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500만야전군 전사님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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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만원 조회 : 732 추천 : 129 존경하는 500만야전군 전사님들께 500만야전군의 브랜드 가치 꽃 피는 봄이 왔습니다만 이상하게도 이번의 봄은 여름의 기온을 달고 왔습니다. 모두가 애를 태우던 4월 총선이 어느덧 과거사로 편입됐습니다. 이번의 승리는 그 성격이 종북세력인 진보당과 민주당에 절반 이상의 의석을 주지 않은 승리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한 목소리로 새누리당이 100석 얻기 어렵다는 전망을 내놓은 상태에서 획득한 ‘예상을 뒤엎은 의외의 승리’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단언하건데 이번 승리의 뒤에는 우리 500만야전군이 벌인 이념전쟁이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진보, 민주화, 저것들 다 빨갱이들이야”라는 말이 전국으로 많이 퍼져나갔습니다. 500만야전군은 지난해 9월 16일에 장엄한 발대식을 가진 후 지금까지 약 7개월 정도의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성금은 3억3천만원 정도가 들어왔고, 이 중에서 조선 동아를 비롯한 여러 신문에 광고비로 약 1억 6천만원, 5.18소책자, 전교조 소책자를 비롯하여 10개 종류의 팸플릿을 제작하는데 약 3천만원, 광고 내용을 복사(인쇄)하는데 500여 만원 등을 사용하면서 대국민 계몽에 이바지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선관위로부터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고발을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만 저는 이를 영광의 상처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 500만야전군이 이름은 일반 주부들 사이에도 알려질 만큼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조했습니다, 여러 전사님들이 보내주신 성금의 높이는 곧 여러 전사님들의 애국심의 높이였습니다. 애국전사님들의 성금이 있었기에 그리고 그 성금으로 제작한 인쇄물들을 부지런히 일개미처럼 이웃에서, 전철에서, 거리에서 꾸준히 나누어 주신 독립군 전사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500만야전군의 위와 같은 빛나는 성과가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전교조와의 전투 우리가 앞으로 더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면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대선에서 이기는 유일한 길은 ‘민주화’ ‘진보’ ‘사람중심’ ‘전교조’가 다 빨갱이라는 사실을 널리널리 알리는 길입니다. 저는 이번에 전교조를 고사시키려는 목적으로 전교조 팸플릿을 아주 예쁜 컬러로 제작했습니다. 어느 초대형 목사님은 그 책이 너무 좋다며 10-20만부를 자비로 제작하여 배포하신다 합니다. 바로 이겁니다. 이런 분들을 많이 창출하여 이 ‘전교조 소책자’가 대한민국 전역을 덮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만든 책자를 웬만한 전교조 교사가 읽으면 ‘전교조가 창피하여’ 아마도 탈퇴를 할지 모를 정도로 잘 구성돼 있습니다. 어떤 독지가는 10만부를, 어떤 독지가는 2만부를. . 이렇게 자기 자금으로 책자를 인쇄하여 사회에 배부할 수 있도록, 우리는 노력해야 합니다. 힘이 자라시는 전사님들은 꼭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권의 제작비는 200원 정도 합니다. 이런 독지가들이 나타나시면 제가 인쇄소 연락처를 알려 드릴테니 직접 인쇄해 가시면 됩니다. 외국에 계시는 전사님들께서 이 소책자를 인쇄하여 배포하시고 싶으신 분께서는 제 이-메일 jmw327@gmail.com으로 연락해 주시면 파일 자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곧 지프형 차량 3대를 한 팀으로 하는 별동대가 창설됩니다. 차량 한쪽에는 ‘전교조 퇴치’, 다른 한쪽에는 ‘진보 퇴치’라는 현수막을 걸고 전 시내를 누비고 1인 시위도 하고 책자도 나누어 줍니다. 이런 과감한 행동은 탈북동지들이 선두에 서서 수행하며 약 10명 정도의 자원봉사 전사님들을 필요로 합니다. 차량 3태가 줄을 지어 움직이면 큰 전시효과도 낼 것입니다. 이런 활동에 봉사노력을 보태주시고 이런 활동에 성금을 속히 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왜 제가 전교조부터 집중적으로 공략하기로 첫 목표를 정했겠습니까? 현재 전교조 세력이 6만2천이라 합니다. 한 교사 당 평균 100명의 학부모를 움직인다 합니다. 전교조가 대선을 위해 지금부터 활동하면 최소한 600만 표를 움직인다는 결론입니다. 이래서 중요한 공격목표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전교조를 없애야 나라의 근간이 되는 교육을 제대로 시킬 수 있습니다. 1807년 독일은 나폴레옹 군대에 패했습니다. 