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제거와 북한체제에 대한 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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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통령과 통일부 장관 정동영이라는 사람들이 내 뱉은 말 때문에 너무 소란스럽다. 대통령이나 정동영이 말하는 북한붕괴를 바라지도 않거니와 바람직 하지도 않다는 말은 북한주민 2300만명이 계속하여 김정일의 독재 밑에 맞아 죽고 굶어 죽어도 괜찮다는 말이다. 이들에게 왜 북한이 붕괴 되어서는 안 되느냐고 물으면 갑자기 북한이 붕괴 되면 남한도 같이 망하기 때문이란다. 왜 망하느냐고 하면 북한주민들이 떼 지어 남한으로 밀려들어 오기 때문이라는데 가당치도 않는 말이다. 솔직히 말해서 김정일이 붕괴되면 북한사회를 통치할만한 정치지도력, 사회관리능력이 없기 때문임이 확실한데 이들은 자기들의 무능함을 숨긴채 북한에 투자할 만한 경제적인 여건이 안 되기 때문이라한다. 이들이 걱정하는 북한주민들의 남하는 분계선을 그대로 유지하면 될것이고 북한에 대한 투자는 미국, 일본, 유럽나라들이 저마다 하기 때문에 하기 싫으면 안해도 무방하다는 점이다. 단 이렇게 되는 경우 남한은 북한에 대한 관리권한을 상실하며 북한주민들 자체가 북한사회 전반을 자기식으로 관리하여 일정한 시기에 가서 남북이 하나로 통일하면 된다. 김정일 한 놈만 내 놓고 지금의 북한독재체제가 그냥 유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북한주민은 단 한 사람도 없는데 유독 남한에는 그런사람들이 많다니 이상하기 그지없다. 북한이 50년 넘게 남한에 간첩을 파견하고 민주화로 위장한 친북집단이 남한사회 전반을 마음대로 주무르게 하는데 이르게 까지 대남적화통일 전략을 계속 추구해 왔는데 얼빠진 민주화 투사로 자처한 국민, 문민정부때 부터 문제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북한체제에 대해 일자무식인 일부 학자들이 말하는 김정일이 제거되면 또 다른 독재자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런 사람들의 황당한 주장은 북한의 소학교생들 보다도 북한사회를 보는 시각이 못하다는 점이다. 솔직히 말하여 남한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을 쓴 외 보듯 외면하고 상대를 안하면 이 독재체제는 5년안으로 저절로 무너지고 만다. 죽어가는 김정일정권을 살리려고 애쓰는 김대중이나 일부 친북세력이 통일의 가장 주 되는 장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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