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힘들다고 말 한다고 해서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말 한다고 해서나에게 고통이 없다고 하는 뜻은
정말 아닙니다.”- 이해인의《행복의 얼굴》중에서 - * 꽃구름 속에서 백년을 살다가 천년의 약속을 남길지언정
노래가사 하나하나 구구절절 시가 되듯이,
비가 내리고 바람도 부는 세상입니다.
행여 섣부른 지레짐작을 앞세우기보다는 “행복과 숨바꼭질하는 설렘의 기쁨으로 살자. 그래서 오늘도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녁에 비와 눈이 섞여 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