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정동영 장관은 아주 사악한 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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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을 굶겨죽인 독재자의 광기가 통이 크다고?" 정동영 장관이 지난 10월 31일 한 강연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통 큰 지도자"라고 평가한 데 대해 탈북자 김승철씨는 인터넷 독립신문에 글을 올려 “정동영 장관은 아주 사악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김씨는 “현시대 최악의 독재자, 자신의 세습독재를 위해 3백여만을 굶겨죽인 가장 잔인한 살인 악마 같은 사람을 통이 큰 지도자라고 칭찬했으니 정동영 장관은 아주 사악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다. 김정일 독재정권에 의해 굶어죽어 봉분도, 관도 없이 차가운 땅에 묻힌 수백만 북한인민들이 지하에서 이 사실을 알면 정동영, 너는 인간 쓰레기, 악마, 독재자의 노예, 총살해도 시원치 않을 놈라고 분노를 참지 못했을 것”이라고 썼다. 김씨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통 큰 지도자라고 하는 것은 북한당국이 김정일 우상화를 위한 소위 ´광폭정치´를 선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을 세뇌시키기 위한 선전문구”라고 지적하고 “정 장관이 뉴스를 전달하는 보도기자 출신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평양에 가서 독재자를 만나서 독재자의 노예가 되어버려서 그런지 정 장관은 북한의 선전문구를 그대로 앵무새처럼 외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악한 독재자의 광기를 통이 크다고 칭찬할 수 있는 배포를 가진 정 장관 역시 사악한 정신세계를 가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통일부의 수장으로서 독재자 예찬은 이성을 잃어도 한참이나 이성을 잃은 만행”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독립신문에 실린 글 전문 정동영 장관은 아주 사악한 인간" "독재자 예찬은 북한인민에 대한 만행" 2005-11-01 17:01:38 "300만을 굶겨죽인 독재자의 광기가 통이 크다고?" 정동영 장관은 아주 사악한 사람이다. 정동영 장관이 10월 31일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강연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통 큰 지도자"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현시대 최악의 독재자, 자신의 세습독재를 위해 3백여만을 굶겨죽인 가장 잔인한 살인 악마 같은 사람을 통이 큰 지도자라고 칭찬했으니 정동영 장관은 아주 사악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다. 김정일 독재정권에 의해 굶어죽어 봉분도, 관도 없이 차가운 땅에 묻힌 수백만 북한인민들이 지하에서 이 사실을 알면 "정동영, 너는 인간 쓰레기, 악마, 독재자의 노예, 총살해도 시원치 않을 놈"라고 분노를 참지 못했을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통 큰 지도자´라고 하는 것은 북한당국이 김정일 우상화를 위한 소위 ´광폭정치´를 선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을 세뇌시키기 위한 선전문구이다. 뉴스를 전달하는 보도기자 출신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평양에 가서 독재자를 만나서 독재자의 노예가 되어버려서 그런지 정동영 장관은 북한의 선전문구를 그대로 앵무새처럼 외웠다. 그러고도 정동영 장관은 "천정배 법무부장관이기 때문에" 괜찮다는 식으로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사악한 독재자의 광기를 통이 크다고 칭찬할 수 있는 배포를 가진 정장관 역시 사악한 정신세계를 가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장관이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는 대충 짐작이 가지만 아무리 그래도 북한인민과 통일을 하겠다는 통일부의 수장으로서 독재자 예찬은 이성을 잃어도 한참이나 이성을 잃은 만행(蠻行)이다. 정부출연 기관인 ´통일연구원´에서는 해마다 북한의 참혹한 인권침해사례를 종합한 ´북한인권백서´를 펴내고 있다. 북한의 최수헌 외무성 부상도 2001년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유니세프 회의에서 22만명이 굶어죽었다(세계일보, 2001. 5. 17)고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수많은 탈북자들의 증언과 여러 경로를 통해 발표된 많추적조사와 자료들은 지난 90년대에 북한에서 기아로 사망한 사람이 300여만에 이른다는 것을 증언하고 있다. 그런 참혹한 속에서도 북한의 세습 독재자 김정일은 굶주리는 북한주민 수백만을 살려낼 수 잇는 8억 9천만달러를 독재자 김일성의 시신을 치장하는데 사용했다. 이것이 칭찬할 만큼 통이 큰 행위인가. 지금도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은 북한주민들의 생활안정보다는 핵개발로 체제유지에만 광분하고 있다. 김정일에게 필요한 것은 독재체제유지이고 그가 바라는 것이란 남한국민들까지 독재자의 김일성민족 노예로, 로봇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북한은 ´우리민족끼리´와 ´민족공조´를 줄기차게 외쳐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국가인권위원회라는 거창한 기구까지 갖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의 장관이 악마 같은 독재자를 통이 크다고 찬양했으니 잘못돼도 한참이나 잘 못 됐다. 지난해 4월 선거과정에 "60대 이상은 투표를 안 해도 괜찮다"는 망발을 해댈 때부터 그의 인간성을 의심했었다. 그리고 북한으로부터 1년 넘게 수모를 받다가 독재자 김정일을 만나고 와서 북한이 6자회담 참여하고 핵폐기에 합의하면 200만KW의 전력지원을 해주겠다며 독재자를 살려주기에 여념이 없을 때에는 정말로 미웠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 술 더 뜨는 것이 아니라 아예 대놓고 독재자의 광기를 칭찬하고 나섰다. 이것이 사실인진데 정동영 장관이 수장으로 있는 통일부는 독재자와 통일하려는 통일부인가? 정동영 장관의 뻔뻔스런 만행이 "천정배 법무부장관이기 때문에" 괜찮다면 현 정권은 정말로 정체성이 모호한 것이다. 현 정권이 추구하는 통일의 상대는 북한인민이 아니라 김정일 독재자 한 사람뿐인가?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국민이 악마 같은 김정일 독재자의 ´통 큰 광기´속에 놓이게 될 때 비로서 통일이 될 것이라는 결론이다. 