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자 앞으로 세상이 창창한 젊은 것들이 뭘 몰라도 한참 몰라서 그러는 것이니
걷기도 숨쉬기도 벅찬 우리 노예 수꼴 노친네들이 너그러이 이해를 하자구요
저것들도 세상 살다보면 곧 편법비리탈법불법을 해야 우리 노예 수꼴들처럼 행복하게
여생을 마감하기 ㅈㄴ 쉽지 않다는 걸 알게될테니까
그런 의미에서 우리 수꼴세계에서 독보적 위치로 발돋움하고 있는 하 뭐시기 후보의 발언으로 치매증상치료의 획기적 자가진단을 해보자구요
.....
새누리 하태경, 일제시대 "생존 노인네 99% 이상 친일"
"일제 시대 살았던 노인네들 대부분, 정서적 정치적으로 한나라당 편"
추가로 확인된 글들 역시 인터넷 동문 카페에 올린 것으로, '독도 망언' 글(댓글을 포함해)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일제 강점기 친일파들을 옹호하기 위해 쓴 것들이다. 독도 망언 글에 붙은 댓글에서는 '일제 시대에 한국이 근대화되었다'는 내용의 '식민지 근대화론'을 역설하고 있다. 그는 또 댓글에서 '독도는 공인된 분쟁지역'이라는 말과 같이 '식민지 근대화론' 역시 '팩트(이미 확인된 사실-기자 주)'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확인된 글에는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하나가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사람들 거의 전체(99% 이상)를 친일파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김일성의 과거 행적'까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 중략 -
"원래 민초들은 아주 쉽게 자기 조국에 대한 identity를 바꾼다"
이후 "그래서 이 증인들은 우리당과 현 집권 세력에 불리한 증언을 가능한 과장해서까지 공개하고 한나라당에 불리한 증언들을 숨기려 하지 않을까?"라는 글을 남긴다. 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인지 그 근거를 찾아보기 힘들다. 대다수 '노인'들을 친일파로 만들다 못해,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사실을 왜곡하는 사람들로 치부하고 있다.
이 글에 다른 카페 회원이 "이거야 말로 대부분의 논인에 대한 모독일 거 같은데..." 댓글을 올리자, 이번에는 더 모독적인 댓글을 남긴다.
"과연 그럴까? 내가 볼 때 살아 있는 노인네들 거의 99% 이상 친일한 사람들입니다. 을사조약 이후 일제가 거의 50년간 지속되었는데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친일 안하고 배겼겠어요. 아무튼 지켜보죠. 친일 노인네들한테 노무현과 열린당이 어떻게 박살나는지..."
그러면서 다시 댓글에 "원래 민초들은 아주 쉽게 자기 조국에 대한 identity를 바꾸죠. 왕씨 고려 백성이었다가 이씨 조선이 들어서 몇 십 년 지나면 이씨 조선 백성이 되고 일제 시대도 30년 이상 지나고 다른 조국도 없고 하니까 민초들은 또 다시 일본 제국의 백성이 된 겁니다"라고 쓴다.
"김일성의 포용적·실용적 해법은 배울 필요 있어"
그의 김일성 옹호 발언은 이렇게 시작된다. 그는 '친일파 청산에 대한 김일성 주석 교시'라는 글에서 "김일성 주석은 해방 직후 일제와 관계가 있다고 모두 친일파로 처리해서는 안된다는 선별적 입장을 여러 차례 나타냈다"며 김일성이 북한 내 친일파를 청산한 방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글을 남긴다.
그러면서 "북한에서 배울 것 사실 별로 없지만 이런 친일 청산 문제에 있어서 김일성의 포용적이고 실용주의적인 해법은 우리가 배울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라고 쓰고 있다. 하 후보는 '김일성도 정확히 평가하자'라는 글에서는 김일성과 박헌영의 독립운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는 이 글에서 "독립운동가로서의 김일성과 북한의 통치자로서의 김일성을 분리"해야 한다며, "말이 나온 김에 김일성뿐만 아니라 박헌영 그룹도 재평가되어야 한다. 독립운동가로서 박헌영은 그 암울한 시절에 독립 운동하면 모두 해외로 나가던 시절에 최후까지 국내에 남아서 투쟁하던 사람이다. 그런 점에서 그는 김일성보다도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썼다.
