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의 행패는 빨치산의 전형

1920년대부터 형성됐던 조선공산당, 남로당, 그리고 남로당의 전위조직인 민민전으로부터 조봉암의 진보당, 지금의 일심회, 왕재산에 이르기까지, 남한에는 해방 후 지금까지 북한의 명령을 받아 수행하는 진성 빨갱이들이 있었다. 이들 남한 빨갱이들은 1946년 8월 광주화순탄광에서 노동자들을 동원해 폭동을 일으켰고, 이어서 김대중의 고향인 전남 하의도에서 농민폭동을 일으켰다.

같은 해 9월에는 피비린내 나는 전국 총파업을, 이어서 10월-12월에는 대구로 시작하여 전국적인 학살 잔치를 벌였고, 제주 4.3 폭동, 여-순반란 사건에 이어 1980년에는 광주폭동을 일으켰다. 이를 닮은 폭동은 다양한 형태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한 마디로 빨갱이들의 특징은 억지와 폭력이다. 공산혁명을 위해서는 거짓도, 속임수도, 도둑질도, 강도도, 강간도 모두 정당화되며, 모든 불법행위를 총동원하여 대한민국을 파괴-전복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혁명의 예술인 것이다. 박헌영이 감옥에서 벗어나려고 자기 변을 손바닥에 묻혀 빨아 먹으며 미친 짓을 했듯이 빨갱이들은 못할 짓이 없다. 이번 진보당의 행패가 바로 이렇게 더럽고 냄새나는 짓이었다.  지난 70년의 역사를 보면 빨갱이들의 세계는 언제나 구더기 세계였다.

2012.5.2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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