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자리 만들어주는 것은 패망의 지름길이다.

국민들이 일자리를 달라고 아우성친다고 해서, 정부가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은 한마디로, 국민성을 더욱 더, 병들게 만드는 것이며, 종국에는 패망의 지름길로 가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제 분수를 망각하고 고작, 머리에 잉크를 먹었다고 해서 직업을 고르는데... 물론,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정부에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것은 국민의 세금으로 해달라는 것이거늘... 그것은 곧, 나라를 망치는 행위인 것입니다.

아무리 머리에 잉크를 먹었기로서니,,, 당장에 적성에 맞는 일자리가 없다면, 현실에 맞게 무슨 일이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열정으로 살아가야지... 제 입맛에 맞는 일자리가 없다며, 정부에 하소연을 하고, 가족을 불안하게 한다면,,,

이것은 아무리 공부를 했어도 헛공부를 한 것이며, 앞으로 인생도 뻔할 뻔자입니다.

정부가 이런 한심한 국민들을 정신교육 시킬 방책을 세우지 아니하고, 정치인과 공무원들이 권력과 감투에 눈이 멀어 너도나도 일자리를 만들어 준다면서 환심을 사고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일자리는 국민들이 주어진 현실에 맞게 무엇이든 할 수가 있는 열정이 있는 가운데 건설적인 직업군이 범사회적으로 자연스럽게 협성되는 것이며, 그것이 진정한 일자리입니다.

그러므로 정부가 나약한 국민들의 직업관을 제대로 일깨워 주지 않고, 일자리만을 만들어 준다면, 그 사회는 발전도 안 될뿐더러,,, 계속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아우성을 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전국적으로 일자리가 얼마나 많은데,,, 무슨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합니까?

1995, 4, 19 - 2012, 2, 8

협상중재전문가 강흥식.( 010-5678-1532 ) ( hidden2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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