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이 친북좌파라고요? 저는 그들을 지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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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기 방문했는데,어떤 분이 하신말씀에 충격 먹고 이글을 올립니다. 탈북자들의 보편적 정서가 그러한지도 궁금하구요.// 남한에는 크게 두개의 정치집단이 있는데 , 이들의 통일정책을 알아야 합니다. 한나라당,조선일보 세력은 과거 군사독재집단이고 ,북한 김부자 세습독재와 쌍벽을 이루는 세력으로서 ,전쟁,무력충돌까지를 염두에 둔,대결을 통한 통일도 불사해야 한다는 생각을 그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통일보다 반공이 우선인 분위기입니다. 다른 한축은 위의 군사독재세력에 탄압받으면서도 끈질기게 민주화투쟁을 통해 최근에야 정권을 잡은 민주당,열린우리당 세력입니다. 이들은 북한을 무너뜨리고 통일을 하려면 대결이 아닌 평화교류를 통해서 하는게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합니다. 소련이 무너진건 전쟁이 아니라 개혁개방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햇볕정책을 펴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이 외부세계와의 교류가 빈번해지면 자기체제의 모순점이 발견되고, 속았다는 걸 알게되면 내부에서 변화의 움직임이 생겨나게 되어 반독재 투쟁이든,체제변경이든,국가를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그 발전 수준이 남한과 통일할 수 있는 정도까지 이르면 그때 통일하자. 이런 생각이 근저에 깔려있는 것입니다. 부차적으로는 급격한 통일은 모두가 빚더미에 올라앉기 때문에 ,북한 자체적으로 최소한의 재정을 확보할 수 있는 상태에서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김정일이 예뻐서 지원하는게 아니라 개혁개방으로 이끌어내기 위하여 울며겨자먹기로 하는 것입니다.여기에 북한이 속도 조절하죠. 개방지역은 원주민 이주시켜 충성도 높은 사람들로 채운다고 하고, 지원품은 김정일 하사품으로 둔갑하고...등등. 갈길이 먼데 속이 타죠. 인내심이 필요한 정책입니다. 통일후에 사회적 합의 하에 김부자 동상을 끌어내고,시체를 차에 매달고 거리를 질주하십시요. 그러나 통일전에 정책 과정에서 정부여당과 김정일은 똑같은 놈들이다 라고 하는 것은, 통일정책의 수단과 통일이란 목표를 혼동하는 우를 범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만약 북한 지원 안하면 김정일 체제가 무너져 통일에도 순기능할 것이다고 하시는 분 있다면 설득력있는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반면 보수세력은 북한을 압박,고립,지원중단,교류중지,대결도 불사한다는 생각인데,이러면 과연 북한이 무너질지요. 외부압력은 오히려 내부를 똘똘 뭉치게 하는 부작용을 가져오는데, 통일 또한 그만큼 지체될것도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정책을 지지하겠습니까? 김정일 독재에 탄압받은 감정에 빨리 쳐부수고 고향가서 가족 만나자, 이런 심정 가지신 분들 많으시겟지만,국가의 통일정책을 감정적으로 추진해서 되겠습니까? 어떤 사람,어떤 세력들이 좋은 말을 할때는 그것이 순수한 동기에서 나온것인지, 다만 정치적 수사인지 잘 가려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그의 과거행적을 봐야할 것입니다. 현정부가 친북좌파다? 보수세력과 한나라당이 그렇게 얘기할 뿐,그렇게 생각하는 국민 별로 없습니다.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정부여당을 공격하기 위한 반대파들의 수사에 불과한 것입니다. 최근, 과거에 정치적 반대자들을 고문하고,잡아 죽이던 그들이 북한의 인권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저지른 살인죄는 반성,사과하지 않고,하루아침에 성인군자가 된냥 북한 인권을 말하고 있으니,소가 웃을 일입니다. 남한독재가가 북한독재자를 욕하는 것이고,뭐 묻은 개가 뭐묻은 개를 욕하는 것입니다. 내가 보기엔 똑같은 놈들인데 말입니다. 정말 '니나 잘하세요'입니다. 도둑강도가 하는 좋은 말을 믿으시겠습니까? 김정일이 좋은 말 했다고 그걸 덜컥 믿으시겠습니까? 그러나 많은 교회가 북한 인권 문제에 나서는 것은 그들이 순수하기 때문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집단별로 구별을 잘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한편 정부여당은 북한인권 심각성 몰라서 선언에 손들지 않는게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인권신장시키는게 낫지,선언에 백번 동참해도 소용없습니다. 그들이 말 안들으면 그만입니다. 