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문제와 관련한 노무현대통령과 김정일사이의 대화록, 과연 무슨말이 오갔기에 민통당의 문재인후보가 저토록 길길이 뛰며 대화록 공개를 악날하게 반대하고 있는가?
그와 그 집단은 눈만뜨만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의 알권리에 대해 입방아를 찌어오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평상시 미국의 땅따먹기식의 NLL존재라며 이를 부정하기 잘하던 노무현대통령이 북한 김정일과의 대화에서 NLL문제를 거들었다는 것은 매우 뜻하는바가 크다.
북한 국영방송도 2007년 국방위원회 산하기구의 담화를 통해 노무현대통령과 NLL문제를 북한의 뜻에 맞게 합의하였음을 시사한바가 있다.
그렇다면 노무현대통령이 김정일과의 회담에서 NLL을 포기한 대신 남북공동어로 구역에 대해 합의하였을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민적합의도 없이 NLL을 포기하였다면 이는 이완용을 비롯한 조선을 일본에 팔아먹은 을사5적보다 더한 매국행위에 해당된다.
노무현-김정일정상회담이 반역행위와 전혀무관한 정당한 행위였다면 민통당의 후보이며 당시 왕비서실장이였던 문재인씨는 최소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해 주는 차원에서라도 회담록공개에 적극 협조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문재인이 계속해서 이를 막는다면 문재인 스스로 노무현과 똑같은 반역행위에 가담한 반역자임을 스스로 자인한 꼴이 되고 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