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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3 님께 드립니다.
China 모차자 0 319 2012-04-18 00:19:41

죄송합니다만


탈북대학생들과 직접 대화를 해 보셨는지요.
저는
대단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순수함을 하시는지요.

그리고 그들이

한국에서

그리고

대학에서 얼마나 많은 불이익을

묵묵히

감내하고 있는지를

과연

자유민3님께서

진중하게

아시는지요.

탈북대학생들이

한국에서 겪는 불이익을 아시는지요.

죄송합니다.

직접 접촉해 보시고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시고

그 젊은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거듭 죄송합니다만

저는

직접 

탈북 젊은이들과 대화를 적지 않은 시간을 해 보았습니다.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들과

가슴 아픈 이야기를

피를 토하는 저린 가슴으로 나누었습니다.

"목숨을 거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미 잘 알고 있는  

우리의 통일 새싹들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이 풍성하게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지는 "못" 할 망정 아픔을 주지는 말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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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성자 ip1 2012-04-18 06:04:50
    탈대생들의 어려위 속사정 잘 알고 잇으며 그들의 고충도 충분히. 다만 자신들의 고충의 발단원인과 너무나 동떨어진 인디안적인 사고에 놀랄뿐입니다. 그들이 대학가에서 호의호식하면서공부한다는뜻은 아닙니다.. 그들이 자신들이 정체성을 망각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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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차자 ip2 2012-04-18 11:48:21
    정체성의 혼란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사회적 환경과 체제등 확연히 다른 많은 환경적 조건들과
    그들이 남에서 성장하고 교육받을 기회가 없었음을 감안하면
    성장기와 현재의 변화는 오히려 정체성의 혼란이 자연스런 현상이 아닐까요?
    그들이 정체성을 정립하고 나서야 비판과 기타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가
    정상적인 궤도에서 가능하지 않을까요?
    북에서 남으로 온 어른들도 겪는 정체성의 혼란을
    우리 젊은이들이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정돈하도록
    진지하고 차분하게 우리 어른들이 도와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비판의 시각이 아닌 도움의 관점에서.
    그러면 자연스럽게 사고의 정리가 이루어 질거고
    동시에 정체성의 정립도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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