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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공했다 그러나 성공한 탈북자 후배에게 부담
Korea, Republic o 이광열 0 468 2012-06-30 22:27:42

저는 주 5일 근무를 하고  적당한 월급 부족하지 않고 남지도 않고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저는 직장을 사랑하고 저는 성공했다고 생각 하고 행복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후배 님들은 몇억 을 번 탈북자 기준으로 자기를 비쳐 보시니 세상을 살기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대한 민국에 온지 십수년 살면서 굶어 보지도 돈 떨어 지지도 않았습니다.

왜 그런가면요 대한민국의 일자리 넘 많아서 입니다.

나를 아주 작게 보면 거대한 대한민국 일자리 많은 대한민국의 보입니다.

저의 회사는 사장까지 10명 그래도 사회적으로 기술자로 인정받아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손달구지 운전기사 로부터  2500cc차를 몰고 다니는 성공한 사람  함지 목욕하던 촌놈 사워를 매일 하는 문화인  거지 같은 옷입던 몸에 신사복입고 개같은 사료 먹던 나 귀족 먹던 요리 먹고  이것이 행복이 아닌가요

또 성곡 아닐가요

나를 낮춰 보고 나의 과거 숨기지 말고 북한의 나와 한국의 나를 보면 대한민국 살만한 사회 입니다

장군님 감사 합니다

저를 탈북시켜 주시여 감사하고 저를 잘살게 하여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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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다려라 ip1 2012-06-30 22:59:19
    감사할줄 아는 이성을 지닌 님의 존경스럽습니다.
    그러나 신기루 같은 공상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똑 10 몇년 전의 탈북으로 고모양 고 꼬라지고 살면서도 연한을 우려 먹으려는 잡배들도 있어 탈북자들 좌표를 정하는 데 혼돈을 주고 있는데 님처럼 꾸준하신 분들이 이 사회 정착의 정답입니다.
    비열한 놈, 치사한 놈, 거지 발싸개 같은 년들이 연한을 내세우며 -구장이 동네집 개를 잡아 제 낮을 낸다-는 식으로 살아 가며 형성된 탈북 사회에 이루어진 기득권 틀을 깰 때가 왔습니다.
    멀지 않어 시정 잡배들이 진정성을 검증 받어 규탄 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깡통 머리에 위선과 기만으로 자신을 포장 해온 자들이 오물의 들어찬 통처럼 소리 없이 자신을 억지 포장 해도 해빛을 가리기는 힘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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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차자 ip2 2012-07-01 00:10:34
    자신을 낮추고 규모있는 생활과 물질에 있어서 지족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시는
    확고한 삶의 철학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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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님 ip3 2012-07-01 05:35:39
    발제글은 좋고요...

    그런데..ip1님은 왜 악에 받쳐 그러죠?
    탈북자 그 누구나 다 자기 맘대루 누구의 구곳도 받지 않으며 살아가고들 있지 않는가요?

    근데 무슨 탈북자사회 기득권이란건 뭐나요?
    또 설사 그런 기득권층이 있다한들... 그런게 공짜로 돈버는 도구인가요?

    북한에서는 기득권이란 말도 모르다가 남쪽에 와서 주어들은 소리 ...아무데나 부쳐 써먹네요.

    남한에 온 연한을 내세우는 사람 나는 한 명도 못 보았거니와..
    설마 그런 인간이 있으면 상대를 아니하면 그만 아닌가요.
    별걸 다 의식하며 악담을 하는군요.

    탈북자들의 좌표란 따로 정할것도 없거니와 --- 남을 보고 따라갈 필요도 없는 자유사회입니다.

    탈북사회의 기득권을 깬다?
    ㅋㅋㅋㅋ 웃기는 인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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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득권이라 ip4 2012-07-01 08:42:14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득권층에 들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남한의 사회에서 탈북자들도 한 구성원이 되어서 새로운 한 사회문화를 형성하여 또 다른 기득권층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회현상 입니다.
    그 기득권층을 어떻게 얼마나 잘 견제를 하느냐에 따라서 탈북자사회가 성숙된 사회가 되어 기존 남한사회의 틀 속으로 들어가는 척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보다 먼저 그 기득권층이 솔선수범,청렴하다면 더없이 좋죠.
    그러나 남한이든 북한이든...다 사람이고, 욕망을 가진 인간입니다.
    그 인간의 욕망을 자본주의 법치가 제어를 합니다.
    북한은 아시다시피, 세습독재에 의해 통제되어 기득권에 대항할 수 없습니다.
    허나, 남한은 법치에 의해 기득권이 아닌 일반 국민이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또, 법으로 모든 기득권을 제어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그 기득권을 무조건 처부자는 식의 극단적인 선택도 하면 안됩니다.
    현명하게 지혜롭게 민주적으로 대항해야 하는거죠. 그것이 자유민주주의 입니다.
    탈북사회에서의 잘못된 기득권들은 절대 살아남지 못합니다.
    자유민주주의가 그걸 용납하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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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 ip5 2012-07-01 11:47:21
    인간의 본성으로 현실에 만족을 느끼면서 산다는게 쉽지않는 일인데 자기 성찰을 통하여 현실에 만족을 느끼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신다고 하시니 칭찬할만 합니다.허황된 꿈만 가지고 불평만하는 탈북자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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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 ip6 2012-07-01 20:29:10
    내가 아는 어느선배는 대기업에서 사원으로 차장으로 승진하면서 얼마나 꾸준히 열심히 생활하고 일하는지 여기사람들조차 존경의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배가 다니는 회사는 한국의 5대건설사의 1위 기업으로서 일류대학의 엘리트로만 있는 회사에서 십수년을 근무하면서 온갖 정신적고통과 육체적고통을 이겨나가면서 살고있는데 우리 탈북자들에게는 성공이라는말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하면서 더열심히 생활하고 일하여야 한다고 하더군요...........
    너무나 겸손한말인것 같애요
    같이온 분들은 어렵게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선배는 꾸준히 열심히 하고있는모습을 따라배울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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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1 ip7 2012-07-01 21:43:48
    우리 주변에 님과 묵묵히 세상을 잘 살아가는 분이 많습니다. 단 겸손한 나머지 모르는 것입니다. 님의 삶의 철학에 공감하면서 격려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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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경 ip8 2012-07-18 20:29:06
    왜 꼭 대기업에 취직해야 성공을 했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일자리가 많고 일하면 어김없이 보수가 있고 이런 한국에 온것이 곧 성공이 아닌가요?꾸준히 열심히 사시는 분들의 모습에 저도 한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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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밭 ip9 2012-07-18 20:32:02
    저도 연경님의 의견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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