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성공스토리 가입후 문제와 번지수를 잘못 찿았던 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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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첨으로 가입해서 글을 올립니다. 사실 한국에 와서 우리들의 세계를 애써 멀리 하고 살아왔었고 그래도 탈북자는 아무리 변신을 하려고 해도 탈북자인것을 실감하면서 현재는 그래도 마음을 열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은 아니지만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 조금은 멀리 대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오늘 저녁에 보니 제가 새터민성공스토리라는 카페에서 논쟁하던 글이 있더군요. 그런 글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갈수도 있겟지만 그것도 아닌것 같아 많이 고민하다 글을 올립니다. 제가 새터민 성공스토리라는 카페를 알게 된것은 이곳 탈동네에서 알게 되었습니다.어떤 분이 성공스토리 카페에 가입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보면 아마도 그분 역시 그곳 카페 분이겠죠. 사실 쉼터가 우리들의 공간으로 생각하기에는 부족한것 같아서 그곳으로 같습니다. 왜냐면 우리 탈북자들의 공간인것 같았고 살면서 지치고 힘든일을 서로가 공유하고 나눌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을 해서 였습니다. 그래도 우리 탈북자가 운영하는 곳이니까요? 각자가 생각하는 이념을 떠나 그래도 우리들의 한국땅에서의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속에서도 주저 앉지 않고 억척같이 살아가는 우리의 뉴대를 나누리라는 희망때문에 였죠. 그런데 사정은 다르더군요. 그곳에서 기득권을 누리던 좌파라는 분들이 제가 정치적이 이야기는 하지 말고 살아가는 이야기 위주로 글을 올리자고 했더니 반발이 심한 정도가 아니라 ~~~ 오늘 가장 열받는 것은 그곳의 보석셋이라는 분과 논쟁때문이 아니라 때리는 시엄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더라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입니다. 서로 이해가 틀려 논쟁을 할수도 있죠.보석셋이라는 분은 제 알기로는 주견이 있고 우리 탈북자의 견해를 지키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것은 다 알수는 없지만 쉼터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분인것은 확살합니다. 그곳은 완전한 민주당 계열의 사람들이 운영을 하더군요. 저도 이념적으로는 보수는 아닙니다 누가 운영하는 가는 중요하지 않지만 그 사람들도 자기 밥그릇 지켜야 하니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정말 열받는 글이 있더군요. 운영자중에 현재 민주당 사무실에서 일 하면서 그 카페 운영자로 있는 한 여성분의 글이 열받게 하더군요 . 사무실에서 일 해봐야 뭐 하겠습니까? 뻔한 일이죠. 저와 정모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이야기를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 오늘 글을 보니 나와 대화를 하려 하다가 말이 안통해서 그만두었답니다. 내가 그렇게 말이 안통할 정도로 그분과 대상이 안되는 사람은 아닌데 말이죠. ㅋㅋㅋ 생각을 해보면 웃기기만 합니다. 저는 평범하게 이 한국에서 열심히 살고 잇는 사람이고 특별한 사람도 아니지만 그 여성분과 그 정도로 상대가 안되는건 아닌데. 오히려 내가 ~~~ 물론 악의적인 이야기를 하려면 끝이 없지만 그 카페에 올리려고 했더니 어제 제가 탈퇴를 해서 올릴수가 없네요. 그 누구를 비난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을 말씀드리고 그 카페분들도 여기 오는 사람들인것 같아서요. 탈북자 여성분들중에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좀 분수를 모르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 것 같네요. .그곳 카페도 우리 탈북자들의 친목 카페로 거듭나서 잘 되기를 희망 합니다. 오늘 글을 올리는 것은 저의 개인적인 일이고 그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지 그 카페가 망하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한국에 와서 여러해를 살면서 우리 탈북자들 세계를 너무 모르고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나간 세월처럼 멀리 살아야 할것인지 아니면?~~~ 참 여러가지로 생각이 복잡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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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하고 받아들이면 모든게 끝날것같아요.
카페마다 자기나름대로 특색이 있는데 누가 옳다 그르다 논하는것도 아닌것 같구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거늘 탈북자성공스토리까페 색깔을 따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성향을 마음대로 강요하는 것은 심각한 일인데.
그곳에 가면 좌파들만 이야기 하고 나머지 탈북자들은 그냥 좌파를 따라야 한다는 말이냐?
이놈 좀 이상한 짓거리 하네 .
빨리 나오시기 잘했소 .
그놈 탈북자 아닌거 같은데 . 탈북자 카페에서 김정일이 사망글 올리지 말라는건 어디서 해먹던 짓이야.
북한에서 꽃제비 하다가 여기 쓰레기 카페에서 완장차니 제가 국가보위부장이라도 된것 같이 까부는구먼 .
한국으로 도망와서 지금은 거지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주제에 성공?
한국에 와서 멀 성공했는데?
모르고 들어갔다가 알고 나왔으니 다행이지만 이제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고 쫒겨나올가? ㅠㅠ
한국이 좋긴 좋다.
생각대로 감투를 뒤집어 쓸 수 있다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