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글이군요.ㅎㅎㅎ
뭐. 조씨가 누구든지간에 탈북사회의 첫 대변자 맛네요.
감투쟁이들 믿어 본적은 없지만....탈북자라는 특이한 상황에서의 국회의원이라 잠시 더듬거려 봅니다.

현재 탈북자사회에서 국회입성이요. 단체장이요. 인권이요.등등 하면서 뭔 조직들을 맨들고 리더라고 너도나도 드립치시는 분들 ....
과거에 이북에서의 경력을 제대로 소개하신 분들이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이사람들 이북에서의 관직이나 경력 상당히 중요시 하던데....

이북에서 주민들을 다루어본 경험자들이 탈북해서 탈북민 단체장 ?? 대변인??

탈동회의 림일이란 분의 어느 칼럼에서 ...
평양의 김일성종합대학의 실력으로 국회에 들어가셔서 능력 뭐 어쩌구 저쩌구 ...
하던데 ....저로썬 이런 상황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기아에 눌려 일어설 생각 자체를 안하는 북한주민들 뿐이라면 할말이 없다만....

이곳에서 까지 정치범 관리소 보안원이 관리하게 나둘수는 없을것입니다.

저가 타사이트에서 관리소라는 닉으로 글을쓰는 한 북한 관리소근무 출신의 탈북자에게...
뭐라 한적이 있는데...우리 주변에도 북한에서 악질적인 분야에서 근무하다 넘어온 자들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물론 그들 적응이 쉽지 많은 않겠죠..
허나 그들이 또다시 북한 주민들을 호도하는 행위 만큼은 우리 탈북민들이 스스로 제어할수있는 탈북사회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조명철 학력 논란 자체가 참 어이상실할 노릇 아닙니까??
피해자들인 탈북민들 만큼은 서로가 피해자라고 웨쳐대는 모호한 현실을 직시할수가 있으며 ....남한의 국민들이나 정부보다 더 신랄한 평가를 할수 있다고 보며..
더럽고 치사해서 입을 다물기 보다는 자유를 선택하고 누릴만큼의 의식들을 스스로 지켜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