국민들은 절망 속에서 날로 타락해 갔고, 사회에는 이기심이 충만했습니다. 도덕과 정의가 실종된 사회가 바로 당시의 독일사회였습니다. 이때 한 사람의 지식인이 나타나 ‘독일국민에 고함’이라는 제목으로 피를 토하는 설교를 했습니다. 철학자 피히테(Johann Fichte, 1762~1814)였습니다. “독일이 왜 패망하였는가? 군대가 약해서가 아니다. 패한 것은 독일인 모두가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을 통해 국가 혼을 길러야 한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하자” 그 후 64년이 지난 1871년, 독일국민은 프랑스를 점령하고 돌아오는 영웅 몰트케(Helmuth Karl B. von Moltke, 1800~1891)원수를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이때 과묵한 사상가로 알려진 몰트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독일의 승리는 나와 군인들의 공이 아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공이다. 이 모든 영광을 그들에게 돌린다” 전교조 퇴치는 애국국민 제1의 목표인 것입니다. 이 일을 아무도 하지 않으면 누군가는 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보아도 이 일은 우리 500만야전군이 아니면 해낼 존재가 보이지를 않습니다. 이제까지 수많은 단체나 개인들이 전교조를 공격하기 위해 제작한 전단지나 책자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우리가 만든 책자가 가장 설득력 있다 합니다. 이런 내용은 그 어느 누구에게 비싸게 외주를 준다 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제 머리에서나 나올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애국성금은 어느 단체가 많이 걷어야 하겠습니까? ‘5.18과 김대중의 정체’라는 소책자가 있습니다. 이 소책자 역시 매우 설득력 있고 재미있다는 평을 받는 인기 품입니다. 하지만 이 책자야 말로 대한민국에서 오직 저만이 제작할 수 있는 책입니다. 500만야전군, 다시 일어서고 있습니다! 반란 사건 이후 나쁜 우익단체들에서 질투심을 가지고 500만야전군이 다 쓰러져 일손을 멈추고 있다는 해괴한 소문을 퍼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500만야전군은 절대로 문을 닫지 않습니다. 500만야전군에는 다른 단체들이 갖지 못한 두 가지 자산이 있습니다. 다른 단체가 내놓지 못한 청사진과 비전이 있고, 이를 지지하시는 격조 높은 애국전사님들이 단단히 뭉쳐 계신 것입니다. 송영인에 의한 반란이 있고부터 극히 일부 전사님들께서 일시 짜증스러워 하시기는 했어도, 앞으로는 성금의 관리와 회계를 지만원이 맡는다는 말씀에 저를 믿고 계속해서 성금을 넣어주시고 계십니다. 100만 원 이상씩 내신 기존의 발기인들께서도 또 다른 100만원씩을 내주시고 계시며, 새롭게 일반전사 또는 발기인으로 가입하시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계십니다. 송영인의 반란 이후 사무실에는 늘 4-9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와 사무실이 화기애애한 꽃밭으로 변했습니다. 이분들을 위해 점심이나 저녁을 사주시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캔사스 성결교회 최성균 목사님은 원래 발기인이신데 또 다른 1,000달러를 가지고 오셨으며 서울에 계시는 동안 두 차례씩이나 오셔서 저녁을 사주셨습니다. 일부 비양심적인 우익단체들은 “바로 이때다” 하는 식으로 공격을 합니다. 우리 전사님들을 유혹해 가려는 질 나쁜 행위인 것입니다. 500만야전군에 대해서는 망하는 집안으로, 지만원에 대해서는 온갖 괴담을 만들어 확산하기에 혈안 돼 있습니다. 저는 이런 일에 흔들이지 않습니다. 일희일비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14살 때 혈혈단신으로 서울로 올라와 야간 고학을 했으며 월남전 44개월 중 38개월을 전투생활을 했지만 노병과 같은 지혜와 순발력으로 살아남았고, 사관학교를 졸업한지 9년 만에 미국으로 건너가 문과분야인 경영학 석사를 했고, 이어서 이과인 응용수학인 시스템수학으로 박사를 했습니다. 문과 석사가 이과 박사를 한 경우는 미해군대학원 역사상 제가 유일했습니다. 15년 동안 수많은 재판을 해왔으며 감옥에도 두 번씩이나 갔던 사람입니다. 김대중-임동원이라는 살아 있는 권력을 향해 “저 인간들 빨갱이다. 나라를 북에 넘겨주고 있다”는 말을 거침없이 했습니다.. 5.18패들과 혼자 맞서 싸우면서 5.18의 성역을 무너트린 유일한 전사였습니다. 5.18과 4.3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이런 제가 무너지다니요. 송영인과 윤명원(엉터리전도사)은 지만원을 파괴하기 위해 500만야전군에 들어온 사람 정도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5,000만원을 수표로 제게 주었다가 제가 그 그물에 걸리지 않고 돌려주자, 제2차로 저를 모함하다가 들통이 났습니다. 4월 19일의 총회는 이 두 사람을 영구 제명했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따를 것이냐, 돈을 따를 것이냐, 저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을 따릅니다. 