독재자의 살인광기를 통이 크다고 찬양하는 사악한 정신세계를 가진 정동영 장관은 당장 통일부 장관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그리고 김일성·김정일 세습독재하에서 굶어죽고 공개 총살되고 정치범 수용소에서 고통받는 수백만 북한인민에게 당장 사과해야 한다. [탈북자 김승철] http://blog.chosun.com/nkman /조선닷컴 internew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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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통령과 참여정부과 추진하고 있는 대북정책은 대통령과 장관, 몇몇 사람의 즉흥적인 사고에서 나온 정책이 아닙니다. 그 분야의 많은 학자의 연구노력과 전문가의 오랜 심사숙고 끝에 나온 정책이며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의 합의에 의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민족의 숙원인 남북평화통일을 바람직하게 해결하는 방법인 이 정책을 대다수 국민들은 지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로 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고요. 이러한 결과의 산실을 자신의 단체와 개인의 이해에 반한다고 하여 조급한 마음에 무조건 김정일을 위한 정책인 양, 퍼주기로 매도하고 북한의 인권을 도외시하는 정부로 몰아 부치면서 감정섞인 극단적인 비판만 한다면 우리가 바라는 바가 아닌 뜻하지 않게 사회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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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북한의 현실태를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직시해야 합니다 지금 김정일정권을 제쳐두고는 북과 교류와 여행은 물론이고 전화 한통화도 하기 힘든 실정이 아닙니까? 당사자인 우리 정부가 김정일의 만행을 왜 모르겠습니까?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을 말입니다.
우리 정부가 북한의 정책과 인권탄압에 대하여 지지한 적이 있습니까? 노골적으로 비판하지 못하는 것은 단지 북한을 자극하지 않고 점차적으로 개방의 길로 나오게 하여 무리 없이 먼 장래의 우리 민족이 바라는 바되로 평화적인 통일을 이룩하자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 정부가 앞서서 북한주민의 인권개선과 김정일 정권의 타도에 앞장선다면 결정권을 가진 김정일 정권은 어떻게 대응하겠습니까? 불을 보듯 뻔 한 사실이 아닙니까? 열었던 문도 다시 잠귈 것이고 핵개발과 전쟁준비에 몰두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반도는 전쟁분위기에 휩싸이고 불안정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어 우리의 경제에 큰영향을 미쳐 우리가 염원하는 평화통일과 선진국진입은 지연내지 당분간 물 건너 갈 것이 뻔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소모적이고 치명적인 위험을 안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북한주민들의 인권개선과 삶에도 실지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더 피폐해 질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북한주민의 인권을 도외시 하자는 취지는 아닙니다 같은 민족으로써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수수방관할 수 없는 일이죠. 그래서 나는 북한의 인권은 정부가 아닌 현재 활동하고 있는 단체에서 더욱더 노력하여 우리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유엔및 세계와 힘을 합해서 내실있게 차근,차근 북한의 인권을 개선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한숱에 배가 부를 수 없는 것 처럼, 점진적으로 북한에 요구하고 개선시키자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참여정부에 대하여 건설적인 비판은 하되 김정일정권과 동일시하고 정장관을 악마,총살 운운하면서 독재자의 노예로 매도해 버리는 것은 지나치므로 자제하는 것이 북한의 인권문제나 평화통일을 위해서라도 바람직 하리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독재자 김정일의 만행을 퇴색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인이 대니깐 싫어졋서 북한에다가 돈쓰는게 통일에
한단계 앞장서는거래 -_-+ 그돈이 니돈이냐 ? 동영 아저씨
그런데 이기사는 한걸레 보다 몇배나 큰 조선일보에서 가져온 기사입니당.
좋기만 하더만...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신문이죠^^
현 정권의 대북정책은 국민 대다수의 지지를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현재의 좌파정권 소리를 듣는 노무현 정권의 대북정책은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는 최근 여론 조사를 통해서도 분명하게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독립신문이 반정부 신문이라면 한걸레는 아마도 민족 반역신문쯤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창간 당시부터 반정부 신문이었고 빨갱이 신문이란 소리까지 듣는 3류 신문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3류신문입니다. 일류 민족신문들의 구독자수나 발행부수와 비교해 볼 때 그것이 보잘것 없을 뿐 아니라 일류신문들의 기자들이 대졸 초봉 5000 을 바라보는 것에 비해 한걸레는 1900 을 겨우 넘을까 말까 한 수준입니다.
좋은 제품은 많이 팔리게 마련입니다. 한걸레가 엄청난 적자에 허덕이다 결국 최근에 굴욕적인 대국민 앵벌이에 나선 이유도 국민들의 외면을 받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탈북자 출신의 한국분들이 보는 대북정책에 대한 시각은 북에 대해 제대로 된 지식조차 없는 일반인들에 비해 훨씬 예리합니다. 북한 사회를 직접 수십년간 체험했고 그들이 누구인지 그들이 어떤인간들인지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탈북자 출신들이 남한 교수들의 책을 읽어보면 아주 사소한 용어나 개념 조차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게다가 엉터리 이야기를 늘어놓고 공상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탈북자분들은 정치적으로 세뇌되지 않은, 객관적 시각을 가진 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탈북자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