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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민주화 유공자
United States 의병100명 0 219 2012-05-21 16:34:00
글쓴이 : 지만원 조회 : 408 추천 : 52

다시 보는 민주화 유공자




왕재산 간첩단 총책 김덕용은 이명박정부 시절인 2008년 5월 8일 국무총리 소속의 ‘민보상위’(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민주화운동가로 인정되어, 420여만원의 보상금을 지급받았다. 그가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내용은 1985년 서울 노량진앞 횃불시위, 민정당사 불법폭력 시위주도로 징역1년 집행유예2년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된 것이다.

왕재산의 3인자격인 임0택은 주사파 지하조직인 ‘반미구국학생동맹’ 조직원으로 활동하다 검거되어 1987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10월 선고받은 사실로 인해, 2003년 7월 16일 국무총리 소속의 ‘민보상위’에서 민주화운동가로 인정되어 무려 1,400여만원의 보상금을 받았다.

당시 김덕용, 임0택은 각기 왕재산 간첩단 총책과 인천지역책으로 암약하던 시기였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정부가 현행범의 간첩들을 ‘민주화운동가’로 인정해주고 국민의 세금으로 보상금을 준 것이다. 이런 나라가 여기 말고 어디 또 있겠는가?

김대중 시절 대학교 학생회 활동을 하다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사람을 민주화 인사로 둔갑시켜 유족에게 1억7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쌀수입 개방반대” 집회에 나가 다친 데모기술자에게는 1억 7천여만원의 장려금을 주었다.

부산 동의대에서 학생 시위대에 감금된 전경을 구하러 들어간 경찰 7명에게 화염병을 던진 폭도도 민주화 운동 유공자다. 반역을 일삼은 남민전 사건 연루자 수십명도 민주화 운동 유공자가 됐고, 사노맹 주역 4명도 민주화 운동 유공자이다.

5.18 부상자인 윤기권은 민주화 운동 유공자로 인정되어 2억원을 보상 받았다. 하지만 그는 월북해서 대남선전에 이용되고 있다.



2012.5.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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