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으로 돌아가는 탈북자들…北 “자수하면 용서-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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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7월 11일 ‘목숨을 건 탈북’을 감행했던 최승찬 씨(37). 그는 당시 자전거 튜브에 의지해 예성강을 따라 남한으로 넘어와 화제가 됐다. 그러나 지금 그는 북한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북한 특수부대인 38항공육전여단에 복무했고 탈북 전 개성벽돌공장에서 일했던 그는 한국에서는 1997년 5월부터 2005년 1월까지 농협중앙회 본부 대리로 근무했다. 지금은 개성컴퓨터센터에서 일한다. 최 씨는 개성 주민 사이에 ‘8년 만에 팔자를 고친’ 선망의 대상이라고 한다.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잘 대해주라’는 지시를 2번이나 했고, 한국에서 번 돈으로 ‘풍족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남한에서 배운 컴퓨터 실력도 부러움의 대상. 개성 주민들 사이에는 “최 씨처럼 남조선에 가서 돈을 벌어오자”는 말까지 나온다고 최근 탈북한 김모 씨는 전했다.
▽잇따르는 탈북자의 ‘U턴’=북한 당국은 최근 ‘탈북자도 돌아와 자수하면 용서하고 환영한다’는 지침을 내렸다. 이 때문에 탈북자의 재입북이 심심찮게 생겨나고 있다. 최 씨의 경우 재입북 때 한국에서 번 5만 달러(약 5100만 원)를 갖고 갔다. 북한 당국은 이 돈의 ‘처분권’을 최 씨에게 주었다. 개성에서는 “최 씨가 국가에 3만 달러를 바치고 8000달러는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1만2000달러(약 1250만 원)를 개인 소유했다”는 소문이 퍼져 있다. 현재 북한 암시장 환율로 1만2000달러는 북한 돈 2160만 원 상당. 월급 3000원을 받는 북한 중학교 교사 600명에게 1년간 월급을 줄 수 있는 거액이다. 최 씨처럼 단독으로 탈북한 뒤 한국에서 번 돈을 갖고 가족을 찾아 북한으로 되돌아가는 ‘기러기 탈북자’는 또 있다. 1996년 한국에 입국해 사업 실패 뒤 2000년 북한으로 U턴, 2003년 다시 한국행을 했던 남수 씨(47·올해 4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의 경우도 마찬가지. 그는 북한으로 돌아간 뒤 환대를 받았고, 갖고 간 돈으로 목욕탕과 이발소까지 경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몇 달 전에는 서울 양천구와 강서구에 거주하던 20대 남녀 탈북자 2명이 각각 4000만 원, 1000만 원을 갖고 북한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지는 등 탈북자의 U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왜 재입북인가=지난해 5월 한국에서 만나 결혼한 처를 부모에게 소개한다며 함북 회령으로 밀입국했던 탈북자 부부가 이웃주민의 신고로 북한 보위부에 체포된 일이 있었다. 심지어 일부 탈북자는 두만강을 건너 국경 부근의 고향에서 설을 쇠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북-중 국경을 몰래 들락거리는 일이 쉬워졌다는 이야기다. 탈북자 U턴에는 북한의 유화적 태도의 영향도 크다. 탈북자 가족을 박해하던 정책에서 회유 정책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현재 대다수 탈북자들은 한국에서 번 돈을 북한 가족에게 송금하고 있다. 북한이 탈북자에 대한 포용정책을 계속한다면 한국에서 번 돈으로 ‘가족과 함께 떵떵거리며 살 수 있는’ 북한 U턴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더 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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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들이 종북주의자들이나 경계하고 막아야 하느니라! 북한에 도로 갈놈 탈북자들속에서 임00같은자들 몇마리밖에 안도니 걱정붙들어 매라!
그런건 이제 신경 쓸필요 없다
어차피 이미 게임은 끝났고 이제 남은건 얼마나 큰 열 안내고 문제없이 잘 믹싱 하는냐
하는것 뿐인데
IP2 너처럼 그런 마인더 면
누구 좋으라고
아마 그런일은 없을거다
그전에 니들이 먼저 아작날 확율이 더크니까
바랠걸 바래야지 이사람아
왜?
안되냐?
여기 사람들 새터민 이란 단어 무지하게 싫어 하드만
왜 싫어하는지 아냐?
모르지 너
네가 가르쳐주게
너 처럼 마인더가 비비 꼬였걸랑
대부분
그래서 나도 알았지
오~~ 실제로 가만보니 다르네 진짜
주로 탈북자 란 단어 쓰는 사람과 새터민 이란 단어를 쓰는사람
신기하지 그치?
그래서 덕택에 나도 척보면 알게되였지 뭐니
참~나~원~~
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남남이 되어야한다는 니놈이 비비 안꼬였으면
그럼 심심해서 하품만 나오는 네가 꼬였냐 이놈아
무식한놈
우떻게 비비꼬인놈 하고 안꼬인놈 하고
누가더 무식한지 그것도 모르냐
네가보긴 똑같구만
한심한놈
너 새터민이지? 그래서 네 놈 가족 빼내려고 우리 이용하려고? 누가 속니?
이 사기꾼 놈이 우릴 이용하려고? 안 속는다 이 놈아.
오리지날 하고 북쪽에서 오신분 하고 구분를 잘 못하는걸 보니
하긴 뭐 대부분 너처럼 비비 꼬인 친구들이 거의 대부분 그렇긴하드만말이다
하긴 뭐 그게 대수냐 재미밌으면되지
그치
근데 너 진짜 파리도 가봤냐?
우~아~아~
만약 그렇게 한다면 북한은 외부정보를 북한주민에게 전파하는것이 되기때문이다.
바보같고나 마인드가 잛은자들 저학력자들속에서 극히일부 선전용으로 그렇게 할수는 있다. 남한에 온탈북자가 북한인구의 약1.5%인데 그들을 다 받아주어 정상적인 삶을 살게 한다면 아마도 북한체제는 금방 무너진다. 그러기에 북한정권은 절대로 그렇게 할수가 없없다. 자국민들도 하루밤사이에 트럭에 실어 관리소로 가서 죽이는자들이네 자본주의 그것도 남조선에서 물을 먹을때로 먹은 반동분자들을 활개치게 한다는것은 개소리라고 확신한다.
요것은 분명 북한 스파이들의 작간이다. 얼반한자들은 속아서 북한도로 갓다가 정치범수용소에서 말라서 생을마감하게 될것이다.
승냥이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북한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배운 분들이 어찌 저렇게 잘 속을까?
평생 그 사기꾼 김부자놈들에게 속혀온 분들이 어떻게 그 강도의 소굴로 되돌아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