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탈북자 출신 첫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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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탈북자 출신 첫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한다
3월 30일 탈북자 L씨가 조명철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의 학위에 대해, 그리고‘교원’이냐 ‘교수’냐의 용어상의 차이를 갖고 방송과 신문을 통해 시비를 걸고 나섰다. L씨의 시비를 다룬 3월 31일자 동아일보 기사 제목은‘탈북자가 탈북 후보 학력시비’였다. … … …
우리 탈북자 중에는 북한에 있을 때 대학 졸업 후 박사원(대학원)까지 나온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그 분들은 조 후보의 학위에 대해 시비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북한에서의 과거가 한국에서의 성공에 조금은 도움이 될지 몰라도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탈북청년들 중에도 북한에서 제대로 교육을 못 받았지만 한국에서 대학 졸업한 뒤 대기업에 취직하고, 로스쿨과 대학원에 진학한 청년들이 얼마든 지 있다는 사실은 곧 한국에서의 성공은 자신의 노력과 실력의 결과라는 방증이다.
조 후보가 실력과 노력이 없이 어떻게 실력우선 사회인 대한민국에서 국책연구소 팀장, 소장까지 맡았겠는가? 또한 조 후보가 공신력 있는 기관의 수장을 역임한 것은 대한민국 사회가 진심으로 북한주민들과 기득권을 공유하고 더불어 살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 탈북청년들은 조 후보가 학위와 경력만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L씨처럼 북한에서도 ‘박사원’을 나오고, 한국에서도 대학원 다녔다는 분이, 그리고 북한에서 무슨 ‘연구소’까지 다녔다는 분이 현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그토록 학위와 경력이 화려한 분이 탈북자사회에‘콩가루 집안’이란 낙인이나 찍고 돌아다니는 것은 상식으로는 납득이 안 된다.
조명철 후보, 그는 부족하다. 그리고 비례대표 후보 공천 받는 과정에서 약간의 논란과 갈등이 있었다는 것도 잘 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 탈북자들이 그를 보호하고 지지하고 도와야 한다. 남한인구 4천7백만에 비해 한 줌도 안 되는 우리 탈북자들이 서로를 감싸주고 덮어주지 않으면 누가 우리를 돕겠는가.
그가 여의도에 가서 탈북자 전체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에 충실하다면, 그리고 의정활동에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그에 대해 정당한 비판을 할 수 있으며, 또 해야 한다. 그가 자신의 영달을 위해 국회의원직을 이용하려 한다면 우리 탈북청년들부터 나서서 그를 비판할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 탈북자사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전부터 ‘뒷다리’를 거는 것은 우리 탈북자들에게 처음으로 찾아온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려는 멍청한 짓이다. 우리는 오히려 이런 어리석은 일을 자행한 L씨의 학력이 의심스럽다.
우리 탈북자들은 누구보다도 부족하기에 서로 보듬고, 내세워주고, 서로 도와야 한다. 비판할 일이 있다면 우리 탈북자사회 내부에서 비판하고,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발 남한 사람들 보기에 부끄러운 짓을 하지 말자.
우리 탈북청년들은 조명철 개인이 아닌, 앞으로 여의도에 가서 탈북자 사회의 ‘심부름꾼’이 될 탈북자 출신 첫 국회의원 후보자를 지지한다.
2012년 03월 31일 탈북청년학생 연명
(참고로, 아래에 이름을 밝힌 탈북청년들은 탈북청년 전체를 대표하지 않는다. 상기 성명서는 아래에 이름을 밝힌 청년들만의 생각임을 밝힌다.)
강원철, 강철룡, 강목란, 김일호, 김철민A, 김철민B, 김용근, 김은정, 김하나, 김명남, 김광철, 김송희, 김영일, 김주영, 김성룡, 김은주, 김영희, 김혁철, 김경일, 김철림, 김광명, 김민준, 김은철, 김은선, 김영남, 김영희, 김영호, 김화순, 김경미, 김설송, 김설향, 김은정A, 김은정B, 김영진, 김은심, 김기숙, 김수련, 김청송, 김성렬, 김성철A, 김성철B, 김정심, 김정림, 김민규, 김향숙, 고영남, 고영광, 고은미, 권민지, 권은별, 권새별, 곽설매, 노호령, 노은경, 문정혁, 문성림, 문유진, 문경근, 문경희, 박미연, 박충건, 박일환, 박영혁, 박철준A, 박철준B, 박영철, 박은아, 박경수, 박영호, 방금철, 백화성, 신은영, 신은하, 설선영, 송정화, 송현실, 이현화, 이광복, 이영광, 이승지, 이옥주, 이경화, 이광명, 이성일, 이승주, 이광진A, 이광진B, 이은철, 이성진, 이설미, 이정혁, 이윤희, 임철, 임용국, 임은화, 염승우, 염혁준, 염혜영, 유수정, 유진의, 윤은경A, 윤은경B, 윤철성, 윤철남, 원준상, 장성주, 정광성, 정금철, 정유미, 정철남, 정혜성, 장경옥, 정춘실, 전연순, 전지원, 조진성, 주원석, 최시연, 최옥주, 최혁철, 최금석, 최명진, 최철, 최철만, 채학석, 차연미, 한철, 함선화, 허성철, 허은경, 허은진, 홍지아, 홍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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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탈북자들! 부족한점 많습니다. 여러분의 말씀처럼 그런 부족점을 우리가 감싸고 힘실어주고 그래야 탈북자1호 국회의원이 탄생하여 옳바른 의정활동을 펼칠수 있습니다.