윤명원이 냈던 4,000만원을 송영인이 자의적으로 내주었지만, 그들은 4,000만원에 명예를 송두리째 팔아 부끄러운 역사를 안고 살아야 하는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을 한 사람들입니다. 500만야전군이 그 4,000만원이 없어서 무너진다면 애초에 저는 이 일을 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송영인과 윤명원 등의 행위는 곧 법정에서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애국자 분들께서는 저를 믿으시고 여러 가지 형태로 뭉쳐주시기 바랍니다. 500만야전군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애국단체로 키워 빨갱이들을 압도하고 부정부패를 일소하며 이 나라를 시스템국가로 가꾸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500만야전군 깃발 밑에 강력하게 뭉쳐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 4월 20일 송영인이 넘겨준 잔액은 겨우 1,00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교조 책자 2만부(400만원)을 발행하고도 그 수 천만원으로 다시 늘어나 있습니다. 계좌번호:국민은행 437601-01-321295 농협 302-0537-6472-21 예금주: 지만원(500만야전군)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어 준 내부 반란사건 500만야전군에는 ROTC(5.6기) 출신 4명이 공동대표로 있었습니다. 2명은 이름만 올려놓았고, 2명이 1명의 자원봉사자와 1명의 유급(월150만원) 직원을 데리고 사무실을 운영했습니다. 저는 이들을 믿고 별도의 사무실에서 늘 월간 시국진단을 쓰면서 가끔씩 500만야전군 사무실에 들렸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송영인과 윤명원(엉터리전도사)이 연대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500만야전군은 ROTC가 만든 것이니 지만원이 나가라”는 기상천외한 발언을 하면서 저를 “3000만원을 횡령한 범인”으로 뒤집어씌우려 하다가 실패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작전이 실패로 끝나자 송영인은 500만야전군을 공중분해 시키겠다며 제게 아무런 의논이나 허락 없이 윤명원이 낸 성금 4천만원을 윤명원에 내주는 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와 아울러 송영인은 “수석대표”라는 직함을 스스로 만들어 그 직함으로 1천명이 넘는 사람들과 우리 전사님들께 이-메일을 보내고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에 제 인격을 모함하는 글을 올려 널리 확산시켰습니다. 여순 반란사건과 같은 반란이 우리 500만야전군에 있었던 것입니다. 야전군을 탈퇴한 후 저를 비방하는 것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500만야전군 수석대표”라는 직함으로 직속상관인 저를 온갖 허위사실을 지어내 비방한 행위는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며 이는 500만야전군을 뿌리부터 뽑아버리려는 간첩행위일 것입니다 저는 할 수 없이 야전군을 지키기 위해, ‘함께 일을 시작한 세 사람’을 상대로 먼저 형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4천만원을 다시 찾고 손해배상 6천만원을 추가로 요구하는 민사재판은 당분간 형사재판을 보아가면서 진행하려 합니다. 동일한 사건에 대해 민사재판을 병행하여 걸어 놓으면 통상 민사법원은 형사재판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재판을 연기합니다. 함께 일하던 사람들과 소송을 한다는 것이 참으로 괴롭고 모양이 흉해 보이긴 하지만 저와 직간접으로 접촉하시는 거의 모든 전사님들께서 소송을 원하시고 계십니다. 제 예측으로는 야전군이 손해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형사소송에서는 배임행위, 업무방해행위, 모략행위, 횡령행위, 명예훼손행위 등으로 물었습니다. 이들을 모두 내보내고 사무실을 보니 이들은 500만야전군을 위해 일한 게 아니라 방해하기 위해 일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사무실에 오셔서 성금을 내신 분들께 영수증을 발행해 드리지 않았고, 반송돼 오는 우편물에 대해 반송원인을 추적하지 않아 반송이 반복됐으며, 컴퓨터에 입력된 전사님의 아파트 및 빌라 이름 뒤에 동호수가 없는 것들이 많았으며, 모든 전사님들에 보내는 편지가 들어 있는 박스가 그대로 방치돼 수백에 이르는 편지가 바로 옆자리에 방치돼 있었습니다. 그러니 편지를 받지 못했다는 분들이 부지기수였을 터인데 그냥 무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사항들을 정리하고 처리하기 위해 이번 4월 19일, 방배웨딩문화원 3층에서 약 300명의 전사님들이 모여 총회를 열었습니다. 4월 19일, 오후 5:00-7:30 사이에 약 300분 정도의 전사님들이 전국각지에서 참석하셨습니다. 부산에서도 4분의 전사님들이 올라오셨고, 양산에서도 2분이, 평창 등 먼 곳에서도 오셨습니다. 송영인도 부인과 함께 20명 정도의 사람들을 동원해 왔고, 윤명원(엉터리전도사)과 구자갑(사무총장)도 나왔습니다. 