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우리는 모두가 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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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말이다. 본시는 너나없이 모두가 한 때는 별이었단다. 저 한량없이 높고 넓은 하늘에서 높고도 귀하게 떠서 반짝이다가, 어느 날 제각기 하나씩 하나씩 땅으로 내려앉아서 사람의 모습을 하고 태어나는 법이란다." - 임철우의《그 섬에 가고 싶다》중에서 - * 우리의 마음 속에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밝고 아름다운 마음은 한 때 우리가 별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작은 흔적이라고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흉흉하다고 해도 하늘에서 반짝이던 것처럼 땅에서도 곱게 반짝이는 그대들이 있기 때문에 세상은 여전히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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