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나원 사람들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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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지금 노무현 정권 하에 공무원(하나원은 별정직 공무원인가?)으로 근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무현정권과 사상과 이념을 어느 정도 공유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하나원에도 그런 사람들이 근무한다면 아무래도 탈북자들에게 불친절하고 성의를 다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제 추측이 틀리기를 바라지만.. 경험 해 보신 분들.. 어떻던가요? (혹시 한국사회나 문화에 대해 이질감 또는 의문 가는 점들이 있으시다면 제게 메일 주세요 참고로 저는 무슨 사례나 돈을 원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탈북자 문제에 관심을 갖는 일반 시민입니당 aircolor@emp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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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본인들 이념때문에 불친절한 부분은 별로 없는것 같구요.
인간적으로 많이 친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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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처럼 하나원의 편향된 세뇌 문제가 논란이 되어 국회에서까지 논의가 된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최근에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서야 개선이 된 듯 싶습니다. 갓 보름전 하나원을 수료하신분은 하나원에서 조선, 동아를 볼 수 있었으며 두 신문의 논조가 마음에 든다고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