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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강정구·천정배 메뚜기가 한국 뜯어먹는다"
조선닷컴독자 7 345 2005-10-18 19:47:42
다음은 조선닷컴 http://www.chosun.com 에 있는 것임.

김동길 "강정구·천정배 메뚜기가 한국 뜯어먹는다"

조선닷컴 internetnews@chosun.com

입력 : 2005.10.18 14:58 56'


▲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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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칼럼을 통해 강정구 동국대 교수와 천정배 법무부장관을 ‘대한민국을 망치는 메뚜기’로 비유했다.
김 명예교수는 월간조선 11월호에 기고한 글에서 “대한민국을 뜯어먹어 망가뜨리는 메뚜기 떼가 일시에 날아올랐다. 강정구 메뚜기, 천정배 메뚜기…. 메뚜기들이 어디에 있는지 밝혀졌으니 소탕작전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누가 이기나 한번 두고 보자”고 말했다.

김 명예교수는 “오늘 만일 6·25때 통일을 하지 못한 것이 미군의 전쟁 개입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한국인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제 정신이 아니다”라며 “한국 측의 요청으로 한국 땅에 온 군대를 향해 불법이었다고 말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거짓말 할 자유, 비윤리적·반도덕적 말을 할 자유는 없다”고 전제한 뒤 “강 교수 발언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미군 때문에 통일이 안 됐다는 주장은 진실에서 거리가 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명예교수는 이어 “중국군의 6·25 개입은 적화통일을 위해서였고, 미군의 개입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그것이 기준이라면 강정구 교수는 인민공화국의 아들은 될 수 있을망정 대한민국의 아들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명예교수는 또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

그는 “국민의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대한민국 자체가 많이 변질된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면서 “김 전 대통령은 요령 좋게 반미(反美)의 성을 구축했는데, 후계자 노무현 대통령은 반미·친북(親北)을 노골화하여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불안한 나라가 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 기사 전문은 현재 시중에 판매중인 월간조선 11월호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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