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공주 박근혜의 한계 |
---|
박근혜는 주지하다시피 대한민국의 영웅도 아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대한민국의 혜택만 누렸지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서 크게 공헌한 일도 없다. 그저 박정희대통령의 후광으로 지역정서에 힘입어 대구달성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허장성세(虛張聲勢)를 누린 일 밖에 없다.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이 차떼기 정당시절 여의도에 천막당사를 짓고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냈다고 하지만 박근혜가 고급승용차를 타고 천막당사를 드나들었고 천막당사 주변에는 고급승용차를 탄 고관대작들이 금빛 훈장을 달고 박근혜를 알현하기 위해서 줄을 섰다. 이것은 말이 천막당사지 천막당사가 아니라 호화판 야유회를 방불케 하였다. 대저택에서 기거하며 큰 차를 타고 여의도 천막당사를 드나든 것은 결코 화려한 가장행렬은 될 수가 있어도 천막정신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일이었다. 그리고 이 번 4.11총선에서 새누리당에 표를 몰아 준 것은 박근혜가 잘해서가 아니다. 박근혜가 전여옥, 진수희, 권택기, 유정현, 진성호, 이사철, 이윤성, 심규철, 김무성의원 등을 공천에서 배제하는 공천학살을 저질렀는데도 국민들이 새누리당을 지지한 것은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의 악몽을 재현시키지 않으려는 우국충정 때문이지 박근혜 대세론 때문이 아니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다. 이것은 본인이 4.11 총선현장에서 수많은 유권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드러난 바닥민심을 채집한 결과이기고 하다. 적어도 박근혜 대세론을 내세우려면 박근혜가 대한민국 국익창출과 민생을 위해서 공헌을 한 것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내놓아야 한다. 눈을 씻고 보아도 박근혜가 대한민국을 위해서 공헌한 것이 없다. 오히려 이명박정권을 성공시켜 달라고 만들어 준 거대여당인 한나라당 안에서 박근혜당을 만들고 계파 싸움 장을 만들어 국민들을 질리게 하였고 세종시 수정안을 부결시키며 수도분할을 주도하여 국민혈세 21조를 날리게 만들었다. 박근혜가 티끌만한 양심이 있다면 거대여당 속에 야당을 만들어 이명박정권의 바지가랑이를 붙잡고 국익을 도모하지 못하게 김을 뺀 것을 반성하고 수도를 분할해서 국민혈세 21조를 날린 것을 참회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4.11총선에서 금배지를 달게 해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대선후보를 포기하는 것이 최선의 길임을 명지해야 할 것이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이나라를 위해 뭐를 한 놈이 있다면 ..
나라를 김정은에게 바치려고 날뛰는 종북 좌파들 뿐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