회담하면서 밀고 당기고 한발짝씩 앞으로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회담 명분을 봉쇄하고, 회담하자 나와라.바보짓을 정부더러 하란 말입니까? 명분이 중요한게 아니라,실제의 성과를 내는게 중요합니다. 일부 듣기 좋은 말보다는 본질을 꿰뚫는 게 핵심이라 감히 말씀드리겟습니다. 얘기 길어졌는데,좋은 수기들 감동적으로 읽고 있습니다.때로 눈물흘립니다. 부디 여기서 행복하게 잘 사시길 빕니다. 2005-12-01 06:03:58 수정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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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래 지우시라요
댓글 입력하다가 나가야할 시간이라 끝까지 쓰지 못할 것 같아 삭제해 버렸네요. 내주 초에나 돌아오는데 그때까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선전선동" 글을 방치해야 한다니... 한국 땅에 언제부터인가 파리 보다 더 많아진 좌익 앵무새.. 아 오해 없으시길.. 앵무새가 좌익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좌익이 만든 앵무새라는 의미지요. 큰일입니다. 며칠 후 보십시다
저는 사기꾼 김대중에 이어 노무현 같이 질이 크게 낮은 사람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어서 실력없고 양심이 불량한 사람들(김대중과 노무현 근처에서 얼씬 거리는 사람들의 80~90% 이상) 이 이 나라를 이끌고 있는 것은 조선사람들을 위해, 우리 후손들을 위해, 아 나라의 장래를 위해 크나 큰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이곳에 오늘 올라온(최근소식) 서울대 안병직교수의 글이나 월간조선 편집장의 글<a href=http://nkd.or.kr/board/view.php?id=new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53&PHPSESSID=6cb98ec3e433c416bd5a0ccec7e1f364)을 target=_blank>http://nkd.or.kr/board/view.php?id=new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53&PHPSESSID=6cb98ec3e433c416bd5a0ccec7e1f364)을</a> 읽어보세요.
양심의 소리로 들리지 않습니까? 귀하의 생각까지 잘못됐다고 말할 생각은 없으나... 왠지 한숨이... 출판일을 하는 저의 친구는 행사때문에 얼마전 평양에 몇일간 다녀왔다고 합니다. 소위 운동권에 속했고, 노무현 지지자였던 그 친구는 "몇달이 지난 지금도 북한사람들의 지친 모습과 나무가 거의 없는 북한 땅의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하루에도 한두번씩은 우울해진다"고 하더군요. 얼마전 한나라당 전여옥씨의 방북소감도, 월간조선 편집장 얘기도 이와 똑같더군요.
역사는 김정일을 살려낸 김대중과 노무현을 아주 아주 좋지 않은 사람으로 기록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말에 속은 몇몇 탈북자들이 남남 갈등을 일으키기위하여 게시판에 한국정부를 친북좌파로 몰아부치는것이지요.
이 사람들 게시판에서 글로 설득해서 될 사람들이 아닙니다.
거의 북조선김정일독재정권의 사고방식과 같다고 보심됩니다.
자기들을 받아준 국민들을 향하여 빨갱이 타령이나하면서 살아가다니...헐!
그런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될 일을 저질러 놓고서도 그 이후 상어지느러미 등 진수성찬 파티를 열고, 마누라와 함께 쌍으로 쌍거풀수술하고, 해외여행 다니고, 차와 헬기 최고급으로 바꾸고 태풍왔을 때 연극구경하고, 비오는 날에 우비입고 하루종일 골프치고 ... 한마디로 김대중이 음흉한 사람이라면 노무현은 못말릴 저질입니다. 빨갱이는 아녜요.
간접살인을 저지르고 지금까지 그 자리를 버티고 있는데도 놀랍지 않으신가요? 거꾸로 생각해 보세요. 만약 대통령인 시민님이 온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TV연설을 하면서 누군가를 온가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헐뜯어 그 사람이 수치심을 못이겨 자살을 하게 되었다면 님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대통령직을 끝까지 지키는 것은 물론, 쌍거풀수술까지 하고 싶으시다고요?
보통 정도의 양식이라도 갖춘 사람이라면 그렇게 간접살인을 저지른 데 대해 죄책감에 시달리며 평생토록 참회를 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하물며 그는 한나라의 품격을 대표하는 대통령입니다. 노무현이 해온 짓들 중에 예뻐보이는 구석이 과연 있던가요? 청와대 홈에 가보세요. '노무현이 최고라'고 글을 남기시면 식솔들과 함께 댓글을 주고받으며 '칭찬들어서 기분이 최고'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이만큼 엽기적인 대통령입니다.