4·11 총선 새누리당 부산 후보들이 잇따른 악재로 상대 후보들의 공격을 받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선거비용 3000만원 말바꾸기(손수조)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시비(문대성)에 이어 성추행 의혹(유재중)이 선거 쟁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독도 국제분쟁지역 공인’ 발언(하태경)과 ‘명륜동 (센트럴파크하이츠 터) 알박기 연루 의혹’(이진복)이 제기된데다 텔레비전 토론 거부 사례(서용교)까지 나와 상대 후보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부산 해운대기장을 선거구의 유창열(민주통합당)·구자상(녹색당)·김동주·최현돌(무소속) 후보는 2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하 후보에게 “일본 극우파들이나 할 법한 논리를 공직선거에 나선 후보가 언급했다는 것은 지극히 위험하고 급진적인 국가관과 역사관이므로 차라리 일본 중의원 선거에 출마하라”며 사과와 함께 사퇴를 요구했다.
동래구 선거구의 노재철(민주통합당)·박재완·최찬기·김칠두(무소속) 후보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명륜동 알박기’ 사건에 대한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새누리당 이 후보에게 ‘명륜동 알박기’ 사건 연루 의혹의 해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자신의 구청장 재직 시절에 벌어진 일이고, 더욱이 심복으로 자신이 공천까지 줘 당선된 현역 구의원의 연루 사실이 드러나고 있는 것에 대해 구민에게 사과부터 해야 하는 것이 정치지도자다운 면모임에도 ‘공천을 방해하려는 세력의 음해’라고 치부해 버리며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시행사와 현역 구의원, 지역유지 등 수십명이 조직적인 ‘알박기’를 통해 시공사인 ㈜중앙건설로부터 토지보상금 480여억원을 편취한 의혹이 제기돼 시행사 관계자와 토목회사 대표 등 2명이 구속되고, 현역 구의원 1명이 세금 탈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이 사건에 대한 검찰의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사상구 선거구의 손 후보가 ‘선거비용 말바꾸기’로 곤욕을 치른 데 이어 사하갑 선거구의 문 후보는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돼 민주통합당 등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았다. 또 수영구 유 후보는 공천 과정에서부터 휘말린 성추행 시비가 선거의 최대 쟁점이 되고 있다.
한편 처음으로 총선에 출마한 남구을 선거구의 서 후보는 방송토론을 거부하면 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도 6일 예정인 방송토론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방송토론은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박재호 후보와 3명의 무소속 후보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걷기도 숨쉬기도 벅찬 우리 노예 수꼴 노친네들이 너그러이 이해를 하자구요
저것들도 세상 살다보면 곧 편법비리탈법불법을 해야 우리 노예 수꼴들처럼 행복하게
여생을 마감하기 ㅈㄴ 쉽지 않다는 걸 알게될테니까
그런 의미에서 우리 수꼴세계에서 독보적 위치로 발돋움하고 있는 하 뭐시기 후보의 발언으로 치매증상치료의 획기적 자가진단을 해보자구요
.....
새누리 하태경, 일제시대 "생존 노인네 99% 이상 친일"
"일제 시대 살았던 노인네들 대부분, 정서적 정치적으로 한나라당 편"
추가로 확인된 글들 역시 인터넷 동문 카페에 올린 것으로, '독도 망언' 글(댓글을 포함해)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일제 강점기 친일파들을 옹호하기 위해 쓴 것들이다. 독도 망언 글에 붙은 댓글에서는 '일제 시대에 한국이 근대화되었다'는 내용의 '식민지 근대화론'을 역설하고 있다. 그는 또 댓글에서 '독도는 공인된 분쟁지역'이라는 말과 같이 '식민지 근대화론' 역시 '팩트(이미 확인된 사실-기자 주)'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확인된 글에는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하나가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사람들 거의 전체(99% 이상)를 친일파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김일성의 과거 행적'까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 중략 -
"원래 민초들은 아주 쉽게 자기 조국에 대한 identity를 바꾼다"
이후 "그래서 이 증인들은 우리당과 현 집권 세력에 불리한 증언을 가능한 과장해서까지 공개하고 한나라당에 불리한 증언들을 숨기려 하지 않을까?"라는 글을 남긴다. 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인지 그 근거를 찾아보기 힘들다. 대다수 '노인'들을 친일파로 만들다 못해,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사실을 왜곡하는 사람들로 치부하고 있다.
