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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복많이 받고 힘 내세요.
국민한사람 16 435 2005-01-02 09:40:39
탈북자 동지 여러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존경하는 황장엽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탈북자 여러분
우리는 같은 한 민족의 자손들입니다.
일시적으로 본의 아니게 남과 북으로 갈려져 살아왔고
여러분들은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용기를 내어 남한으로 탈북하였고
남한에 넘어와 너무나 다른 사회적 체제 때문에 많은 고통과 불편 또한 서러움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되군요.특히 경제적으로로요.
그러나 이곳은 한국사람이라면 남북한에 상관없이 정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격과 권리가 있습니다. 남한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편견과 차별이 있다면 가감히 그런것일랑 무시하고 외면하십시요. 남한에는 건전한 생각과 착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까요.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남한의 여러곳을 여행하여 보십시요. 정말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들은 살아가는데 누구의 간섭과 규제도 받지 않습니다.
바로 여러분은 바로 그러한 자유를 그러한 고귀한 인권을 확보한 것입니다.
자기 능력대로 벌어먹을 수 있는 사회가 남한입니다.
이런 다양한 사회에는 사기꾼들도, 도둑도, 강도도, 살인자도, 거지도, 위선자들도, 불구자들도, 불쌍한 불치의 환자들도, 버려진 고아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근거없는 인인공격이나 심한 명예 훼손이 되지 않는한 대통령을 욕을 해도 누가 잡아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애국자요, 고매한 인격을 가진 신과 같은 존재라도 우상숭배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같은 하나의 인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의 우리 국민들은 잘못된 북한의 정보에 의하여 많은 국민들이 북한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이 전하는 많은 진실들을 그대로 믿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북한에 대하여 잘 알지도 못하는 사이비 북한 전문가들과 북한학 교수들입니다. 북한에서 살다간 온 여러분들이 북한의 전문가들입니다. 이상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시대에 낙후된 미친 좌파세력들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하나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외침과 주장들이, 북한의 민주화를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들이 언젠가는 작은 밀알이 되어 큰 보람과 결실을 맺을 것리라 밉고 있습니다.
지금 비록 힘들더라도 좌절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어 노력하시면 작은 행복을 찾을 것이라 격려하고 싶군요.
다시 한번 새해를 맞아 여러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도록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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