국민들이 뽑기는 했어도 무자격자인 걸 어떻게 하겠소. 더구나 김대업, 설훈, 돼지저금통 등으로 사기를 쳐서 당선된 것은 기억하시지요? 그리고 뽑았다고 해서 무조건 따르면 바보국민이 되고 맙니다. 대국민 사기극 등으로 인해 잘못 뽑은 것으로 확인되면 쫓아내는 게 당연하고, 더구나 대통령이 헌법을 무시하거나 범죄행위에 가담했을 경우 탄핵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국민이 뽑아놓고도 탄핵당한 경우가 세계적으로 두번인가 있다고 그 때 신문에도 나왔지요? 닉슨도 도청했다가 사임했다고 하고... 아마 시민님이 노무현의 자리로 대신 들어가셔서 건달처럼 지내셔도 노무현이 이제까지 해온 것보다는 훨씬 나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12님/봉쇄때문에 무너졌다? 과연 그럴까요.
동구와 서구가 따로 살아가면서,서로가 서로를 봉쇄하고 있던 양상인데,
그럼 왜 서방세계는 무너지지 않았을까요?
보다 정확히 말하면,
공산주의가 자본주의보다 효율성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망한 것입니다.
생산성이 낮기에 체제경쟁에서 진 것이죠.
이에 현명한 지도자의 결단이 있었죠.
다만 북한은 그게 없어 비참하게도 지금껏 연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봉쇄한다고 김정일 정권이 붕괴해 하루아침에 통일이 될거라는
생각은 환상입니다.
다음에 더욱 강고한 군부정권이 들어설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바꿔도 아무것도 기대할 게 없다는 것이고,
따라서 중요한 것은
어느 누가 집권하든 ,북한이 대외개방과 억압체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유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댓글에 어느 분이 지적한대로 ,조선 편집장 방문기에도
북한의 살 길은 계획경제를 포기하고 체제변환을 하는 것이라 하였는데,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그러나 편집장이 그 수단으로 봉쇄를 선택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방문기의 전반적 기류는 측은지심이었거든요./
많은 분들이 지원품 배분의 투명성,납북자,국군포로 문제를 거론했는데,
납북자 문제는 진전이 좀 됐는지 이번달 초에 납북선원이
금강산 상봉장에 나왔더군요.
국군포로도 장관급회담에서 조사하기로 합의했으니
지금 북한도 일정 맞추거라 바쁠겁니다.
속도 느리지만 어쨌든 여러분이 바라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target=_blank>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700&num=14753
</a>
그리고 김정일정권은 '체제유지에 필요한 비용획득'이 개성공단 유지의 목적이지,결코 '북한주민을 잘살게 하는것'이 목적이 아니란 점입니다.(개성공단을 허용한것도 위험을 무릅쓰고 북에 들어갈 기업은 남한기업뿐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북한주민의 경제력 향상이 목적이라면 북한주민에게 임금이 돌아가겠지만,현재는 북한 지도총국이 개성공단 근로자의 임금을 위에서 가로채고 있는 형국입니다. 과연 이 돈을 김정일이 체제유지와 사치품구입,군수물자에 사용할까요?아니면,북한의 경제를 살리는데 사용할까요? 그 답은 탈북자분들이 너무 잘 아실테니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결국 이득을 보는측은 어차피 저임금을 찾아 이주했었을 한계상황에 이른 남한 중소기업과 김정일 정권 뿐입니다. 그리고 개성공단은 위험이 상당히 크다는 점입니다,그 답은 이미 북한에 진출해서 톡톡히 실패를 맛본 재일,재미교포 사업가들의 일례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그중 한명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a href=http://www.powercorea.com/zboard/zboard.php?id=economic&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vote&desc=desc&no=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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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결국 개성공단이 잘되가는것처럼 보이려고 하는것은 단지 대남용,남한국민에게 보이는 전시용이고 실제로 살찌우는 것은 집권 북한 정권뿐이라는 견해를 소개합니다.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의 인터뷰입니다.<a href=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19&article_id=0000004503§ion_id=100&menu_id=100 target=_blank>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19&article_id=0000004503§ion_id=100&menu_id=100</a>
target=_blank>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79&article_id=0000065683§ion_id=100§ion_id2=268&menu_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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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당국이 뻔한 의도를 알아채리는데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점,탈북자 분들도 잘알겠지만,완벽한 감시통제(개성공단에서도 남측에서 지시를 받을때 꼭 서로 감시를 하게 2명이상이 조를 이루도록 합니다,근로자들도 충성심 강한 제대군인이구요,당연히 그 사이에는 보위부원들이 섞여서 감시하고 있다는 점은 탈북자분들도 짐작하시겠죠,불순한 언동을 했을경우 자고일어나면 옆집이 없어지는 상황..다들 아실겁니다)를 생각하면 사실은 개성공단이 대남 전시용이란거..한계상황이 뻔히 보이는 사업이란건..앞이 보입니다.
