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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위하여 죽어간 영웅들
남신우 9 373 2005-12-01 07:39:37
오늘 아침 부시 대통령이 해군사관학교에서 이라크 戰에 관한 연설을 했습니다. 테러리스트들이 아무리 자살폭격을 하고 국내에서 반전분자들이 아무리 발광을 해도, 우리는 우리의 자유와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테러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때까지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해내겠다는 다짐의 연설이었습니다.

연설 마지막 부분에서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전사한 한 해병대 상병의 유서같은 편지를 인용했습니다. 부시 대통령만 테러-독재자와의 전쟁 大義를 아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의 한 젊은 해병대 상병도, 그가 왜 싸워야 하는지, 왜 죽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남북전쟁 때, 링컨 대통령만 남북전쟁의 대의를 확신하고 싸운 것이 아닙니다. 그 당시 새로 이민온 아이리쉬, 독일계 자원병들도 남북전쟁의 대의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남북전쟁 때도 그랬고, 지금 테러와의 전쟁에서도, 그리고 링컨-부시 대통령부터, 전사한 해병대 상병까지, 그들의 大義는 오로지 Freedom, 자유입니다. 자신들의 자유가 목숨을 바칠만큼 중요하다면, 모르는 사람들의 자유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확신한 영웅들입니다. 그런데 북한에서 자유를 말살 당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은 우리가 모르는 이라크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들의 동족 형제자매들입니다.

다음은 부시 대통령의 연설 마지막 대목입니다.

(상략)
이라크에서 우리의 임무가 성취될 때까지는 앞으로도 험난한 길이 계속될 것입니다. 전쟁이란 희생입니다. 테러와의 전쟁에서도 우리는 지극히 善한 남녀들을 잃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먼 나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이 땅을 떠났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전우들 학우들이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퍼하는 유족들을 위하여 우리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우리 가슴 속에 품고, 전장에서 전사한 군인들, 해군, 공군, 해안방위군, 해병대 장병들을 기억하고 추모합니다.

그렇게 전사한 영웅들중, 제프 스타란 이름의 해병대 상병이 있습니다. 그는 금년 초 테러리스트들과 라마디 전투에서 싸우다가 전사했습니다. 그가 전사한 후, 그의 노트북 컴퓨터에서 다음과 같은 편지가 발견되었습니다: “당신이 지금 내 편지를 읽는다면, 저는 이라크에서 이미 전사하고 산 사람이 아닐 겁니다. 저는 죽는 걸 억울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죽어야 하는데, 그들중 단지 몇 명만이 자유와 같이 중요한 대의를 위해서 죽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이라크에 왜 있는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이곳 사람들을 돕고, 이곳 사람들이 우리처럼 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이곳에 있습니다. 폭군이나 악독한 독재자들에 대한 공포가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이곳에 있는 것입니다. 딴 사람들이 나의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죽어갔습니다. 이제는 제 차례입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2005년 11월 30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
http://nkgenocide.net


Before our mission in Iraq is accomplished, there will be tough days ahead. A time of war is a time of sacrifice, and we've lost some very fine men and women in this war on terror. Many of you know comrades and classmates who left our shores to defend freedom and who did not live to make the journey home. We pray for the military families who mourn the loss of loves ones. We hold them in our hearts -- and we honor the memory of every fallen soldier, sailor, airman, Coast Guardsman, and Marine.
One of those fallen heroes is a Marine Corporal named Jeff Starr, who was killed fighting the terrorists in Ramadi earlier this year. After he died, a letter was found on his laptop computer. Here's what he wrote, he said, "[I]f you're reading this, then I've died in Iraq. I don't regret going. Everybody dies, but few get to do it for something as important as freedom. It may seem confusing why we are in Iraq, it's not to me. I'm here helping these people, so they can live the way we live. Not [to] have to worry about tyrants or vicious dictators_. Others have died for my freedom, now this is my mark."

President George W. B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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