이 글에 다른 카페 회원이 "이거야 말로 대부분의 논인에 대한 모독일 거 같은데..." 댓글을 올리자, 이번에는 더 모독적인 댓글을 남긴다.
"과연 그럴까? 내가 볼 때 살아 있는 노인네들 거의 99% 이상 친일한 사람들입니다. 을사조약 이후 일제가 거의 50년간 지속되었는데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친일 안하고 배겼겠어요. 아무튼 지켜보죠. 친일 노인네들한테 노무현과 열린당이 어떻게 박살나는지..."
그러면서 다시 댓글에 "원래 민초들은 아주 쉽게 자기 조국에 대한 identity를 바꾸죠. 왕씨 고려 백성이었다가 이씨 조선이 들어서 몇 십 년 지나면 이씨 조선 백성이 되고 일제 시대도 30년 이상 지나고 다른 조국도 없고 하니까 민초들은 또 다시 일본 제국의 백성이 된 겁니다"라고 쓴다.
"김일성의 포용적·실용적 해법은 배울 필요 있어"
그의 김일성 옹호 발언은 이렇게 시작된다. 그는 '친일파 청산에 대한 김일성 주석 교시'라는 글에서 "김일성 주석은 해방 직후 일제와 관계가 있다고 모두 친일파로 처리해서는 안된다는 선별적 입장을 여러 차례 나타냈다"며 김일성이 북한 내 친일파를 청산한 방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글을 남긴다.
그러면서 "북한에서 배울 것 사실 별로 없지만 이런 친일 청산 문제에 있어서 김일성의 포용적이고 실용주의적인 해법은 우리가 배울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라고 쓰고 있다. 하 후보는 '김일성도 정확히 평가하자'라는 글에서는 김일성과 박헌영의 독립운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는 이 글에서 "독립운동가로서의 김일성과 북한의 통치자로서의 김일성을 분리"해야 한다며, "말이 나온 김에 김일성뿐만 아니라 박헌영 그룹도 재평가되어야 한다. 독립운동가로서 박헌영은 그 암울한 시절에 독립 운동하면 모두 해외로 나가던 시절에 최후까지 국내에 남아서 투쟁하던 사람이다. 그런 점에서 그는 김일성보다도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썼다.
이처럼 그의 글에서 발견되는 거의 모든 논리와 주장은 친일파 옹호와 연결되어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1998144
손수조 ‘3천만원’ 말바꾸기,카퍼레이드,선거법위반
문대성 석박사학위논문 표절,시민단체 기자회견 방해 폭행 의혹
하태경 독도 분쟁지역 발언
이진복 명륜동 알박기 연루
이재균 (영도) 금품살포
유재중 구청장실내 성추행 의혹, 낙태 이혼까지
서용교 (남구을 부산선대대변인) 토론불참 과태료 400만원
4·11 총선 새누리당 부산 후보들이 잇따른 악재로 상대 후보들의 공격을 받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선거비용 3000만원 말바꾸기(손수조)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시비(문대성)에 이어 성추행 의혹(유재중)이 선거 쟁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독도 국제분쟁지역 공인’ 발언(하태경)과 ‘명륜동 (센트럴파크하이츠 터) 알박기 연루 의혹’(이진복)이 제기된데다 텔레비전 토론 거부 사례(서용교)까지 나와 상대 후보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부산 해운대기장을 선거구의 유창열(민주통합당)·구자상(녹색당)·김동주·최현돌(무소속) 후보는 2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하 후보에게 “일본 극우파들이나 할 법한 논리를 공직선거에 나선 후보가 언급했다는 것은 지극히 위험하고 급진적인 국가관과 역사관이므로 차라리 일본 중의원 선거에 출마하라”며 사과와 함께 사퇴를 요구했다.
