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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대장 중국을 배우세요.
Korea, Republic o 임영선 1 341 2012-05-06 21:25:10
중국 시각장애인 인권변호사 천광청이 미-중 정부의 협의로 미국유학의 길이 열렸다. 물론 부인과 자녀도 동행한다.  미국은 천광청의 모든 교육비와 생활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본인은 천변호사의 문제가 출현해서 자막이 내려질때까지 초조한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우선 천변호사의 위대한 투쟁에 감탄과 경의를 보냈다.  자기의 목숨은 물론이고 부인과 자식, 어머니의 생명도 내놓았다.  인간으로 태어나 할수 있는 가장 대담하고 위험한 '도박'이다.

그는 13억 중국인민을 위한 십자가를 진것이다.  물론 공산당원들도 포함되어 있다. 공산당 최고간부들의 요구이기도 할것이다.  천변호사의 투쟁은 공산당 타도가 아니라 공산당 개혁이다.  어쩌면 공산당의 가장 충실한 혁명가이다. 변화하고 싶어도, 잘못이란 것을 알면서도 각자 지금 획득하고 있는 자기의 이권을 위해 죽음 각오하고 나서지 않고나 회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공산당과 정부는 지금 당장 불편하겠지만 어쩌면 좋은 변화의 시대를 얻은 셈이다.  물론 미국이라는 자존심 상하는 존재가 개입되어 있지만.

그러나 지금의 중국공산당과 정부는 소련의 개입과 영향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렇게 계산한다면 지금의 중국은 미국의 영향력과 개입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 거대한 미-중 두마리 공용이 중국 시골의 시각 장애인 인권변호사  한명의 행동으로 요동칠 조짐을 보였다.

일반인들의 시각으로는 별 볼꼴 없는 중국 오지의 시각 장애인의 오기에 뭐 저렇게 야단인가고 비난하거나 놀랄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상은 그런 별 볼꼴 없는 사람들에 의하여 변화하고 전진한다는 것이다. 

김정은 대장은 그것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 목청껏 아부성 만세를 부르는 인민들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천광청과 같이 미-중과 같은 거대 공용을 움직일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미-중 뿐아니라 전세계도 움직일수  있다.

김정은 대장이 의지할 곳은 가족이나  이용호, 최용해가 아니라 백두산 기슭의 감자농사꾼 농민과  외진 산골학교 선생님과 같은 소박한 인민이다.

인민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행복의 꿈을 안겨주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자유로운 날개를 달아주는것이 김정은 대장의 임무이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위원장은 시대적 제한을 받았을수도 있다.  지금은 전혀 다른 시대이다. 김정은 대장은 중국을 보라.  중국도 천변호사의 의지를 무시할수 없다.  인민을 위한 진정한 공산당으로 가기 위한 몸부림이다. 

 무엇인가 지켜려고만 하지 말고 누구와든 나누려고 노력하라.  또 누구와든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양보하려고 노력하라.  그러면 당신은 얻고자 하는것의 100배를 얻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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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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