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관련 제가 알고있는 바로는 과거 노무현 정권시절 지금 이명박 정권처럼 제주해군기지에 대한 반대가 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때당시에도 일부 환경역학조사에 근거해 반대하는 환경학자도 조금 있엇지만 지금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이후 급부상한 해군기지 반대운동은 포상과 정부의 대처에서 과거 정권에 비해 많이 미흡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중국은 해안길이가 아주 긴 나라중 하나이고 뒤늦게 해양대국의 길을 걷고 있으며 그 야욕(영토 수호의 목적 이상의 제국주의적 야망)은 지금까지 조용했던 중국이 못한것 이상으로 야욕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나진선봉의 직접적 투자또한 동해로 해군력의 확대(중국상선이 많이 이동하는 곳은 자국 상선 보호를 목적으로 해군을 파견하는게 국제적인 설례)를 보고 있으면서 대한민국처럼 3면이 바다인 반도에서 대형 해군기지가 거의 없다는것이 참 불안합니다. 언제 이빨을 들어낼지 모르는 일본 그리고 강력한 해군 공군력을 확충하고있는 중국, 나라가 있어야 미래가 있는것이고 영토가 있는것인데 걱정입니다

임진왜란 전의 조선은 좌 우 파를 나누어 일본의 침략에대해 논쟁만 하였고 결국 이이 율곡 선생의 '10만 양병설'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임진왜란중 이순신 함대의 육군화 까지 추진한 무능한 근 시안적인 나라였습니다.
가까운 혹은 먼 미래에 제주도와 독도를 타국에 빼앗기고도 이순신 같은 영웅이 나올수 있을지 씁쓸한 상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