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장긴급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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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종말에 따른 탈북단체장긴급회의 오늘 북한 김정일독재자의 종말이라는 격동적인 소식을 접한 탈북단체장들은 오후 6시 서울 양천구 오목교역근처의 한 카페에서 긴급회의를 가졌다. 그 누구의 발상이나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독재자의 종말에 대하는 서로의 공통된 감정에서 여기로 떠밀었으리라. 모임에 참석한 탈북단체장들은 한결같이 독재자의 종말에 대해 환희를 감추지 않았다. 또한 독재자의 죽음이 부른 북한의 변화와 한반도 통일이라는 역사적 목표를 이룰수 있는 천금같은 기회가 우리 앞에 도래하였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참가자들은 즉석에서 ‘독재자의 종말 추모 반대를 위한 탈북단체 비상대책회의’를 구성하였으며, 12월 21일(수) 오후 3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독재자의 종말과 북한 자유와 통일에 대비한 탈북자들과 2,300만 북한 동포들의 념원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독재세습을 반대하는 대북전단을 살포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또한 임진각 현장에서 독재자김정일의 종말을 축하하는 1차 문화행사와 파티를 진행한 후 시내로 이동하여 2차 축하파티를 열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북한이 김정일에 대한 애도기간으로 정한 29일까지를 북한 동포들에게 자유와 통일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세습독재를 끝장내기 위한 줄기찬 투쟁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형식의 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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