다른 한축은 위의 군사독재세력에 탄압받으면서도 끈질기게 민주화투쟁을 통해 최근에야 정권을 잡은 민주당,열린우리당 세력입니다. 이들은 북한을 무너뜨리고 통일을 하려면 대결이 아닌 평화교류를 통해서 하는게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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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분이 위와같은 소가 웃을 주장을 하셨는데 제가 좀 가르쳐 드리죠.
한나라당이 군사독재집단이란 소리는 무엇에 근거를 두고 내뱉으셨나요? 과거 먼 옛날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16대에서 현 17대로 국회 넘어가면서 이미 70%가 물갈이 되었습니다. 굳이 수십년전으로 까지 돌아가지 않아도요. 수십년전으로 돌아가보면 그때 있던 사람은 손가락에 꼽기도 힘들정도입니다. 그런데 뭔 헛소리를 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김정일과 쌍벽을 이루는 집단들이라고요? 그런데 북한인권에 법안 통과에 전원이 찬성했겠습니까? 열우당처럼 반대하고 난리친게 아닙니다. 게다가 당론도 다수의견이 찬성인게 아니라 전원찬성이랍니다. 그리고 그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다는걸 기억하기 바랍니다. 노무혀정권 앞잡이 노릇 하시려다보니 참 별걸 가지고 다 트집이시군요. 물론 뭐 노무혀다 김돼중 빼곤 다 역적으로 보이시겠죠. 어련하시겠습니까 ㅉㅉ
굳이 지금처럼 퍼주고 김정일 한테 다 갖다 바치지 않아도, 예전에도 남북회담 수없이 했고 서류상으로야 못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저들이 지키지 않으니 현재도 의미없는건 마찬가지이지만 지금처럼 퍼주기 안해도 남북 이산가족 상봉 수 없이 시켰고 각종 공동 선언 수도 없이 했습니다.
민주나 열우가 다른 탄압받으면서도 끈질기게 민주화투쟁을 통해 정권 잡았다고 하셨는데 우선 민주화 투쟁이란 개념부터 정립하시기 바랍니다. 빨갱이들이 간첩활동 한것도 민주화 투쟁인가요? 노무혀 정권에서도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있는 한총련의 활동이 지금 민주화 운동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들은 예나 지금이나 그저 반정부 세력이고 정권 나눠먹자고 칭얼대는 비주류 정치 몰이배들에 불과합니다. 아무거나 민주화 투쟁이니 이런소리 붙이지 말아야 합니다. 열우당내 이철우나 장영달 임종석이가 주체사상신봉자였다는건 아시죠? 그런놈들에게 좌파란 소리 못붙입니까? 하늘과 땅이 아는 좌파입니다. 게다가 그들은 공개적 전향을 한 적도 없고 지금까지도 좌파행보를 하고있기 때문에 문제인겁니다. 좌파정권이란 소리가 듣기 싫으면 좌파를 감싸거나 좌파적인 행동을 하지 않으면 누구도 그런소리 안합니다. 시간나시면 열우당에 있는 주사파출신 명단이라도 좀 찾아서 열람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놈들이 선동하고 데모질했던걸 가지고 민주화 운동했다고 하는건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일입니다. 김일성이 초상화 가슴에 품고 미 대사관에 겨올라가 양키고홈 외친게 민주화운동인가요? 정부여당 비판하기 위해 길거리로 뛰쳐나와 거리를 화염병으로 불바다 만든게 민주화운동? 현재 야당은 불바다 만들지 않고 얌전하니까 민주화운동 안하는거겠군요. 세를 불리기 위해 좌파를 끌어 안은 정당이 좌파정당이란 소리를 듣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특히 국보법 폐지문제나 강정구 사건 등으로 국민의 뜻마저 거스르면서까지 좌파들이 하는짓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으니...
정권앞잡이 노릇을 하시기 이전에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대북정책 및 북한인권문제에 관해서도 이 정권이 국민의 뜻을 받들고 인간 존중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지부터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국민들은 북에서 죽어가는 인민을 살리는데 보내 줄 돈은 있으나 김정일 정권 유지비를 대줄 의향은 없습니다. 비료나 자전거, 곡물 및 의약품이 북한 인민손에 들어가지 않고 당 간부나 김정일 정권의 군자금으로 쓰이는 상황에서 퍼주기를 더 해야한다고 하는건 김정일 가족 혹은 로동당원이나 할 소리입니다. 노무혀정권에게 분배의 투명성이라도 확보된다음 지원하라고 비판하고 목소리 낼 생각은 없으시죠? 그냥 무조건 퍼주기만 하고 뒷일은 될대로 되어라 식인건 무책임한 생각입니다.
