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응님 보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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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탈북자가 당선 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10 배는 많아야 한다고 주장 하는데,반드시 숫자만으로 평가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탈북자 숫자가 10 배가 많을 지라도 서로간의 이해 관계가 다를 경우 10 배의 탈북자들 일지라도 단 1 명의 당선자도 내기 힘들 것 입니다.예를 한가지 들어 보겠습니다. 오바마는 흑인종 입니다.미국 전체의 3 억 인구 중 흑인이 차지 하는 인구 숫자는 어림 잡아 2 천 만에 불과 합니다. 아시안계와 남미계를 다 합해도 백인이 차지 하는 인구 비율을 넘어 서지 못 합니다.백인 맥케인과의 대결에서 흑인 오바마는 백인들의 지지와 협력이 없었다면 소수 민족 만으로는 흑인 오바마 탄생은 불가능한 대결 입니다. 오바마가 재선을 하기 위해서도 백인들의 협력이 필요 합니다. 또 한가지 예를 든다면 미국 내 에서 한인 정치인이 탄생한 곳 중 에는 한인들의 지지 이외 에도 타 인종들의 지지와 협력이 함께 공존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입니다.탈북자 정치인이 탈북자의 이익을 대변 하기 위해 정치에 나서더라도 탈북자가 아닌 다른 계층도 포용 하여 그들과의 이해 관계도 함께 추구 한 다면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북 출신의 실향민들이 이북 출신의 지지만 얻어서 한국 사회 발전의 주역의 일꾼이 되었습니까 ? 미국 내의 소수 민족의 주역인 흑인들의 인권 운동에 힘 입어서 타 인종들도 그 혜택을 어느 정도 받고 있듯이, 탈북자들이 탈북자들의 권리를 추구 할 때 탈북자가 아닌 한국 사회의 소외 계층도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간다면 1 표의 소중한 주권을 가진 한국 사회의 소외 계층 구성원들도 ( 다문화 가정, 영세민들, 노인 계층, 소년 가장 등등의 취약 계층) 탈북 정치인을 그들의 리더로서 지지 와 협력을 보내게 될 것 이며 결과적으로 탈북자들의 정치적 신장력이 성장과 함께 탈북자들의 권리도 함께 커 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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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은 현재 최소 전체의 5%는 넘을 것입니다.
님 말씀대로 당연히 주변 세력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자체의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김대중은 IMF사태가 아니면 절대 당선이 되질 못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바마도 국제금융위기 아니었으면 거의 불가능했을 걸로 봅니다.
즉 저런 주변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는 세력변동의 확률이 커지는 것 뿐입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4-04 12: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