탈북자 국회의원의 탄생은 우리 모두가 축하해주고 기뻐해야 할 경사입니다.
만약 섭섭한점이라든가 이해되지 않는 부문이 있으면 본인 당사자와 말씀을 나누고 확실한 결점이라든가 간과할수 없는 문제라면 사회적 문제로 끌고가도 시간은 늦지 않을것입니다. 그런데 언론을 통해 진실여부를 가리지 않고 독단적 주견을 말하는건 2만5천여 탈북자들을 무시하는 행동이며 우리 모두에게 찬물을 끼얹는 행동입니다.
이젠 많은 탈북자 후배들이 그리고 젊은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모두들 이젠 성숙된 행동으로 젊은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일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식의 관점에서 벗어나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축하해 줄줄 아는 성숙한 우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학력위조는 법치주의에 어긋하는 중요 범죄입니다. 뭐 좀 알고, 대학 물 먹고 말슴하세요.
그러니 10년이 넘어도 그모양, 그 꼴이지
야 네실명을 대고 떳덧히 올려라1
너그러니까 명의를 도용햇다고 하지 않냐?
철부지야 대학다니면 뭐 남한에서 다 성공한건줄 아냐?
천만에 남한은 개나소나 다대학나오고 또 거기서 다수가 대학원 다나와 박사가 아주아주 많다. 땡전 한푼없이 여기서 뭐하갓다는거냐?
그전에 하나원 나오면서 정착금 하나도 안받겟다고 한사람들이나 너나 진배없다.
사실이라고 하면 어느 대학생단체고 누구라고 밝혀야 신뢰가 갈것이 아니냐?
그러니 동의를 하지않았는데 명의도용했다고 반작용이 오는거야!
너그러고 100명이름을 오렸는데 다 싸인받고 그것을 스킨해서 올리면 그런소리가 나올수가 없잔아! 철부지야 나대지 말고 대중운동을 할려면 좀 똑똑히 해라!
나는 조명철을 지지하는 사람이지만 너같이 철부지들이 참 한심하여 한마디한다.
도와준다는 꼴이 명의도용이 도잖아! 너 남한에온지 얼마나 되였냐?
10년미만이면 한쪽구석에 가서 쭈그러져 있어라!
이를 부정할만한 결정적 물적 증거가 없는 한 현재로선 따져봐야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따라서 조원장 본인도 나중에라도 탄로날 거짓말을 헀다면 스스로 물러나야 하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국회에 진출해 통일/탈북자/북한주민의 대변자로 소신껏 임해주길 바란다.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성명서를 어느 단체에서, 누가 준비했는지는 조선일보 4월 1일자 기사(닷컴)를 보시면 알 것입니다.
명의도용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당당히 이름 밝히고 경찰에 고발하세요.
닉네임으로 장막 뒤에 숨어서 쏠라닥대지 마시고.
그리고 당신이 누구인지 다 알고있으니 공개적으로 망신하기 싫으면 그쯤 하시지요. ㅉㅉ
너 임마 일처리 할려면 잡음없이 획실히 하라 이거야 알간? 쥐새끼들한테 왜 빌미를 주는가 말이다. 너100여명 이름 올리려면 확실하게 하라이거야! 아무리 무지렁이 탈북자라고 해도 전체 탈북자 80%이상이 조명철을 지지할것으로 본다. 그런데 너는 도와준다는꼴이 빌미를 주지않았냐 하는것이다.
야 나도 여기와서 대학 4년 다닌사람이다. 너같이 경솔히 처리하여 오히려 조명철에게 불이익은 오지않게 최선을 다 하는사람이다.
야 임마 실명 100여명을 올릴려면 빈틈없이 해야지 너같이 하면 신빙성이 전혀 없어 오히려 역공격이 오지않냐? 야 임마 정치판이 어떤곳인지 모르냐? 하긴 풋내기가 알면 얼마나 알겠니?
도와주는것이 아니라 너는 지금 해를 끼치는것이다. 알간 이철부지야!
한국 사회에서 무슨 의미??
북한에서 좋은 대학을 나왔건간에 그건 한국사회에서 인정하지 않는다
졸업증명서도 없는걸 어디서 확인을 하는데??
그리고 성적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인맥과 빽으로 들어가는 북한의 대학...
한국에서의 학력만이 중요할뿐이다~
국회의원에서 지금 탈북자북송반대로 북한의 문제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그 여세를 몰아 탈북자라는 이유만이로 한명의 탈북자를 후보로 올린것일뿐~
새터민들의 민심과 탈북자북송반대에 귀기울이는 한국 국민의 기득권을
얻기 위한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