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귀순 과연 군만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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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북한군 노크귀순 사건과 관련해 군 기강해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특히나 정치권에선 장관사퇴를 촉구하는 등 대대적으로 군을 몰아세우고 있다.
물론 경계가 생명인 최전방부대에서 북한군이 철책을 넘어 내무반의 문을 두드릴 때까지 몰랐다는 것은 근무에 소홀했던 군의 책임이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군만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
그동안 군은 병력감축 등의 이유로 GOP과학화 경계시스템을 시범 운용하고 추진해왔다. 그러나 휴전선 첨단 과학화 경계시스템은 예산 부족 등 이유로 제대로 진척되지 못해 왔고, 대다수 장병들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이런 터에 정치권에선 국방 시스템 개선에 머리를 맞대기 보다는 대안 없는 비판에만 나서고 있고, 이런 정치권의 비난 퍼붓기에 종북세력은 국방장관까지 비난하며 밀어내려고 하고 있다.
이번 노크귀순 사건은 군에 분명 문책을 물어야함이 마땅하고 이 일을 계기로 경계를 보강하는데 집중해나가야 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 닥친 현실은 생각지도 못하고 선거에서 인기를 위해 병력단축과 국방예산 삭감에만 열을 올리려는 정치권이나 이런 정치권에 묻어 군을 몰아내려는 종북세력 모두 군을 나무랄 대상이 아닌 군보다 더 큰 비난 받아야 할 대상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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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대는 100만이 넘어.. 120만... 거기다 불은청년 근위대... 노농적위대등
엄청난 병력, 60년에 이르는 잘 훈련된 군인과 군에 못지않은 훈련에 살아가는
인민들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전쟁준비는 정말 세계 일류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북한군도 기강이 느슨해지고 어려움을 면치 못하며 인민들은
국방보다 자신의 생계에 모든것을 바쳐야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북한인민의 군사체계는 한마디로 세계초일류 기업입니다.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저 북의군사전략을 우습게보면 큰코 다칠것입니다.
현실이 이러할진데 남한은 병력을 감축하고 첨단화 한다고 합니다.
천안함사건이나 연평도포격 그리고 북한군 귀순에서 보듯이
적의 잠수함이 있는지 알수없으며, 적의포격에 6문의 대포가 3문밖에 작동이 안되고
적군이 찾아와 귀순하겠다고 국군을 찾아다니는 이러한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여러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하지만 이렇게 이기주의 사회가 된 마당에 어떻게 북한군과
싸워 이길수 있다는 겁니까? 북한군은 이팝한끼에 목숨을 바친다는 정신이 이미기계
처럼 완료되어 있습니다.
그럼 해결책은 무엇이겠습니까?
공평한 병역의 의무이며 마땅한 댓가와 처벌이 뒤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만은 여성이 군에간 남자들에게 취업이 되면 일정부분으로 한사람의 월급에
해당하는 부분을 세금으로 거두어들여 월급을 준다고 합니다.--모병제 이지요
남한은 남여구분없이 국방의 의무를 부과하여야 하며 -- 여기에서 발생하는 인원으로
중소기업도 살리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것입니다.
동해안경비 사단은 경비의 어려움을 얘기하고 있는데 이는 병력을 더 투입하면 되는
일 입니다. 그리고 확실한 경계훈련을 통해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차라리 여성에게 철책경계를 서라 하십시요.. 그러는 것이 더 나을듯도 합니다.
남여차별없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며 사병들에게도 장교가 될수 있는 인센티브제
를 바다처럼 넓힌다면 우리군은 더 발전할겁니다. 어쩌면 철책근무자들에게는
공무원봉급을 준다면 이런일은 없을겁니다.
어쨋든 남한도 혼란한시기인것 같습니다...
군이 나자신에게 어떤도움을 준다는 것인지.. 문제는 여기에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급한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