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동안 딱, 두사람 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7,8 년전 쯤인가?

정부에 대해 불평불만을 하는 처지의 국민들에게 본인이 충고를 한 결과,

깨끗하게 승복하는 국민을 인터넷에서 딱, 두사람을 보았습니다.

그 두사람중 한사람의 경우,

소방방재청 자유게시판으로 하여금,

개인사정으로 퇴직하게 되는 소방관이 그동안 소방조직의 여러 불합리한  부분들을

열거하면서, 성토하려고 하는 가운데.

본인이 충고하기를...

귀하의 사소한 부실로 인해 퇴직하는 것이거늘...

소방조직의 잘못됨을 해결할 능력도 없으면서,

굳이, 소방조직의 허물을 들추고 나가지말고,

귀하가 잘못한 부분만을 깨끗이 수용하고 조용히 나가라고...

충고를 하니까? 퇴직하는 그 소방관은 본인의 충고가 무슨 뜻인지 알겠다면서,

더이상, 불평불만을 늘어 놓지 않고 조용히 소방조직을 떠났습니다.

또 다른, 두사람 중의 한사람의 경우는 여성인데...

그당시, 교육부에서 정책적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려고 하는 일환으로 일선 학교에

상담교사를 채용하는 방안을 공고 하였던 바,

수많은 여성들이 저마다, 상담교사로 채용되고자

4,5백만원씩의 비용을 들여 대학원에서 별도의 학과를 공부 한 것입니다.

그런데 훗날, 상담교사의 채용방안이 기획예산처로부터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교육부로부터 불가방침으로 전해지자, 행정자치부 여론마당으로 하여금,

수많은 항의가 빗발친 것입니다.

이 또한, 본인이 충고하기를...

교육부의 탁상행정 때문에 수많은 여성 여러분들이 정신적 물질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상담교사로 채용되고자하는 여러분들 또한, 기존에 일선학교에서 상담교사 역할을 하고 있는

교사들 보다 남달리 차별화된 실전능력이 무엇인가? 를...본인이  물어보았던 것입니다.

그러자, 대학원에서 심리학, 철학, 교육학..등등의 이론 교육만을 받은 것을 갖고,

상담교사로 채용을 요구했던 것입니다.

결국, 훗날 본인이 공직에 등용할 경우, 그 당시, 탁상행정으로 인한 손해에 대해서는

다시 살펴주기로 하고, 더 이상, 공공연히 항의를 자중하라고 충고를 하니까?

그 중의 한 여성이, 기분은 불쾌하지만 이곳, 행정자치부에서 언급을 자중하겠다면서

본인의 충고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여성이 덧붙혀 하는 말이란? 이렇습니다.

부디, 당신의 협상중재능력이 세상에 널리 퍼져 발휘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끝맺음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국민 여러분!!!

오늘날, 공무원, 민원인 할것없이 억지부리는 행위가 99%에 이르,고 있는 형편입니다.

물론, 이해당사자들은 자기 스스로 억지부린다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한답니다.

때문에, 국민적 갈등과 분쟁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협상중재가 필요한 것입니다.

2012, 2,23

협상중재전문가 강 흥 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