최근 UN 북한인권법 기권 문제로 우리의 국회 외교부 소속 의원들은 외국에만 나갔다 하면 여야를 막론하고 각국의 비난을 듣느라 정신을 못차릴 정도라고 합니다. 제 3자의 객관적 눈으로 보아도 이건 잘못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구사회에서 한반도 정세를 몰라서 무지하기 때문에 그렇겠습니까? 아니면 그들 나라가 우리보다 민주화가 덜 됐거나 인권이 덜 존중되어서 그렇겠습니까. 상식에 입각하고 인도적 차원에서 해결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기에 이놈의 노무혀정권이 욕을 들어먹고 있는것입니다. 노무혀가 경제 잘 살리고 정책을 잘 폈으면 민심이 이렇게 등돌리지 않습니다. 민심이 천심입니다.
target=_blank>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4&article_id=0000247513§ion_id=100&menu_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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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본적으로는 대북 화해,경제 협력에는 찬성합니다만,지금의 속도는 너무 빠릅다고 생각합니다. 3년내로 1000개 기업을 입주시키고 6000명에서 3,40만명의 인력으로 증가, 배치한다는 것은 거의 '폭주'수준입니다.
지금 북한 경수로 건설사업이 실패로 돌아간뒤 지금 한미일간에는 청산비용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청산비용은 2억달러,거의 2천억입니다.
아마 한국의 분담이 아무리 대북송전을 제의했다고 해도 거의 50
~70프로는 부담하게 될것 같습니다,물론 이것도 국민 부담으로 돌아옵니다.
<a href=http://news.chol.com/index.php?cmd=doc&sd=20051202&ed=20051202&cat=POL&newsid=JOINS_292735
target=_blank>http://news.chol.com/index.php?cmd=doc&sd=20051202&ed=20051202&cat=POL&newsid=JOINS_29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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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개성공단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은 정부가 평균 3억원의 보증을 해주고 들어간걸로 압니다,앞으로 3년내에 1000개 기업이 들어가면 그 액수도 엄청나게 커지겠지요,그리고 개성공단 800만평 조성사업에 앞으로 14조 8천억원 가량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a href=http://blog.yonhapnews.co.kr/king21c/post/32920/
target=_blank>http://blog.yonhapnews.co.kr/king21c/post/32920/
</a>
북한의 현재 투자환경이 매우 불확실(경수로건설이 정치적이유로 실패해서 청산비용만 2억불입니다만)한데 만약 이런 속도로 계속된다면 정치적 격변이 있을시에 1000개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보증,거의 수출위주의 중소기업이 수출연기 혹은 중단으로 인한 외국의 클레임으로 피해보상액,14조원의 막대한 공단 조성투입비용을 생각했을때 그 피해액은 인력외에는 아무것도 투입안하는 북한보다 남한이 엄청나게 클것입니다,뭘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울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확장사업이 개성공단이 완전히 안정적으로 정착한 몇년후에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앞에서도 말했지만 지금 속도는 너무 빠릅니다. 이쯤에서 브레이크를 걸어줘야된다고 봅니다,하지만 현 정부여당내에 이런 목소리는 찾을 수 없습니다.
한나라당의 당론도 기본적으로 대북화해,경제 협력인걸로 바뀌는걸로 압니다,아마 개성공단도 계속될 것입니다<a href=http://www.hani.co.kr/section-003000000/2005/06/003000000200506181103213.html
target=_blank>http://www.hani.co.kr/section-003000000/2005/06/0030000002005061811032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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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 같은 폭주정도의 속도는 아닐것입니다,한나라당내에는 이를 견제하는 보수적 목소리가 여럿 존재합니다,저는 개성공단같은 사업 확장도 찬성합니다만 지금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고,그 속도도 개성공단이 성공적으로 정착된 몇년후,점진적으로 차근차근히 침착하게 이루어졌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지금 제동의 목소리가 보이지 않는 정부여당보다 한나라당에게 좀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번 뽑았으면 임기 동안은 싫던 좋던 밀어줘야지.
미국넘들 대통령이 전쟁한다치면 민주당이고 공화당이고 일단 한목소리로 대통령 지지하자나.
그나마 생각 있는 사람이 대다수라 작년 탄핵때도 촛불시위하며 지켜낸 정권인데 소수의 무뇌충들이 있어서 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