만 주는 세상에서저야말로 애국자 아니겠습니까?방송국 개그맨들이 파업을 하려고 한답니다.왠지 아세요?정치인들이 너무 웃겨서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랍니다.어느 날 한강변에서 모기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그런데 국회의사당 근방에 사는 이 모기는빨대가 더 길었습니다.왜냐구요?국회의원들의 얼굴이 두꺼워서 피 빠는데 힘들답니다.누굴 부러워하지 마세요.재벌들 다 돌아가시죠?권력가들 다 돌아가시죠?차 좋은 거 타는 사람도 언젠간 다 죽죠?죽는 게 사실이라면 사는 동안에 즐겁게 사셔야 할 거 아닙니까?별 차이 아닙니다.부자는 회원권으로 살고,빈자(貧者)는 회수권으로 살고.부자는 맨션에서 살고,빈자는 맨손으로 삽니다.부자는 사우나에서 땀 빼고,빈자는 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에서 땀 빼고,부자는 헬스클럽에 다니고, 빈자는 핼쑥한 얼굴로 다니고,부자는 변기에 앉아서 일 보나,빈자는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봅니다.잘 보세요.글자 한두자 차이일 뿐 별로 불편할 것 없고차라리 빈자가 낭만적이고 살맛나지 않습니까?저는 이렇게 작아도 주눅 들지 않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중국의 덩샤오핑이 있습니다.저보다도 3㎝가 작으신데요.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하늘이 무너져도 난 두려워하지 않는다.하늘이 무너진다면 키 큰 사람이 먼저 다친다.” 아주 속 시원한 말씀이죠.배가 많이 나오신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걸어가다가 차가 와서 받아도배가 먼저 닿기 때문에 에어백 역할을 하니까가운데 중요한 건 끄떡 없을 테니까요.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저희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셨습니다.“영철이 커서 뭐 될래?”“네 저는 우주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영숙이는?”“저는 여자니까 애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상용이는?”“저는 큰 꿈은 없고요.영숙이가 애 낳는데 협조하고 싶습니다."솔직하게 살면 사는 재미가 솔솔 납니다. 요즘 헌혈하는 사람이 적답니다.길에서 헌혈하라고 권하면 뿌리치면서 핑계가 많습니다.바람둥이에게 헌혈하라면“어젯밤에 쌍코피가 나서 피가 부족하다”고 하죠.구두쇠는 “난 찔러도 피 한 방울도 안 난다”고 하고요.골초들은 “내 피를 어떻게 임산부나 애들에게 주겠느냐”고 도망가고,나이 드신 분들은 “내 피는 유통기간이 지나서 못 써!”라고 한답니다.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신 겁니다.살아서 오늘 아침에 신문을 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어제 돌아가신 분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그 행복한 일을 여러분들은 지금 하고 계시는 거니까요..빙그레~ 웃음이 피어 오르는 좋은 글이죠^^의미있는 글이기도 하구요^^새롭게 시작하는 이 아침에여러분들께서는 이 글을 보시는 것 만으로도어제 생을 마감한 부자가 누릴 수 없는..행복을 담으시는 거랍니다. 그냥 웃어 넘길수만 없는 의미 있는 내용이라 퍼왔습니다즐감하시고 오늘도 생애 최고의 날 되시기 바랍니다.
어제 만났던 분이 맞으시면.
참 좋은 글 퍼 오셨네요.
늘 웃음을 실어 오세요.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