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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 검찰총장의 종북세력과의 전쟁을 응원합니다
Korea, Republic o 수호자 0 236 2011-10-26 12:32:14

대한항공 소속 조종사 김모씨가 종북 카페에서 북한을 찬양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과학사이트로 위장한 개인 사이트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로작’ ‘ 장군님의 위대성 자료’ 등을 올려 북의 사상을 확산시켜 왔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검찰은 김씨에 대해 신속히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대한항공 측도 김씨의 항공기 운항을 중지시켰다. 김씨가 항공기를 몰고 월북할 가능성을 우려해서라고 한다. 과거 KAL기 납북·피격 사건을 떠올리면 종북 세력이 20여년간 항공기 조종간을 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소름이 돋는다.

 

종북 세력이 어느덧 민간 항공기 조종간에까지 파고든 현실은 묵과할 수 없다. 설마 하는 사이 이 지경이 됐다. 지난주 종북 카페인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결과를 보면 종북 세력의 발호는 심각하다.

 

병무청 공무원, 육군 3사관학교 출신 장교, 대기업 직원도 눈에 띈다. 특히 병무청 직원은 ‘장군님은 새 세기를 향도하신다’는 동영상을 포함해 17건의 북한자료를 올렸다. 검찰은 카페 가입자 6500명 가운데 핵심세력을 600명으로 보고 있다. 원세훈 국가정보원장도 그제 국정감사에서 “북한 정찰총국이 반북 인사 암살기도를 강화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고했다.

 

종북주의자는 북의 대남혁명 노선의 전위대 역할을 하는 세력이다. 친북·진보 진영에서 국가보안법을 깔아뭉개고 은연중에 친북 행각을 벌이는 것은 바로 종북 세력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려는 기도와 무관치 않다. 이것은 북의 대남혁명 전술 가운데 남한 사람을 활용하는 ‘현지화’ 전략과 연계돼 있는 것이다.

 

검찰은 한상대 검찰총장의 공언대로 남한 내 ‘붉은 세력’을 뿌리 뽑아야 한다. 야당도 국가기관의 방첩·대공수사를 공안정국으로 몰아가선 안 된다. 종북 세력이 설치는 한 대한민국의 안녕과 평화는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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