4월 19일의 총회 저는 80분 동안 경과보고를 드렸습니다. 송영인, 윤명원(엉터리전도사), 구자갑을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한 동기에서부터 그동안 있었던 주요 사항들에 대해 차곡차곡 소상하게 설명 드렸습니다. 중반으로 접어들면서부터 모든 전사님들이 흥분하기 시작하셨고, 분을 삭이지 못 하시면서도 부아를 참으시며 끝까지 신사도를 지키셨습니다. 제 설명이 끝나자 여기저기에서 송영인-윤명원을 지탄하는 음성들이 가득했습니다, 송영인이 마이크를 잡자 전사님들은 “네게 무슨 할 말이 있느냐”며 듣기도 싫으니 내려오라는 호통들이 이어졌습니다. 평소에 500만야전군에 대해 부당한 감정을 가진 몇 몇 사람들이 저항해 보았지만 그들의 목소리는 노도와 같은 홍수에 떠내려가는 강아지처럼 초라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아마도 송영인이 데려온 그의 친구들 중 상당부분이 얼굴을 들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처참한 인민재판을 보는 듯 했습니다. 가장 처참해 했던 사람은 아마도 이를 끝까지 지켜본 송영인의 부인이었을 것입니다. 안건 처리는 1) 송영인의 반란행위와 의무에 대해 2) 500만야전군의 새로운 활동방향 3) 지휘부 구조 및 지휘체계 4) 성금행정 분야로 처리됐으며 제1항에 대해서는 반대 7명 외에는 모두 찬성했고, 2) 3) 4)항에 대해서는 단 한 사람의 반대도 없이 만장일치로 가결됐습니다. 가결된 안건들 중 몇 가지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송영인은 내부반란자이고 송영인과 윤명원은 야전군에서 제명한다, 송영인은 무단으로 윤명원에게 내준 성금 4천만원을 배상하고, 야전군에 끼친 손해에 대해 변상한다. 앞으로의 모든 지휘권과 자금관리권은 오직 지만원에게만 일임할 것이며 그 대신 2명의 감사를 두고, 가장 시급한 좌파척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일단 낸 성금은 되돌려주지 않는다. 이번 총선에서 500만야전군이 보여준 역할은 종북 빨갱이들이나 간첩들에게 엄청난 위협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생전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메일과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에 저를 인간 이하의 존재로 비하하는 글들을 창작하여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500만야전군의 상임고문이 쓴 것처럼 그분의 이름을 도용하여 저를 음해-모독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읽으시는 어른들께서도 그런 난잡하기 이를 데 없는 마타도어의 글들을 접하셨을 것입니다.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일을 놓고 두 부류의 생각들이 충돌했습니다. “서로에게 손해니 화해를 해라. 윤명원으로부터 4천만원 되돌려 받고 그들을 백의종군시켜라. 싸우는 모습 참으로 창피하다. 우선 돈이 있어야 야전군이 움직일 것 아니냐?” “그건 안 된다. 야전군을 파괴하려 한 사람들을 용서할 수 없다. 더구나 지금은 송영인의 글만이 문제가 아니다. 수많은 빨갱이로 보이는 인간들이 지만원을 매장시키려 하고 있다. 지금 화해를 하면 지만원에게 약점이 있어서 화해한 것으로 매도된다. 객관적인 법원에서 누가 옳은 건지 판결이 나야 악인들의 마타도어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돈? 돈보다 중요한 건 명분이다. 돈 보다 중요한 건 사람이다. 사회를 정화시키겠다는 사람들이 돈을 위해 불의와 타협해?” 부탁의 말씀 이제까지 미숙했던 점 용서해 주시고, 아직도 일할 능력이 있는 저를 다시 한 번 밀어주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제 실수는 송영인을 믿은 것입니다. 저는 10년 동안 그를 지켜보면서 ‘저 사람을 못 믿으면 과연 누구를 믿겠는가‘하는 생각으로 일을 맡겼습니다. 이제는 아무도 믿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분들께서 아시다시피 예수님에도 가론 유다가 있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에도 김재규가 있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첫 번째 속으면 속이는 자가 나쁜 사람.(Shame on him)이고, 두 번째 속으면 속는 사람이 바보(Shame on me)가 된다.” 이런 사례를 참작하시고 제게 다시 한 번 신뢰를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초기에 보내주셨던 신뢰를 다시 보내주시고 500만야전군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애국자이신 우리 전사님들 아니고서는 제가 기댈 곳이 어디 또 있겠습니까? 끝으로 모든 애국전사님들 가가호호에 하늘과 호국영령의 가호가 내림하시기 비오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12.5.3.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의장 지만원 올림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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