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방황
China 모차자 0 328 2012-04-14 23:45:00

요즘 젊은이 가운데에는
방황 자체를 두려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방황 없이 최단거리로 달리고 싶어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방황은 실패가 아닙니다.
'자기답게 사는 길'을 찾는 데
꼭 거쳐야 할 통과의례 같은
것입니다.


- 최재천의《과학자의 서재》중에서 -


* 그렇습니다.

때로 방황은 갑자기 다가와서
우리의 삶의 기준을 흐트러 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황은 꼭 필요합니다.

특히 젊은 시절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방황은 나이를 불문하기도 하지요.

어느 세대를 살든

힘든 삶의 여정에서

방황은

언제든 찿아오지요.

하지만

방황을 하다가 도리어 자신만의 기준을 찾게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방황이란 '자기답게 사는 길'을
찾아가는 한 여정이 아닐까요?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모동무 ip1 2012-04-15 10:02:51
    듕국에서 수고가 많구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모차자 ip2 2012-04-17 01:20:58
    감사합니다.
    여기도 이제 꽃이 피고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는군요.
    동토(冬土)에도
    올 것 같지 않던 봄이 오고 있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낙동강 전선의 살신 성인
다음글
화려한경력뒤에 숨은 거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