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이 가운데에는 방황 자체를 두려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방황 없이 최단거리로 달리고 싶어하는 것이지요.그러나 방황은 실패가 아닙니다.'자기답게 사는 길'을 찾는 데 꼭 거쳐야 할 통과의례 같은 것입니다.- 최재천의《과학자의 서재》중에서 - * 그렇습니다.
때로 방황은 갑자기 다가와서우리의 삶의 기준을 흐트러 놓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방황은 꼭 필요합니다.
특히 젊은 시절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방황은 나이를 불문하기도 하지요.
어느 세대를 살든
힘든 삶의 여정에서
방황은
언제든 찿아오지요.
하지만
방황을 하다가 도리어 자신만의 기준을 찾게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방황이란 '자기답게 사는 길'을 찾아가는 한 여정이 아닐까요?
여기도 이제 꽃이 피고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는군요.
동토(冬土)에도
올 것 같지 않던 봄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