동래구 선거구의 노재철(민주통합당)·박재완·최찬기·김칠두(무소속) 후보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명륜동 알박기’ 사건에 대한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새누리당 이 후보에게 ‘명륜동 알박기’ 사건 연루 의혹의 해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자신의 구청장 재직 시절에 벌어진 일이고, 더욱이 심복으로 자신이 공천까지 줘 당선된 현역 구의원의 연루 사실이 드러나고 있는 것에 대해 구민에게 사과부터 해야 하는 것이 정치지도자다운 면모임에도 ‘공천을 방해하려는 세력의 음해’라고 치부해 버리며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시행사와 현역 구의원, 지역유지 등 수십명이 조직적인 ‘알박기’를 통해 시공사인 ㈜중앙건설로부터 토지보상금 480여억원을 편취한 의혹이 제기돼 시행사 관계자와 토목회사 대표 등 2명이 구속되고, 현역 구의원 1명이 세금 탈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이 사건에 대한 검찰의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사상구 선거구의 손 후보가 ‘선거비용 말바꾸기’로 곤욕을 치른 데 이어 사하갑 선거구의 문 후보는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돼 민주통합당 등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았다. 또 수영구 유 후보는 공천 과정에서부터 휘말린 성추행 시비가 선거의 최대 쟁점이 되고 있다.
한편 처음으로 총선에 출마한 남구을 선거구의 서 후보는 방송토론을 거부하면 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도 6일 예정인 방송토론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방송토론은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박재호 후보와 3명의 무소속 후보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
자신을 서울 성동갑 여성부장 출신이라고 밝힌 김모(49) 씨는 16일 각 언론에 이메일을 보내 이번에 성동갑에 공천을 받은 김태기 교수로부터 "강간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실명과 전화번호까지 밝힌 김 씨는 이메일에 첨부한 고소장과 진정서를 통해 김 교수가 지난 2006년 11월쯤 한남동의 한 유흥주점으로 자신을 데려가 성폭행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그동안 이 사실을 숨겨오다 지난 9일 김 교수의 공천이 확정된 것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세상에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특히 자신의 딸이 지난 10일 새누리당 게시판에 이같은 사실을 폭로하는 글을 올렸지만 곧 삭제됐다며 "당차원에서 이를 숨기기위해 일부러 삭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 교수 측은 "사실무근의 일"이라며 공천에서 탈락한 진수희 의원 측의 음해라고 반박하고 있다.
김 교수 측은 이어 "몇 년 전에 일어났던 일이라 주장하는데 곧바로 문제제기하지 않고 공천 발표 직후 바로 이런 것은 정치적 음해공작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김 교수는 지난 12일과 13일 관련자 4명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즉각 고소했다"며 "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거듭 반박했다.
이와함께 새누리당에서는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석호익 후보(경북 고령,성주,칠곡)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석 후보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으로 재직하던 2007년 한 강연회에서 "모 학자에 의하면 고등동물일수록 많이 분화되고 hole(구멍)이 많다고 한다. 사람도 이런 생물학적 견지에서 보면 당연히 여성이 우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강연 내용이 여성인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당 비대위까지 "새누리당 후보로서 적절치 않아 후보 자격을 취소하는 것이 옳다"며 공천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또, 부산 수영구에서 경선을 치르고 있는 유재중 의원은 지난 2004년 유부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유 의원은 삭발까지 감행하는 등 반박에 나섰다. 유 의원은 "성추문 의혹은 2008년 총선 당시 꾸며진 이야기로 경찰조사에서 허위사실로 확인됐는데도 최근 경선을 앞두고 SNS와 불법 전단물을 통해 지역구에 배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성추문 의혹의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40대 여성도 기자회견을 열고 "유 의원이 2004년 당시 구청장실에서 성추행을 시작해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에 제출된 (성추문 관련) 진정서 내용은 모두 사실"이라고 재반박했다.
이에앞서 주성영 의원(대구 동구갑)은 공천을 앞두고 성매매 의혹에 휩싸이자 스스로 불출마 선언을 하기도 했다.
새누리당은 과거 최연희 의원의 '술자리 성추행', 강용석 의원의 '대학생 성희롱' 등으로 '성추문당'이라고 비판당하자 당사자를 출당 시키는 등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부 공천자들의 성추문이 불거지면서 SNS 상에서는 '색누리당', '성누리당'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는 등 또 다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영세 사무총장은 "석호일 후보 뿐 아니라 문제되는 후보라면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으니 다른 문제되는 후보들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