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동지회엔 탈북자가 아예 없는가 보네요.
아님 다들 자기만 행복하면 된다는 이기 주의자......

똥개 외치면서 싸울 생각만 하시는 그들에게도 아픔과 슬픔은 함께 하겠죠.

내일 아니면 상관말고, 강건너 불보듯 하는게 남일이 아닌 내일인 세상이지만
그래도.... 그래도 이것 만큼은 이렇게 지나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미리내님, 여기 이 창에 탈북자가 없는것이 아니라 타인 욕설에 바짝 달아오른 열들이 식지않아 아직 서명할 겨를들이 없는것이랍니다..

여보십시오 머리큰 탈북자분들,사람 살리겟다고 애간장 태우며 애를쓰는 젊은 아녀자의 절규가 들리지를 않습니까?

죽어가는 생령들한테 무관한 사람들이 어찌 누굴 가르치려 드신다는 말씀입니까?
어깨위에 얹고 다니는것이 수박통도 아니고 호박통도 아닐텐데 정상적인 머리통이라면 어찌 이리 매정할수가 있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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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오늘 현제까지 31명이 서명을 했군요..

서명 목표가 2만인데 비해 너무 무관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2만 목표에 도달하려면 2년이란 시간이 소요될듯,ㅠ

저번 부터 저도 서명할려고 회원가입을 하자고 하니 회원가입이 안되는군요,
인증번호 받기가 안됩니다

비리내님;;;
<....아니면 다들 자기만 행복하면 된다는 이기주의자라구요?>

참으로 무어라 할 말이 없네요.
자기 맘에 드는 일 만들어 놓고는 ...
자기가 시키는 대로 안한다고... 탈북자 2만 명을 양심 없는 인간으로
몰아가는 미리내님은 도대체 누구죠?

대중의 서명을 받으려면 먼저 자신의 소개와, 서명운동의 취지에 대한 소개...
그리고 부탁의 말쯤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는 당신이 누구이며 당신이 지금 하는 무슨 서명운동이 당신개인의 장난인지...
아니면 어느 단체의 사업인지...
그리고 그 서명문이 마지막에는 언제,,어디에 가서 어떻게 효과적을 쓰일지도 모릅니다.

지나가던 인간이... 인사와 소개도 없이 종이장 내밀며..
무조건 좋은 일을 위한 것이니까 서명 하라고 하면 당신은 마구 할 겁니까?
좀 무지막지하게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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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창에 탈북자 2만명이 모두 다 들어오는 곳이 아닙니다.
자유 창에 접속자 수를 좀 보세요.
그중에서 탈북자가 도무지 몇 명인가를 좀 가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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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탈북자들 저 부터도 회원가입 안하고 들어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창은 자기의 개인 자료를 공개하기를 꺼리는 탈북자들의 심리를 반영하여..
로그인제도 없이 글을 쓰도록 배려하였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 널려있는 탈북자들 누구나 글을 쓰고 볼 수가 있도록 만든 겁니다.
남한의 어떤 분들은 로그인제도 하자고 하지만...그러면 다른 나라에 숨어사는 탈북자들은
못들어 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 서명 하려고 들어가니까 로그인 하라고 해서 못햇습니다.
사실 저도 오래전에 가입했던 번호를 잊어버려서...
지금은 고정 닉만 쓰고 로그인이 안됩니다.

미리내 님 ... 좋은 일로 많이 수고하심에 찬사를 보내지만...
망탕 자기식대로 대중을 오해하지 마세요.

이 창에 들어오지 않고 ...부지런히 자기 일만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모두 이기주의자가 아니라 진정한 탈북자들입니다.
당신만이 좋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미안합니다.

야 이 처방전인지 뭔지 하는 애야 정신이 좀 있는거냐 . 누가 하든 그것이 탈북자들위한 일이라면 다른거 다 생각말고 응원해야 하는거 아니냐?
이 애는 여기 죽치고 앉아서 김정일이가 좋아 하는 일만 골라서 하네.
참 말이 다 안나오는구먼.
참 이놈 정체가 의심이 되는구먼. 탈북자 구원하자는데 무슨 단체요 뭐요 하는건 뭔 말이냐.정말 욕으로 사는 놈이구먼 . 이놈아 네가 서명 안했으면 개소리 그만 두고 열심히 응원이나 해라. 탈북자 망신은 이놈 혼자서 탈북자 동지회에서 다 시키네.

처방젼님.
일단 님의 말씀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님 말씀처럼 저의 소개와 이 서명이 왜 있는것이지?
그리고 나중엔 어떻게 쓰여질것인지 설명이 있어야 했었습니다.

그점에 대해선 제가 무성의 했음을 인정합니다.
제가 이 서명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새터민 쉼터에 올렸습니다.

그거 다시 올려 드릴께요.

탈북자 2만명....
신분 노출을 꺼려 하시는것도 압니다.
저 또한 두고 온 가족땜에 조심스러운건 마찬가지 이구요.

하지만 인터넷공간이라는곳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한번의 서명이 어떤 일을 이루어 내는지는 적지않은
남한 정착동안 보고 느꼈습니다.

님이나 저나 탈북자로써 탈북자 문제 가슴아픈건 현실입니다.
물론 열심히 사시는거 좋습니다.
그것 못지 않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으며
그것이 작은 실천인 이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처방젼님.
누군가와? 어떤단체인가와? 또 어디에 쓰여지는가와?
그런걸 떠나서 서명운동을 지지하시는 모든분들께
그것이 옳은 길임을 설명하고 우리에 마음을 알려야 할 우리들입니다.

미리내님...저는 님을 탓하지 않으며 ...
용기 있는 행동에 지지와 성원을 보냅니다.

단지....저처럼 로그인/대문에 서명을 못하는 탈북자 분들을 오해하실가봐서...
현재 이창에 드나드는 탈북자들이 처한 내용을 설명드렸습니다.

달리생각지 마세요.
쉼터에 올린 님의 글도 보았습니다.

사실 사랑보다도 더 아픈것이 무관심이라는
전혜영씨의 동영상 보면서 제 얘기 같았습니다.

관심 가져주신것 만으로도 처방젼님께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미리내님 여기도 올렸나봐요,, 대단하고장한일을하시는당신께 힘찬박수드려요,,짝짝짝
작다고보면 작은일이지만 크다고 보면 큰일예요,,우리가 서명운동에 앞장서지않으면 어느나라 누가 우리북한 백성을 위해 나서겠어요,,, 서명운동에 한표던집시다,,~~^^

엘로우님... 힘이 되는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